항목 ID | GC003006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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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校洞靑銅器時代住居址遺蹟出土遺物二重口緣土器 |
영어의미역 | Double Mouth Rim Earthenware Excavated from the Bronze Age Dwelling Site in Gyo-dong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물/기명류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교동![]()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박영구 |
성격 | 토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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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시기/일시 | 청동기시대 |
재질 | 점토 |
색 | 적갈색 |
높이 | ① 50.5㎝|② 32㎝|③ 41.3㎝|④ 37.1㎝ |
밑지름 | ① 11㎝|② 7.4㎝|③ 10.2㎝|④ 7.5㎝ |
입지름 | ① 38.5㎝|② 26㎝|③ 31.4㎝|④ 30.9㎝ |
소장처 | 국립춘천박물관|강릉원주대학교 박물관 |
소장처 주소 | 강원도 춘천시 우석로 70[석사동 산 27-1]|강원도 강릉시 죽헌길 7[지변동 123] |
아가리 바깥부분에 점토띠를 말아 붙여서 아가리를 두껍게 만든 토기.
강원도 강릉시 교동 청동기시대 주거지 유적에서 출토된 겹아가리토기[이중구연토기(二重口緣土器)]는 1호, 3호, 5호, 6호 주거지에서 각각 1점이 출토, 모두 4점이 출토되었다. 1호 주거지에서는 이중구연 단사선토기가, 3호 주거지에서는 단순 이중구연토기가, 5호와 6호주거지에서는 이중구연 거치문토기가 각각 출토되었다.
겹아가리토기의 기형은 모두 심발형이다. 전체적으로 몸통이 둥글고 약간 내경하는 형태에서 점차로 몸통이 좁혀지면서 거의 직선으로 올라가는 기형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다. 기고 및 저부도 점차적으로 작아져 기형이 점차적으로 안정되어가고 있다.
겹아가리토기의 문양 요소는 이중구연 단사선-이중구연 거치문-단순 이중구연의 형태로 변화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는 시기적인 차이를 반영하고 있다.
겹아가리토기는 동북지방의 신석기시대 말기나 청동기시대의 아주 이른 시기에 나타나는 유형의 토기이다. 강릉시 교동 청동기시대 주거지유적에서 출토된 겹아가리토기는 우리나라의 신석기시대 말기에서 청동기 시대로 넘어오는 과도기적 시기의 문화 양상과 전파 경로를 밝혀 줄 수 있는 토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