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강원도 강릉시 임당동에 있는 강릉김씨의 종친회.

[설립목적]

강릉김씨의 시조 명주군왕 김주원(金周元)의 유덕(遺德)을 흠모하고 종친의 친목을 도모한다.

[설립경위]

1565년(명종 20)에 숙간공 김첨경(金添慶)[1525~1583]이 명주군 성산면 보광리 삼왕동 능소 앞에 재실을 지어 종중회의 장소로 하였다. 1950년 한국전쟁 당시 재실 전체가 소실되자 1955년 종의(宗議)에 따라 종친회의 재원과 모은 성금으로 목조로 50평의 숭의재를 중건하고 강릉김씨대종회로 개칭하였다.

[변천]

1955년에 강릉김씨대종회로 개칭하고 1972년 5월 30일 지하 62평, 지상 1층 103평, 2층 103평의 대종회 회관을 준공하였다. 1987년 1월 15일 3층에 98평을 조립식으로 증축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재실 신축 및 중건, 유물 보존에 관한 사업, 대동보 발간, 문헌록 편집, 능림 보호 및 조림에 관한 사업, 회관 보존 및 운영에 관한 사업, 능소정화사업, 문화 및 청년지도 등 선양 사업과 편찬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하고 있다.

[활동사항]

종헌 개정, 종보 발행, 회관 건립 기금 마련, 숭렬전 다례 등을 진행하고 있다.

[현황]

지하 1층, 지상 3층의 독립 회관을 소유하고 있으며, 대종회 산하 태명회, 강격회, 명원회, 명진회, 명기회, 명오회, 명남회, 명성회, 모선회, 래명회, 정주회, 연화회가 있다.

[조직]

2011년 현재 27대 회장단이 활동 중이며, 회장, 상임 부회장, 부회장, 감사, 고문, 자문위원, 임원, 4파회장 및 집해부로 조직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