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시 대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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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대전동에 있는 해양 생물 산업 진흥을 위해 설립되었던 기관. 지역 전략 산업 집적화 단지 또는 혁신 거점을 조성하여 장비 및 시설의 구축과 공동 활용을 통해 기술 개발 및 사업화를 종합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던 기관이다. 동해안의 유용 해양 생물 자원의 개발, 고부가 가치화 연구 및 지역 산업체에 개발 기술 제공 및 해양 생물 산업 관련 업체와의 공동연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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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대전동과 사천면 방동리에 있는, 강원도 강릉시가 조성한 과학지방산업단지. 강원도 강릉시가 취약한 산업 구조를 개선하고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지식 기반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관내 북부 지역에 조성한 첨단 과학을 지향하는 지방 산업 단지이다. 1990년대 초반에 처음 추진하면서 가칭으로 붙여진 이름은 ‘강릉 첨단 과학 산업 연구 단지’였으나,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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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대전동에 있는 강원 영동 지역 중소 벤처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설립된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산하 기관.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강원영동사무소는 강원 영동 지역의 중소 벤처 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 육성하고 기업의 환경 개선과 애로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강원 지역은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에서 관할 면적이 두 번째로 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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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대전동에 신소재 클러스터 사업단이 있는, 강원도가 설립한 과학 기술 단지. 강원테크노파크는 과학 기술 정보 사회의 발달과 국제화·지방화·분권화 시대에 부응하기 위한 지역 전략 산업을 효과적으로 육성하고자 강원도가 설립한 과학 기술 단지이다. 현재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신북로에 법인을 두고 있으며, 지역 전략 산업의 협력적 네트워크 조성을 통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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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대전동에서 사천면 방동리에 이르는 도로. 대전동과 사천면 방동리 일대에 조성한 강릉 과학 산업 단지 안에 있는 도로여서 과학단지로라고 이름 붙였다. 과학단지로는 강릉 과학 산업 단지 안에서 외부와의 접근이 쉽게 만들어진 다리이다. 사임당로와 연결되어 강릉 시내를 경유하지 않고 동해 고속 도로로 바로 접근하게 되어 있다. 길이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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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선비. 본관은 안동. 예판전교시사(禮判典敎寺事) 권숭(權崇)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대사성(大司成)을 지낸 권륜(權綸)이고 아버지는 참봉인 권송(權悚)이며, 어머니는 군수를 지낸 청송심씨(靑松沈氏) 심산보(沈山甫)의 딸이다. 문장에 능숙하여 1519년에 사마시에 응시하였는데 회위(會圍) 김모재(金慕齋)가 그의 글을 보고 “금년 장원은 반드시 자네에게 돌아갈 것이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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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선비인 권연(權璉)의 묘비. 권연이 졸한 후 수백 년이 지나 권연의 행적을 알 수 있는 문헌이 유실되자 권연의 행적을 후세에 전하고 공덕을 기리기 위해 1882년에 11대 후손인 권진영(權晉榮) 등이 주축이 되어 비석을 세웠다. 강원도 강릉시 대전동에 있다. 비신의 높이가 152㎝이고 비신 두께 및 너비가 67㎝인 비석이다. 비제는 "유명조선국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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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대전동에 있는 권처평(權處平)의 처 강릉 최씨의 열행(烈行)을 기록한 비 권처평 처 강릉최씨는 진사 최해문(崔海文)의 딸로 임진왜란을 당하자 적소에서 핍박을 피하여 절벽에서 떨어져 죽었다. 이때 권처평의 동생 권처직(權處直)의 부인 김씨도 함께 핍박을 피해 투신하였다. 아들 권덕유(權德裕)가 어머니의 시신을 수습하여 장례를 치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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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의 문신인 권화(權和)[1539~1573]의 묘비. 권화(權和)의 자는 희혜(希惠), 호는 습독(習讀)이다. 권화(權和)는 연곡에 무진정(無盡亭)을 짓고 정자 주위를 거닐며 보냈다. 율곡(栗谷) 이이(李珥)와는 이종사촌간이다. 묘비가 오래되어 훼손되자 후손 권학수(權學洙) 등이 율곡 이이가 찬한 묘지명과 가승을 근거로 1884년(고종 21)에 다시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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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대전동에 있는 마을 수호신인 성황을 모셔 놓은 당. 강릉시 대전동에는 즈므 마을과 안고개에 각 한 곳씩 2개의 서낭당이 있다. 즈므 마을 서낭당은 강릉시 대전동 9통 1반 산31번지, 안고개 서낭당은 강릉시 대전동 9통 4반 산168번지에 위치한다. 즈므 마을 서낭당의 당집은 없으며 수령이 오래된 노송 2그루가 서낭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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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의 문신인 신명화(申命和)의 묘소 앞에 세운 비석. 신명화는 중종 대 정계에 진출한 신진사류로, 기묘사화(己卯士禍) 때 죽었다. 외손인 율곡 이이와 오죽헌(烏竹軒) 권처균(權處均)이 신명화의 묘를 강릉부 북쪽 두왕동(豆旺洞), 지금의 강원도 강릉시 대전동 조산리로 이장한 이래 외손들이 봉사(奉祀)한다. 1885년(고종 22) 외손인 권인식(權麟植) 등이 신명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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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에 본관을 둔 성씨. 안동권씨의 시조는 권행(權幸)인데 신라 때에는 김씨였다. 본래 신라에 속하였고, 뒤에 후백제(後百濟)의 지배하에 있던 고창(古昌)[안동]의 수령(守令)으로 있다가 견훤(甄萱)이 신라 경애왕(敬哀王)을 자살하게 한 데 대해 분개하던 중 고려가 고창에서 후백제군을 무찌르는 데 가담하여 공을 세웠다. 왕건이 그 공적을 인정하여 권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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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대전동에서 안현동에 이르는 도로. 안현로는 강릉 외곽 지역에서 차량들이 복잡한 강릉 시내를 거치지 않고 바로 경포와 사천 지역으로 갈 수 있게 개설한 도로이다. 안현로 건설로 시 외곽으로부터 경포, 사천 지역에 대한 접근성이 많이 향상되었다. 안현동을 이용하는 도로라는 뜻에서 안현로라 이름하였다. 안현동은 쟁골[제궁동]에서 하천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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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대전동에 있는 여흥민씨의 세보(世譜) 보관소. 강릉시 대전동 즈므마을 복지회관 앞 즈므교에서 서남쪽 송암리로 가는 도로를 따라 약 450m 정도 가면 도로변에 작은 다리가 있다. 이 다리 우측 도로변에 있는 민가를 지나 북쪽 산 구릉으로 난 소로를 따라 조금 올라가면 북서쪽에서 흘러내린 능선 우측 아래에 민영각의 집이 자리하고 있다. 이 집의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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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대전동에서 출토된 조선 전기 문신 이수혼의 묘지명. 이수혼(李守渾)[1502~1577]은 본관은 안성이고, 증조할아버지는 만호 이계량, 할아버지는 훈련참군 이득원, 아버지는 성균관 생원 이덕진이다. 강릉부 선무랑 종성 교수(宣務郞鍾城敎授)를 지냈다. 부인 최씨와 결혼하여 두 아들을 두었다. 이수혼 묘지(李守渾墓誌)는 1980년대 후반 강원도 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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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운(崔致雲)의 아내인 정경부인(貞敬夫人) 함씨(咸氏)의 묘비. 정경부인 함씨는 함세린(咸世麟)의 딸로 1392년 출생하였고 천성이 정숙하였으며 효성 또한 지극하였다. 21살에 최치운에게 시집왔으며 시댁에서도 효행을 몸소 실천하였다. 서거정이 비문을 지었으나 비석을 세우지 않아 소실되었다. 그러나 9세손 최정태(崔挺泰)가 우연히 두타산 삼화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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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에 본관을 둔 성씨. 정선전씨의 시조는 전섭(全聶)이다. 전섭은 온조(溫祚)의 시종신하(侍從臣下)로서 부여에서 나라를 세우는 데 공을 세운 십제공신(十濟功臣) 중의 한사람으로 환성군(歡城君)에 봉해졌다. 전섭의 8세 손 전선이 백제에서 공주를 배종(陪從)하고 신라에 와서 봉익대부부지밀직사사전법판서(奉翊大夫副知密直司事典法判書)의 벼슬을 하였고 정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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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대전동에 있는 선인들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비. ‘조산사(助山祠)’라는 이름으로 보자면 옛날 사당이 있었다는 의미인데, 조산이라는 이름이 유교식의 사당을 가리킨다고 보기는 어렵다. 아마도 마을제사를 지내는 민간신앙의 성소인데, 유교식 의례와 혼합되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1935년 무렵에 세워진 조산사 유허비는 조산사의 옛 터를 확인하려는 의도에서 건립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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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유천동과 홍제동 사이에 있는 마을. 죽일[竹梧洞]은 홍제동, 유천동을 끼고 있는 마을인데, 죽일이란 이름은 중국 진(晋)나라 때 죽림칠현이 놀던 곳과 비슷하다고 하여 생긴 이름이다. 또는 ‘죽일’이란 이름은 순수한 우리 말 지명인데, 지명설화에는 용지에서 나온 용마가 발락고개, 북바위를 지나 이곳에 와서 죽었다고 하여 생긴 이름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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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대전동에 있는 마을. 즈무[助山]는 대전동 태장봉 서쪽에 있는 마을로, 옛날 경포의 중심지인 날밀이나 뒷뜨루 지역에서 보면 이곳이 해가 지는 서쪽이 된다. ‘해가 저무는 서쪽 마을’이란 뜻인 ‘저무 마을’로 부르다가 나중에 ‘저무’가 ‘즈무’로 되었다. 즈무 앞으로는 하천이 흐르고, 뒤로는 산줄기가 이어져 있는 전형적인 배산임수형의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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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선비. 자(字)는 성숙(盛叔). 이조참판을 지내고 강릉 향현사에 제향된 최치운(崔致雲)의 손자이며, 생원 최진현(崔進賢)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죽산안씨로 여흥부원군(驪興府院君) 안치강(安致康)의 딸이다. 부인은 강릉김씨로서 주부(主簿) 김곤(金坤)의 딸이다. 사마시에 합격하여 생원에 올랐다. 성품이 호탕하고 고매하여 술과 시로써 평생을 보냈다고 한다.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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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열녀. 본관은 강릉. 아버지는 주부(主簿) 김곤(金坤)이다. 남편은 최세창(崔世昌)이다. 남편이 죽자 따라 죽을 결심을 하여 머리카락을 잘라 남편의 관에다 넣고 손가락의 피를 내어 관에다 물들이고 같이 묻히겠다는 뜻을 표시하였다. 상중에는 세수도 빗질도 하지 않았고 치아가 보이도록 웃지도 않았다. 아침과 저녁으로 음식을 마련하여 묘에 가서 10여 년을 울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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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대전동에 있는 최세창(崔世昌)의 부인 강릉김씨의 열행(烈行)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정려(旌閭). 강릉최씨(江陵崔氏) 최세창의 처 강릉김씨는 효성을 다하여 어버이를 섬겼으며, 남편에게 지극히 순종하였다. 남편이 죽자 며칠 동안 남편의 시신을 껴안고 자신도 따라 죽을 결심을 하여 치마 한 폭을 찢고 머리카락을 잘라 남편의 관에다 넣고 손가락의 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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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출신의 조선 전기의 문신. 강릉 12향현 중의 한 사람으로 본관은 강릉(江陵). 최필달(崔必達)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생원 최안린(崔安麟)이고, 어머니는 정선전씨 낭장(郞將) 전인구(全仁具)의 딸이다. 최치운은 1408년(태종 8) 19세 때 생원시에 급제하였고, 1417년(태종 17) 27세 때 문과에 급제한 후 승정원 정자(承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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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대전동에 있는 강원 지역의 파인세라믹 신소재 산업 기반을 조성, 지원하기 위하여 설립된 기관. 강원도 동해안 지역은 지하자원 등이 풍부해 신소재 산업으로서 파인세라믹 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다. 이에 강원도에서는 1998년부터 춘천권, 원주권, 강릉권 등 삼각 테크노벨리 전략이 추진되어 왔고, 그 중 강릉권은 해양 생물·신소재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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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대전동에 있는 강릉첨단산업기술지원센터 내에 있는 창업 보육 기관. 강원도 강릉 지역의 파인세라믹 산업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파인세라믹 관련 벤처기업의 집적화를 통한 기업 간의 연구개발 기능 활성화와 관련 정보를 공유하며, 기술인력 양성 등으로 강릉 지역의 산업발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설립목적이다. 2002년 4월9일 개소한 파인세라믹 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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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대전동에 있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Korea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의 분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강릉분원은 강릉과학산업단지 내에 입지한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강릉 분원으로, 강릉시와 강원도의 전략 산업 육성에 필요한 R&D를 지원하는 거점 연구 기관이다. 강원 지역의 첨단 특화 산업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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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대전동에 있는 마을. 한밭[大田]은 대전동에 있는 마을로, 운정천 상류에 있는 정동교(丁洞橋) 북쪽에 넓은 들이 있어 생긴 이름이다. 한밭은 태장봉과 시루봉 사이에 있는 넓은 들이고, 마을로 성산면 송암리 미리재에서 발원한 운정천[뒷내]이 흐르고 있다. 운정천은 미리재 안에서 흘러 내려 거리 송암, 즈무, 태장봉 남쪽 기슭인 명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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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대전동에 있는 세계 각국의 컵 전문 박물관. 인류와 가장 가까운 기물(器物)인 컵은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문화와 예술적인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으며 인류가 사용하는 다른 어떤 그릇보다 먼저 만들어져 사용되어 왔다. 특히 술과 차는 고귀한 목적에 사용되는 경우가 많아서 예로부터 술과 차를 마시는 용기인 컵은 특별한 대접을 받으며 끊임없이 예술적인 아름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