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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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서 활동했던 아동 문학가 장영철의 동시.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임원리에서 태어난 장영철(張榮喆)[1947~2006]은 강릉 교육 대학 부설 교원 양성소, 한국 통신 대학교 초등 교육과를 졸업한 뒤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며 강릉 아동 문학계에서 활동했다. 1987년 『솔바람』 4월호[28호]에 「산골에서 온 아이」·「가게 앞을 지날 때」 등을 발표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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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지역은 뛰어난 자연 경관을 가지고 있어 예부터 많은 문인들이 찾아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예찬하며 이를 소재로 시문을 지었고, 또 이 지방 문인들과 교유(交遊)하며 정담을 나누었다. 자연의 정취에 몰입되어 감흥을 읊던 이런 정서는 신라의 화랑들로부터 고려, 조선의 시인 묵객들로 이어지면서 오늘날까지 이어진다. -누구라도 시인이 되는 고장, 강릉의 문인들- 아름답고 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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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경포호 산책로에 시비와 조형물이 설치된 공원. 경포호를 둘러싸는 순환산책로를 조성하면서 1999년 산책로를 따라 시비·조각산책로를 같이 조성하였다. 2003년 홍길동 캐릭터 로드 조성과 더불어 경포호의 새로운 볼거리로 자리를 잡았다. 이 시비조각공원은 7번국도에서 경포호로 진입하는 도중 호수의 첫머리 부분, 즉 운정천이 호수로 유입하는 초입부에 3.1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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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지역에서 아동 문학에 헌신하고, 아동 문학 단체의 발전에 생애를 바친 문인. 김교현(金敎鉉)[1945~2002]은 춘천 고등학교, 춘천 교육 대학을 나와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면서 강원도 영동 지역, 특히 강릉에 기거하면서 주로 활동을 하였는데, 활동한 아동 문학 단체는 초등 교사들로 이루어진 조약돌 아동 문학회와 솔바람 동요 문학회이다. 김교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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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사람과 강릉 지역에서 만들어진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언어와 문자로 표현한 예술. 강릉은 최초의 한문 소설 「금오신화」를 쓴 김시습, 최초의 한글 소설인 「홍길동전」을 쓴 허균과 깊은 관련이 있는 소설의 고장이다. 그러나 외부적으로는 시의 고장으로 더 널리 인식되어 왔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누정 문화, 그리고 율곡 이이부터 시작된 유교 전통이 이런 인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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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지역의 문학단체.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산하 한국문인협회 강릉지부가 정식 발족된 것은 김유진이 지부장을 역임한 1976년 8월이다. 그 후 지역에서 성장한 문인들과 외지에서 직장 관계로 이주한 문인 등 다양한 계층의 문인들이 문학단체를 조직하여 문학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강릉 지역에는 크고 작은 문학회, 시 동인회 모임이 상당수 있어 문학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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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에서 출생했거나 창작 활동을 한 인물, 그리고 강릉을 배경으로 한 작품을 발표한 인물. 문학가는 문인, 문학인 등과 상통하는 말로, 일정한 등단 절차를 거쳐 문학 창작 활동을 하는 전문 문인을 말한다. 시, 소설, 아동 문학, 문학 평론 등의 장르에서 활동하는 문인들을 통칭한다. 이 글에서는 강릉 문단의 특성을 고려하여 시인과 아동 문학가는 동인지와 문학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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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동요를 연구하고 동요작곡 및 동요 부르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만든 단체. 동요문학을 연구하여 어린이를 위한 음악작품을 만들고 또한 동요음악을 활발히 보급하기 위하여 이에 뜻을 가진 동요문학가들이 설립하였다. 솔바람동요문학회는 1984년 5월에 설립되었다. 초대 회장과 총무는 김원기(金元起), 김교현(金敎鉉)이 맡았고 이후 엄성기(嚴成基), 장영철(張永喆)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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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을 포함한 영동 지역에서 활동한 아동 문학가. 장영철(張榮喆)[1947~2006]은 삼척시 원덕읍 임원리에서 태어나 삼척 공업 고등학교, 강릉 교육 대학 부설 교원 양성소, 한국 통신 대학교 초등 교육과를 졸업하였다.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면서 문학 활동을 왕성하게 하였는데, 1987년에 첫 작품 「산골에서 온 아이」와 「가게 앞을 지날 때」를 『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