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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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읍성은 근대 이전 고려와 조선시대에 강릉 지역의 치소(治所)가 위치했던 행정중심지에 조성되었던 성곽을 말하며, 관아 유적은 강릉읍성 내에 존재했던 치민을 위한 시설물을 일컫는다. -읍성을 보면 역사가 보인다. - 강릉읍성과 관아 유적 강릉은 지리적으로 한반도 중부의 동해안에 위치하며, 서·남·북으로 고도 약300~1,000m의 산지로 둘러싸여 있고, 서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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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에 많은 대표적인 세 가지. 강릉의 서쪽 지역은 산악지대이기 때문에 기온이 낮아 고랭지 작물을 제외한 작물은 잘 자라지 않으나, 대관령 동쪽은 해안성 기후로 비교적 따뜻하여 농작물이나 나무, 과일 등이 골고루 잘 자란다. 그 가운데 강릉에 다른 지역보다 눈에 띄게 많은 세 가지로 소나무, 물, 감나무가 있다. 1. 소나무 강릉에는 키가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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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교항리에서 발굴된 철기시대 주거지유적. 주문진읍의 중심 하천인 신리천(新里川) 하류 남쪽에 형성된 사구지대(砂丘地帶)에 있는 강원도립대학 일대에 해당된다. 1994년 주문진중학교 내에서 철기시대 토기편이 채집되어 처음으로 알려졌다. 1997년 강원도립대학 내의 실험실습동 터파기 공사와 수목 이식 작업 중에 철기시대 주거지 바닥과 경질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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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교항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유물산포지. 북쪽에 위치한 유물산포지는 서에서 동으로 뻗은 해발 40m 전후의 구릉 지역이며, 남쪽에 위치한 유물산포지는 남에서 북으로 뻗어 내린 구릉 능선부 민묘 주변 지역이다. 교항리 청동기시대 유물산포지는 7번국도에서 장덕리 쪽으로 향하는 도로를 따라 가다 보면 대동교가 나오는데 신리천을 기준으로 북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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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삼교리에 있는 마을. 궁궁터[弓弓洞]라는 명칭은 마을 가운데로 흐르는 신리천이 산줄기를 따라 돌아 활처럼 구부정하게 휜 마을의 형상을 보고 궁궁을을지간(弓弓乙乙之間)이라 하여 ‘궁을(弓乙)터’가 되었고, 그것이 변하여 ‘궁궁터’로 되었다. 또한 궁궁터에 장군대좌형이 있는데 이 땅 속이 ‘궁굴어 속이 빈터’라는 뜻인 ‘궁근터’가 변해 궁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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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교항2리에 있는 마을. 옛날에 신리천을 사이에 두고 음짓말과 양짓말은 서로 반목하며 늘 싸워서 마을엔 질병이 자주 생기고 또 흉년도 자주 들었는데, 이런 재앙이 건넛마을 때문에 생긴다며 서로 상대 마을을 비난했다. 이렇게 주민들끼리 반목하여 싸우니 두 마을을 다스리던 청룡과 백마도 서로 엉켜 싸우다가 음짓말을 다스리던 백마가 져서 천마봉에서 하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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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장덕리에 있는 마을. 놀메기는 마을이 노루의 목처럼 길고 잘록하게 생겨 붙여진 이름이다. 또 노동(老洞)이라고도 한다. 조선 선조 때 최운영(崔雲嶸)이란 사람이 살았는데, 그는 평소 신선이 되고자 하여 지초 뿌리를 캐 먹고 살면서 효성이 남달리 지극하여 중국 초나라의 효자인 노래자(老萊子)와 같은 효자라 하여 ‘노래자’의 첫 자인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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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교항리에 있는 마을. 다리목[橋項] 때문에 교항리(橋項里)라는 명칭의 행정리가 생겼으며, 예전에 이곳에는 큰 나무들이 숲을 이루어 비가 와도 비를 맞지 않고 다녔다고 한다. 다리목은 신리천 하류에 있는 큰 다리를 건너는 길목에 있는 마을이란 뜻으로 생긴 이름이다. 다리목에서 7번 국도를 따라 북쪽으로 가면 신리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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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한 지역과 환경 속에서 사는 모든 동물의 종류. 동물상은 식물상과 상대되는 말이다. 일정한 지역에 생존하고 있는 동물상을 상세하게 파악하는 것은 매우 작은 지역이라도 어렵다. 그러나 동물상을 파악하는 것은 생태계나 생물군집에 관계되는 생태학 분야에서 매우 중요하다. 동물상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서식지를 중심으로 한 분류, 생활형태에 따른 분류, 특정분류를 통한 방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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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교항리에 있는 마을. 매맥이[鷹幕洞]는 천마봉에서 내려다보면 매가 날개를 펼치는 형상이다. 옛날 이곳에 매가 많이 있어 매 사냥꾼들이 움막을 지어 놓고 매를 잡았다고 한다. 그래서 매맥이는 ‘매를 잡기 위해 움막을 지은 곳’이란 뜻에서 생긴 이름이다. 매맥이마을 뒤에는 망월이봉이 있고, 북쪽으로는 신리천이 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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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삼산3리에 흐르는 하천. 연곡면 삼산3리 신배령 밑 물푸레골에서 발원하여 신선골을 지나 부연동마을에서 복룡골에서 흘러온 물과 만나 양양군 현북면 어성전리와 원일전리로 흐르는 하천이다. 부연천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하천이 흘러나오는 분수계의 범위를 알 필요가 있다. 크게는 오대산국립공원의 한 부분에 속하는 분수계로서 백두대간을 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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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삼교리에 있는 마을. 사기막은 삼교리 본동에 있는 마을로, 옛날 이 마을에 사기그릇을 굽는 움막이 있어서 생긴 이름이다. 사기막은 철갑령에서 양쪽으로 내려온 산줄기에 둘러싸여 있고, 마을 가운데에는 신리천이 흐르고 있다. 신리천을 따라 안으로 들어가면 궁궁터가 되고, 신리천을 따라 내려가면 장덕리 재궁말이 된다.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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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지역에서 지표면이 모래로 덮여 있는 해안. 강릉 지역에는 화강암과 사암이 넓게 분포한다. 강릉 지역에서 화강암은 화학적 풍화작용을 깊이 받은 상태로 존재해 왔다. 그 상태는 석영 등 화학적 풍화작용을 잘 받지 않은 광물이 모래 크기로 남아 있고 화학적 풍화작용을 잘 받은 광물은 점토·실트 크기의 2차 광물로 변해 있는 상태이다. 한편 사암은 화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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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삼교리에 있는 마을. 살쾌(杏花洞)는 마을에 살구꽃이 땅에 떨어지는 형상인 행화낙지형(杏花落地形)이 있어서 생긴 이름이다. 살쾌는 살구나무가 줄어서 된 말로, 마을의 숲 속 서낭당에 서낭을 모신 자리가 행화낙지형이어서 지관(地官)들이 명당자리를 찾으려 이곳으로 몰려들었다고 한다. 철갑령에서 내려온 줄기가 살쾌를 감싸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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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삼교리에서 막국수를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 주문진읍 삼교리의 동네 명칭을 따서 지었다. 최종숙이 1976년에 개업하였으며, 며느리 최애란이 2대째 가업을 이어가고 있다. 1976년 현 위치에서 개업하여 2002년에 수해가 발생하여 2층으로 재건축하였다. 현재는 삼교리 막국수 가게명이 많아서 "삼교리 원조 동치미막국수"로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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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에서 가정 및 시설물에 수돗물을 생산·공급하는 시설과 사용하고 난 물을 처리하는 시설. 일반적으로 수도라고 하면 상수도를 가리키나, 하수나 공업용 수도와 구별하기 위해 상수도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수도법에는 파이프에 의하여 음료수를 공급하는 것이 수도의 조건으로 되어 있다. 이러한 수도는 사용목적에 의하여 물을 송수하기 때문에 합리적이다. 수도는 3가지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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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지역에서 사취, 사주 등이 만의 입구를 막아 바다와 분리되어 형성된 호수. 강릉 지역의 석호는 동부 저지대의 화강암 분포지에 형성되어 있다. 신생대 제4기의 후기 즉, 빙하기와 간빙기가 반복된 시기에 들어설 당시, 동부 저지대의 화강암 분포지는 전체적으로 지면의 평탄성을 유지하고 있었다. 지면이 전체적으로 평탄하면서도 곡지와 분수계가 매우 완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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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남쪽을 흐르는 신리천을 가로지르는 다리. 조선시대 강릉 지방의 계곡이나 하천의 다리는 대부분 징검다리였으며, 비교적 사람의 왕래가 많고 하천에 흐르는 물이 많은 곳에는 교량이 있었다. 신리교는 강릉부 북쪽 50리 지점에 있었으며, 1929년에는 철교로 개설하였다. 신리교는 강릉에서 주문진을 잇는 7번국도에 위치한 중요한 교량이었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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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하슬라로177번길 7[교1동 1873-6번지]에 있는 막국수와 냉면을 전문으로 하는 전문 음식점. 주문진읍 신리천의 강 이름인 ‘신리(新里)’에서 유래되었다. 1988년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교항5리에서 이봉자가 개업하였다.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교항5리에서 2002년 교동 솔올택지지구로 확장 이전했다. 2층 건물로 건평이 80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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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남쪽을 가로지르는 하천. 신리천은 강릉시 주문진읍과 강릉시 연곡면의 경계가 되는 철갑령[1012.6m] 능선을 분수계로 하여 그 서쪽은 부연천이 양양 남대천의 상류가 되고, 동쪽으로 신리천의 최상류를 이룬다. 여기서 흘러나온 이 하천은 거의 직선으로 동해로 흐른다. 신리천의 분수계가 되는 주요한 산줄기는 철갑령으로부터 북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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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교항리 삼거리에서 삼교리에 이르는 도로. 신리천로는 신리천을 따라 길게 동서 방향으로 연결된 도로이다. 주문진읍 장성리, 교항리, 장덕리, 삼교리 등 4개 마을을 지난다. 도로가 주문진읍 삼교리 철갑령 기슭에서 발원하여 장성리 해변 바다에 연결된 신리천을 따라 형성되어 신리천로라고 이름하였다. 신리천을 따라 주문진읍 교항리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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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을 가로지르는 하천. 연곡천은 오대산국립공원의 일부를 상류 지역으로 하여 서에서 동으로 흘러 동해로 유입된다. 연곡천은 크게는 백두대간의 동사면을 흐르는 하천이다. 최상류 지역은 강릉시 연곡면과 평창군 진부면의 경계가 되는 진고개이다. 연곡천의 분수계는 진고개를 기점으로 하여 북쪽으로 동대산[1433.5m]에서 북으로 약간 나아가 1,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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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지역에 있었던 염전터. 소금이 귀할 때 강릉 바닷가에 염전을 만들어 놓고 소금을 굽던 터를 말한다. 염전에다 바닷물을 퍼 부어두고 여러 날 걸쳐 햇볕에 쪼이면 바닷물이 증발되고 소금기만 남는다. 그러면 끌개로 소금기를 밀어 한 곳에다 쌓아두고 다시 바닷물을 퍼 부어둔다. 이렇게 여러 차례 반복하여 바닷물을 퍼 놓고 햇볕에 졸이면 소금이 된다. 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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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영진리에서 있는 삼국시대의 주거지유적. 주문진읍의 중심 하천인 신리천 하구에서 남쪽으로 약 1.2㎞ 정도 떨어진 해발 5~6m의 퇴적 사구 평탄지대에 위치한다. 동쪽으로는 동해와 접해 있고 남쪽으로는 사구지대 내에 영진리 마을이 들어서 있으며, 그 남쪽으로 연곡천 하구가 위치하고 있다. 북쪽으로는 교항리 철기시대 유적이 위치하고, 서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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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영진리에 있는 신석기시대의 유물산포지. 주문진읍 신리천(新里川)의 남쪽, 연곡면의 연곡천(連谷川) 북쪽에 위치한 영진리 해변에서 약 700m 떨어진 완만한 사구지대 일대에 분포하고 있다. 영진리 유적은 1964년 서울대학교 임효재에 의해 빗살무늬토기편들이 발견되어 알려지게 되었다. 그 후 2002년 9월 16일부터 11월 4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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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에 속한 법정리. 장덕리는 마을에 긴 언덕[長德]이 있다는 뜻에서 생긴 이름으로 장데기, 장덕이, 장덕동 등으로 불리었다. 긴 언덕 주변으로 마을이 형성되었다. 원래 강릉군 신리면 지역이었으며, 1916년에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노루메기(老洞), 서낭뎅이, 산근네, 원뎅이, 재궁 등을 합쳐 법정리로 되었다. 1937년 4월 1일 신리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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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장덕리에 있는 신석기시대의 유물산포지. 주문진의 중심 하천인 신리천(新里川)의 중류역에 소재한 장덕리 양지동마을의 경지내골 서쪽으로 위치한 해발 46.3m의 구릉 일대에 분포하고 있다. 장덕리 유물산포지의 동쪽과 북쪽 가까이에는 청동기시대 유물산포지 5곳이 위치해 있으며, 남쪽으로는 교항리 청동기시대 유물산포지 3곳이 인접하여 위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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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장덕리에 있는 야철지로 추정되는 유적지. 강릉시 주문진읍 장덕리 1077번지를 중심으로 양지동마을 장덕사(長德寺)의 서남쪽에 위치한 해발 42m 구릉의 정상부에 위치한 유적이다. 주문진항에서 바다로 유입되는 신리천이 한번 곡류하여 나가는 지점의 북편 구릉에 해당된다. 구릉의 남쪽은 비교적 가파르고 북쪽으로는 나지막한 구릉이 연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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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장덕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유물산포지. 주문진읍의 중심 하천인 신리천(新里川)의 중류역의 장덕리 양지동, 사막골마을의 북쪽에 형성된 해발 40~50m 내외의 나지막한 구릉 일대에 5개소가 분포하고 있다. 장덕리 사막골의 제일 끝부분의 능선상에 민무늬토기편이 분포하고 있으며, 남쪽으로 100m 떨어진 구릉의 정상부에도 다량의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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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장성리에 있는 길거리. 장승거리는 예전에 장승이 서 있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장승거리는 장성동(長城洞)이라고도 하는데, 예전에는 교항리에 속했으나 마을에 가구 수가 늘어나면서 분리되어 장성리가 되었다. 장승거리는 신리천을 끼고 있고, 주문진의 교통 중심지다. 장승거리는 신리천 북쪽에 있는데 장승거리에서 신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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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장현동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유물산포지. 1960년대 이래 여러 차례의 지표 조사에서 많은 유물들이 채집되었다. 2005년 강릉원주대학교 박물관에서 지표 조사 당시 구릉 정상부에서 청동기시대의 민무늬토기편과 현재 등산로로 이용되는 구릉 사면에서 돌끌(石鑿) 1점을 지표 채집하였다. 현재의 모산초등학교 뒤쪽에 위치한 모산봉 주변 구릉 지역이다. 서쪽으로는 장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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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진리에 있었던 봉수.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북쪽으로 양양부(襄陽府) 양야산(陽野山)에 응하고 남쪽으로 사화산(沙火山)에 응하고, 연곡현 북쪽 12리에 있으며 부와는 42리 거리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대동여지도』상에는 백두대간 중 오대산에서부터 동으로 갈라진 지맥이 양양부와 경계를 이루다가 약간 남동쪽으로 꺾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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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지역의 지방자치단체에서 관리하는 작은 하천. 준용하천은 하천의 관리 주체에 따른 구분이다. 하천법에서는 하천을 국가가 직접 관리하는 ‘국가하천’, 시도지사가 관리하는 ‘지방1급하천’, 위 하천에 준하여 시도지사가 관리하는 ‘지방2급하천’으로 분류하고 있다. 강릉의 준용하천은 지방자치단체에서 관리하는 작은 하천을 말한다. 강릉시 관내를 통과하는 하천은 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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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지역에 나타나는 땅의 형태 강릉 지역의 현재 지형은 태백산지의 지반 융기가 비교적 빠른 속도로 진행되면서 형성되기 시작하였다. 태백산지의 지반 융기가 비교적 빠른 속도로 진행된 것은 동해의 지반 침강이 진행된 시기와 일치한다. 태백산지가 비교적 빠른 속도로 융기하기 시작할 당시, 강릉 지역은 전체적으로 평탄한 지형이었고 기반암이 화학적 풍화작용을 매우 깊이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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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지역에서 고도가 낮고 평탄한 지면이 넓게 펼쳐진 땅. 강릉 지역의 평야는 구릉지에 의해 작은 규모의 평야로 분리되어 있다. 강릉 지역의 서편에 백두대간 능선(태백산지 분수계 능선)이 위치하고, 강릉 지역의 동쪽은 동해에 면하고 있다. 따라서 강릉 지역에서 고도가 낮은 지대는 동부이고, 강릉 지역의 평야도 고도가 낮은 동부에 분포한다. 강릉 지역의 동해 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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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취락을 배경으로 하천과 강릉 지방의 동해 바다가 만나는 곳. 동해안 어촌 마을을 배경으로 형성된 포구(浦口)는 교통수단과 물산 유통의 요충지이다. 포구는 바다로 통하는 출입구로서 포구 주위에는 마을 내지 도시가 형성되어 있다. 강릉 동해안 지역 포구의 지리적 특성은 서쪽에서 동해로 흐르는 하천이 동해 바다와 맞닿은 곳에 발달하였다. 강릉의 군선강, 남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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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지역에서 일정한 유로를 가지는 강이나 내. 하천은 그 유로가 형성되어 있으며, 비가 오지 않는 기간에도 물이 흐르는 것이 보통이다. 강릉 지역에서 동해로 흘러드는 하천들은 서로 별개의 하천이므로, 강릉 지역에는 독립적인 하천이 많이 존재한다. 강릉 지역의 서편에는 백두대간 능선이 위치하고 있다. 강릉 지역의 하천은 대부분 동해로 유입하는 하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