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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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행정면. 강릉시 남·동부 지역에 있는 행정면으로서 상시동리, 하시동리, 모전리, 안인리, 안인진리, 임곡리, 정동진리, 산성우리, 심곡리, 언별리가 법정리로 속해 있다. 강동면은 강릉시의 남동부에 있으며, 면의 동쪽은 바다, 서쪽은 구정면, 남쪽은 옥계면, 북쪽은 월호평동과 접해 있다. 도로망은 철도 16㎞, 국도 16㎞, 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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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모전리에 있는 마을 수호신인 성황을 모셔놓은 당.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모전리에는 둔지마을, 돌평마을, 관마을, 산두골에 각 한 곳씩 4개의 서낭당이 있다. 둔지마을 서낭당은 강릉시 강동면 둔지길 86-3[모전1리 3반 511-2], 돌평마을 서낭당은 강릉시 강동면 모전1리 3반 산 396-1의 3, 관마을 서낭당은 강릉시 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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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언별리에 있는 마을 수호신인 성황을 모셔 놓은 당.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언별리에는 단경골, 버덩마을, 가운치마을에 각 한 곳씩 3개의 서낭당이 있다. 단경골 서낭당 은 강동면 언별리 1479-1번지, 버덩마을 서낭당은 강동면 언별리 943-1번지, 가운치마을 서낭당은 강동면 언별리 599번지에 각각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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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중 정동진, 임원진 등 해안으로 상륙한 북한군에 대응해 치른 방어전투. 한국전쟁 당시 정동진, 임원진 등 강원도 동해안 지역으로 침투하여 남쪽으로부터 강릉 지역 협공을 기도하는 북한군 제766유격대와 제549육전대 등 2개 사단 규모의 북한군과 맞서 국군 제8사단 병력이 강동지구를 중심으로 방어전투를 치렀다. 한국전쟁이 일어나기 직전 동해안 지역은 제8사단이 담당하고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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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이전에 조성된 건축물로서 강릉 지역에 현재 남아 있는 것들을 용도와 성격에 따라 관아건축, 향교 건축, 민가 건축, 누정 건축, 사찰 건축 등으로 나눠서 살펴본다. -옛집 구경 가는 길 -강릉 지역의 전통 건축 문화유산 강릉은 옛날부터 백두대간의 동쪽, 동해안 지역 동예(東濊)의 고도로서 영동 고을의 수부 지역이다. 여름이 시원하고 겨울이 따뜻한 해양성 기후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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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구정면 덕현리에 있는 마을 수호신인 성황을 모셔 놓은 당. 강릉시 구정면 덕현리 마을 전체의 서낭제를 올리는 곳이다. 덕현리 서낭당은 강릉시 구정면 덕현리 산5번지 덕고개에 위치해 있다. 덕현리 서낭당의 당집은 없고 서낭목 주위로 돌담을 만들어 제를 올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다. 덕현리의 제의는 고청제(告請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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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구정면에 속한 법정리. 금광리는 강릉 시내에서 남동쪽으로 8㎞ 정도 떨어져 있으며, 동쪽으로는 덕현리, 서쪽으로는 학산리, 남쪽으로는 어단리와 언별리, 북쪽으로는 운산동과 접해 있다. 금광리의 명칭에 대한 설은 여러 가지가 있다. 첫째, 금덩이를 건져 올린 용금정이 있어서 용금정의 ‘금’ 자를 따서 ‘금빛이 나는 고을’이란 뜻에서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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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언별리에 있는 마을. 1910년 일제가 우리나라를 강제로 병탄(倂呑)한 후, 우리의 독립 의지를 약화시키고 조선왕조의 부흥을 꾀하는 것을 막기 위해 고려 유신들의 우국충정이 스민 단경(壇京)을 단경(丹京)이라 고쳤다고 한다. 단경(壇京)은 고려가 망한 후 유신들이 이곳에 와서 고려 사직의 단을 쌓고 위패를 모시며, 고려왕조에 대한 충정을 나타내며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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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모전리에서 언별리에 이르는 도로. 단경로는 강동면 소재지인 상시동리에서 단경골로 이어지는 도로여서 붙여진 이름이다. ‘단경(壇京)’[혹은 단경(檀京)]이란 고려가 이성계(李成桂) 일파에 의해 망하자 고려의 옛 유신들이 망국의 한을 품고 골이 깊고 험한 이곳에 와 고려 종묘의 단을 짓고 사패(祠牌)를 모셔 옛 왕조에 대한 충성심을 나타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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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구정면에 속한 법정리. 강릉 시내에서 남동쪽에 있으며, 구정면에서도 가장 남쪽 지역에 있는 마을이다. 동쪽으로는 상시동리와 모전리, 서쪽으로는 금광리, 남쪽으로는 언별리·어단리, 북쪽으로는 금광리와 상시동리에 접해 있다. 마을 위쪽에 덕고개가 있어 생긴 이름이다. 또한 옛날에는 부자가 많이 살았는데 부자들이 마을 고개에서 덕을 받도록 산신령에 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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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강동면에 속한 법정리. 모전리(茅田里)는 본래 강릉군 자가곡면 지역으로 마을에 띠[풀 이름]가 많은 곳이라 하여 뙡지 마을 또는 모전이라 하였다. 1916년 행정 구역 변경에 따라 일부 지역을 갈라서 모전이라 하고 그 나머지를 언별리, 안인리라 하였다. 1955년 9월 1일 강릉읍과 성덕면, 경포면이 합하여 강릉시로 승격할 때 분리되어 명주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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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왕산면의 법정리 중 하나. 조선 시대 평릉도(平陵道)에 딸린 목계역이 있었던 목계리(木界里)는 옛날에는 모개 또는 모계(茅溪)라고 하다가 목계(木界)로 개칭되었다고 전해진다. 예로부터 전해지는 목계리 내의 주요 지명으로는 방터골, 벌말, 귀약골 등이 있다. 방터골은 목계교 북동쪽에 있는 큰 골로 옛날 방씨(方氏)들이 피난살이를 했다고 한다. 벌말(坪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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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언별리에서 매년 음력 9월 9일에 자식 없이 죽은 사람들을 위해 지내는 제례. 혼자 살다가 죽은 사람들에게 후손을 대신해서 마을에서 제사를 지내는 제례이다. 자손을 두지 못한 사람이 죽으면 제사를 지내 줄 사람이 없어 망령이 위안을 얻지 못해 무자귀(無子鬼)가 된다고 하여 이를 예방하고 마을의 안녕을 위해서 무후제사를 지내주는 것이다.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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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지역에서 해마다 일정한 시기에 되풀이되어 행해지는 생활 풍습. 강릉 지역은 어촌과 농촌, 산간 지역이 공존하는 고을이어서 경치가 아름답고, 세시풍속 또한 자연과 어울려 노는 사계절의 놀이 문화가 발달되어 있다. 또한 강릉 지역의 세시 풍습은 달을 통해 풍어와 풍년을 기원하는 습속이 발달되어 있는데, 달이 떴을 때는 횃불싸움이나 달맞이를 통해 기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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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강동면에 속한 법정리. 언별리(彦別里)는 마을에 있는 송담 서원에 공부하러 왔던 유생들이 서원이 불에 타 공부할 장소가 없어지자 아름다운 선비들이 떠났다고 하여 생긴 이름이다. 본래 강릉군 구정면 지역으로 언별이라 했는데 1916년 가둔지·단경골·장재기와 모전리 일부를 합해 언별리라 하고, 하구정면[구정면]에 편입되었다가 1938년에 강동면에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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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구정면 학산리 왕고개의 북동쪽 구릉상에 있는 토석혼축성(土石混築城). 왕현성에 대한 사료적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근간에 간행된 자료들이 민간에 전해오는 세 가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첫 번째는 강릉의 남쪽 약 1리, 학산리 북서 구릉상에 있는 토루(土壘)로서 둘레 약 300간이며, 일반에서 장안성지라 칭하며, 강릉이 예국의 도읍이었을 때 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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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모전2리와 언별리 사이에 있는 마을. 장제기[藏跡洞]는 마을이 깊은 계곡 속에 있어서 바깥에서 보면 산 속에 감추어진 것처럼 보인다고 해서 생긴 이름이다. 장제기에는 양짓말, 음짓말이 있는데 장제기 가운데로 흐르는 내를 중심으로 햇볕이 잘 드는 마을을 양짓말, 햇볕이 잘 들지 않는 마을은 음짓말이라고 한다. 장제기는 깊이 숨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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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 정월 대보름날 달을 보며 복(福)을 비는 풍속. 달을 바라본다고 하여 망월(望月)이라 한다. 동쪽에서 뜬다고 하여 영월(迎月)이라고도 하며, 우리말로 달보기, 달맞이, 망우리라고 부르기도 한다.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에는 ‘초저녁에 횃불을 들고 높은 곳에 올라 달맞이하는 것을 영월(迎月)이라 한다. 먼저 달을 보는 사람이 길하다. 그리고 달빛으로 점을 친다.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