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곡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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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지역의 지명 유래에 관한 내용을 다룬 책. 지명은 지역민들에 의해 구전되어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생명이 끈질긴 언어로 설화적 가치와 언어적 가치,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은 언어전승의 문화유산이다. 또 지명에는 민중들의 언어습관이 담겨 있어 공시적 언어와 통시적 언어를 연구하는 데 귀중한 자료가 된다. 『강릉 지역 지명 유래(江陵地域 地名由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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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행정동. 경포대 주변의 동들이 합쳐져 만들어진 강릉시의 행정동으로 지명은 경포대에서 유래하였다. 수많은 명승과 문화재들이 있다. 강릉시의 중심에서 주문진 방향으로 약간 벗어난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교동, 강문동, 성산면, 사천면 등과 접해 있다. 경포동의 중심으로 주요 도로가 지나고 있다. 경포동은 1998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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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경포동에 있는 법정동. 강릉시 중동부, 경포호 서쪽에 위치하며 저동, 죽헌동, 운정동과 접한다. 행정동인 경포동 관할이다. 마을로 뻗어 내린 산줄기가 끊어질 듯 다시 이어져 마치 난초 잎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또는 조선 태조 때 호수 근방에 누정을 짓고 덕비(德妃)를 추모하여 정자 이름을 ‘난옥(蘭玉)’이라 하고 지명을 ‘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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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난곡동에 있는 마을 수호신인 성황을 모셔 놓은 당. 강원도 강릉시 난곡동에는 된봉, 행정마을, 서지마을에 각 한 곳씩 3개의 서낭당이 있다. 이들 서낭당은 죽헌, 대전, 해운정, 난곡 주민들의 계모임인 대동계에서 제물을 준비한다. 된봉 서낭당은 강원도 강릉시 난곡동 10통 4반 산68-1번지, 행정마을 서낭당은 강원도 강릉시 난곡행정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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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운정동 경포대로 진입하는 입구에 위치한 마을. 난곡동에는 여러 자연 마을이 있다. 날밑은 오죽헌에서 선교장으로 가면서 다리 건너 왼쪽으로 운정동 사무소 앞 일대를 말한다. 이 마을이 남향받이로 마을로 내려온 산줄기가 끊어질 듯하면서 다시 이어져 마치 난초 잎처럼 생겼다고 한다. 행정말은 된봉 남쪽 아래에 있는 마을로 이 마을에 큰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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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경포동에 속한 법정동. 강릉 시내에서 7번 국도를 타고 사천면에 진입하기 전 왼쪽 지역에 있다. 동쪽으로 난곡동, 서쪽으로 사천면 송암리와 성산면 위촌리, 남쪽으로 죽헌동, 북쪽으로 사천면 덕실리와 접해 있다. ‘대전(大田)’이라는 명칭은 마을에 큰 밭이 있어 ‘한밭’이라고 한 데서 유래되었다. 대전동은 원래 강릉군 정동면에 속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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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도직리에서 주문진읍 향호리에 이르는 도로. 동해대로는 강원도 동해시 망상동에서 동해안을 따라 강릉을 지나고 양양군 현남면 지경리로 이어지는 광역 도로이다. 도로가 강릉시의 남쪽 끝인 옥계면 도직리에서 시작하여 북쪽 끝인 주문진 향호리까지 동해를 따라 이어진 광역 도로여서 동해대로라고 이름 붙였다. 동해고속도로가 생기면서 옛 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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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에서 이루어지는 법에 의한 민사 및 형사 사건의 재판과 그에 관련된 국가 작용. 사법은 입법, 행정과 함께 국가 통치 작용의 하나이다. 개인 상호간 또는 국가와 개인 간의 법률관계에 관한 쟁의로 소송이 제기될 경우 무엇이 적법인가를 선언하는 행위이다. 사법제도는 좁은 의미로 재판제도를 의미하나, 넓은 의미로는 검찰제도와 행형제도까지 포함한다. 따라서 사법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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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지역에서 해마다 일정한 시기에 되풀이되어 행해지는 생활 풍습. 강릉 지역은 어촌과 농촌, 산간 지역이 공존하는 고을이어서 경치가 아름답고, 세시풍속 또한 자연과 어울려 노는 사계절의 놀이 문화가 발달되어 있다. 또한 강릉 지역의 세시 풍습은 달을 통해 풍어와 풍년을 기원하는 습속이 발달되어 있는데, 달이 떴을 때는 횃불싸움이나 달맞이를 통해 기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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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안현동에 있는 고개. 안고개[雁峴]는 난곡동에 있는 된봉[천제봉]에서 북쪽으로 뻗어 내린 산 능선이 여러 줄기인데, 그 능선 가운데 ‘기러기가 평평한 모래에 내려앉는 형상’으로 된 평사낙안형(平沙落雁形)이 있어 안고개란 이름이 생겼다. 안고개 가운데로는 안현천이 흐르고, 내 양쪽으로 산줄기가 길게 이어졌다. 안고개는 저동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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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경포동에 있는 법정동. 쟁골[제궁동]에서 하천을 따라 내려가면서 왼쪽으로 평사낙안형(平沙落雁形)[높이 날던 기러기가 날개를 편 채 평평한 모래톱으로 내려앉은 모습]으로 생긴 안고개라는 마을이 있다는 데에서 유래되었다. 안현동은 원래 강릉군 하남면 지역으로 1914년 안현리라 하여 정동면에 편입되었다가 1938년 정동면이 경포면으로 개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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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강원도 강릉시의 역사. 강릉 지역에 사람이 살기 시작한 시기는 선사 유적지를 통해 그 일부를 확인할 수 있다. 선사 유적지는 강릉시 연곡면 영진리·송림리, 사천면 가둔리·판교리, 강동면 안인리·하시동리, 강릉시 토성지와 지변동·교동·안현동, 옥계면 금진리 등 대부분 바닷가 호수변이나 하천 유역의 낮은 구릉 지대에서 발견되었다. 199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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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경포동에 속한 법정동. 조선 중종 때 강원 관찰사를 지낸 어촌 심언광(沈彦光)이 지은 해운정(海雲亭)이 있어 운정동이라는 이름이 생겼다. 운정동은 원래 강릉군 정동면에 속한 지역으로, 1914년에 조산리를 없애고 선교리를 병합하여 운정리라 하였다. 1938년 4월 1일 정동면이 경포면으로 개칭되었다. 1955년 9월 1일 경포면이 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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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운정동에서 행해지는 서낭제사. 운정동 고봉제는 과거 운정동이 정동면이었던 시기에 죽헌, 유천 대전, 운정동의 광범위한 지역을 포괄하는 이 일대의 면 단위 마을 제사로, 제의 명칭은 고봉제(高峯祭) 또는 대동제이다. 신위는 성황지신, 여역지신, 토지지신을 모시고 있다. 운정동 고봉제의 공간이 되는 곳은 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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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저동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유물산포지. 강릉 경포대(鏡浦臺)의 서쪽에 솟아 있는 해발 72.9m의 시루봉에서 북동쪽의 호해골 동편 구릉상에 위치하고 있다. 저동 유물산포지의 주변으로는 난곡동 청동기시대 유물산포지와 고인돌, 안현동 청동기시대 유물산포지와 고인돌 등 다수의 선사유적들이 밀집하여 분포하고 있다. 북쪽으로는 산대월리에서 발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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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경포동에 속한 법정동. 죽헌동은 강릉시 북쪽 오죽헌이 있는 마을로 검은 대나무인 오죽(烏竹)이 많이 자라고 있어 생긴 이름이다. 죽헌동에 있는 오죽헌은 원래 조선의 개국 공신인 최치운[1390~1440]의 집이다. 최치운은 아들 최응현[1428~1507]에게, 최응현은 사위 이사온에게 물려주었다. 이사온은 외동딸의 사위인 신명화에게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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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의 대다수가 동일한 조상에서 파생된 동성동본(同姓同本)의 사람들로 이루어진 촌락. 동족촌락은 생활공동체로서 동일 조상에 대한 제향, 마을 운영과 관련된 대동계, 동계(洞契)와 동약(洞約) 조직 및 관리, 문중서원과 사우의 건립 등을 공동으로 하고 있다. 종가를 중심으로 형성된 동족마을은 동성 동족의 족통과 경제적 근거를 기반으로 사회경제적 특권의 유지와 존속을 도모하였다.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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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에 본관을 둔 성씨. 창녕조씨의 시조는 신라 창성부원군(昌城府院君) 조계룡(曺繼龍)이다. 신라 진평왕의 장녀로 후에 선덕여왕이 된 덕만공주(德曼公主)와 혼인하여 부마가 되었다. 강릉에 입향한 시조는 부원군파(府院君派)의 후손인 직장공(直長公) 조철(曺哲)과 창산군파(昌山君派)의 후손인 조학서(曺鶴瑞)이다. 조학서(曺鶴瑞)는 임진왜란 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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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대전동에 있는 마을. 한밭[大田]은 대전동에 있는 마을로, 운정천 상류에 있는 정동교(丁洞橋) 북쪽에 넓은 들이 있어 생긴 이름이다. 한밭은 태장봉과 시루봉 사이에 있는 넓은 들이고, 마을로 성산면 송암리 미리재에서 발원한 운정천[뒷내]이 흐르고 있다. 운정천은 미리재 안에서 흘러 내려 거리 송암, 즈무, 태장봉 남쪽 기슭인 명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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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난곡동에 있는 마을. 행정말[杏亭村]은 마을에 정자를 이룰 수 있을 정도로 큰 은행나무[또는 살구나무]가 있어서 지명이 되었다. 행정말 뒤에는 된봉이 있고, 행정말 앞에는 하천[운정천, 뒷내]이 흐르는데, 성산면 송암리 뒤 미리재에서 흘러 즈무를 거친 하천은 행정말을 지나 해운정 앞에서 경포호로 흐른다. 행정말에서 운정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