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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 지역에서 류종관이 주도하여 1954년 발행한 문예 동호인지. 『아랑(阿娘)』은 부정기 문예 동호인지이다. 판형은 20㎝×27㎝이며, 19쪽 분량으로 발행되었다. 발행처는 편집·발행·인쇄를 도맡은 류종관이 직접 운영하던 밀양서점이다. 창간호는 1954년 7월 17일 발행되었는데, 류종관이 창간호에서 밝한 바로는 경상남도 밀양 지역의 향토 문화를 수립하고 민족문화에 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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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에서 동인지 『아랑』을 발간하였던 문학 동호인회. 아랑동호인회(阿娘同好人會)는 6·25전쟁 이후의 혼란한 상황 속에서 밀양의 향토 문화를 수립하고 민족 문화의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되었다. 당시 ‘밀양서점’을 경영하던 류종관의 주도로 설립된 아랑동호인회는 동인 결사체로서의 뚜렷한 지향을 지니고 있었다기보다는 향토 문화의 육성에 뜻을 같이하는 이들을 회원으로 맞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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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에서 전하여 오는 전설을 소재로 제작한 TV 드라마. 「아랑 사또전」은 경상남도 밀양시에서 전하여 오는 ‘아랑전설’을 모티프로 삼아 MBC에서 만든 20부작 TV 수목 드라마이다. 김상호, 정대윤 PD가 연출을 맡았고 정윤정 작가가 집필하였으며, 2012년 MBC연기대상 베스트 커플상, 2013년 서울드라마어워즈 한류 드라마 최우수 작품상과 남자배우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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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내일동 영남루 인근에 있는 아랑각에 얽힌 이야기. 「아랑각의 유래」는 경상남도 밀양시 내일동 영남루(嶺南樓) 아래에 있는 아랑(阿娘)의 비(碑)와 아랑의 사당인 아랑각(阿娘閣)의 유래에 대한 이야기이다. 밀양부사(密陽府使)의 딸인 아랑이 억울하게 죽임을 당하여 원혼이 되었는데, 새로 온 부사가 아랑의 원한을 갚아 주었다는 내용이 주된 줄거리이다. 아랑의 이야기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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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지역에 있는 5층 이상의 공동주택.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의하면 아파트는 공동주택 양식의 하나로, 5층 이상 건물을 층마다 여러 집으로 일정하게 구획하여 각각의 독립된 가구가 생활하도록 만든 주거 형태를 말한다. 아파트는 부족한 토지 여건에서 효과적으로 주거지를 보급하기 위해 새로운 공동주택 양식으로 등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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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밀양부사를 역임한 문신. 김응조(金應祖)[1587~1667]의 본관은 풍산(豊山)이며, 자는 효징(孝徵), 호는 학사(鶴沙)·아헌(啞軒)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종부시첨정 김의정(金義貞)이고, 할아버지는 장례원사의 김농(金農)이다. 아버지는 산음현감 김대현(金大賢)이고, 어머니는 수의부위(守義副尉) 이찬금(李纘金)의 딸 전주이씨(全州李氏)이다. 부인은 김굉(金浤)의 딸 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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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밀양 출신의 학자. 안경점(安景漸)[1722~1789]의 본관은 광주(廣州)이며, 자는 정진(正進)·지진(止進), 호는 냉와(冷窩)이다. 고조할아버지는 동만(東巒) 안상한(安翔漢)이고, 증조할아버지는 안시태(安時泰)이며, 할아버지는 안흠(安欽)이다. 아버지는 안신형(安信亨)이다. 아내는 이지수(李之遂)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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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밀양 출신의 자산가. 안경태(安景泰)[1766~1826]의 본관은 광주(廣州)이며, 자는 중첨(仲瞻)이다. 할아버지는 안명적(安命廸)이며, 아버지는 안인제(安仁濟)이다. 아들은 유학 안유중(安瑜重), 손자는 생원 안효완(安孝完)이다. 증손자는 고종 대 식년시에 합격한 안희원(安禧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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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밀양 출신의 문신. 안구(安覯)[1458~1522]의 본관은 광주(廣州)이며, 자는 사중(思仲), 호는 태만(苔巒)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안강(安崗)이고, 할아버지는 시직(侍直) 안숙량(安叔良)이다. 아버지는 진사 안보문(安普文)이고, 어머니는 사인(舍人) 정지주(鄭至周)의 딸이다. 장인은 김저(金渚)이다. 첫째 부인의 아들은 안영(安嶸), 중종 대 식년시에 합격한 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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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밀양 출신의 유학자이자 의병. 안신(安㺬)[1569~1648]의 본관은 광주이며, 처음 이름은 안국보(安國步)이다. 자는 대지(待之), 호는 오휴자(五休子)이다. 아버지는 참판(參判)으로 추증된 안광소(安光紹)이며, 어머니는 고성이씨(固城李氏)이다. 동생은 재종숙인 옥천(玉川) 안여경(安餘慶)의 양자로 입적된 안숙(安璹)과 안전(安琠)이다. 안신의 첫 번째 부인은 담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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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열녀. 안근의 처 손씨 부인(安近의妻孫氏夫人)은 손윤하(孫胤河)의 딸이다. 본관은 일직(一直)이다. 남편 안근이 일찍 사망하자 지극한 열행으로 국가로부터 정려를 받은 밀양 출신의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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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연상리 밀양 어변당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 후기 군사 관련 자료. 조선 후기 지방군은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양란(兩亂) 이후 영장제(營將制)를 기반으로 하는 진영(鎭營) 체제로 개편되었다. 진영은 훈련과 작전의 독자적인 단위였으며, 진영 운영을 위한 재원의 조달 또한 이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병영(兵營)과 수영(水營)은 소재 읍의 인근 군현(郡縣)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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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밀양 출신의 학자. 안명하(安命夏)[1682~1752]의 본관은 광주(廣州)이며, 자는 국화(國華), 호는 송와(松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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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에 속하는 법정리. 안법리(安法里)는 단장면의 중앙 서쪽에 자리하고 있다. 북서쪽으로 미촌리, 남서쪽으로 법흥리와 이어진다. 동쪽의 가래봉 산줄기가 무릉리와의 경계를 이룬다. 북쪽은 계령산 동쪽 산지를 사이에 두고 단장리와 접하고 있다. 안포동을 비롯하여 법귀, 노상, 새방이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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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청운리에 있는 광주안씨 가문의 개항기 가옥. 광주안씨(廣州安氏) 안붕원(安鵬遠)[1824~1907]은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전사포리에서 청운리로 이거하여 청운마을에 자리 잡으면서 가옥을 조성하였다. 이후 후손들은 지속적인 증축 공사를 통하여 가옥을 확장하였고 청운마을 내에 여러 주택들을 마련하였다. 밀양 청운리 안씨고가(密陽靑雲里安氏古家)는 큰아들 안종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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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밀양 출신의 학자. 안상한(安翔漢)[1604~1661]의 본관은 광주(廣州)이며, 자는 익중(翊仲), 호는 동만(東巒)이다. 할아버지는 『옥천유고』를 저술한 안여경(安餘慶)이고, 아버지는 형조정랑 낙원 안숙(安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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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밀양 출신 문신이자 의병. 안숙(安璹)[1572~1624]의 본관은 광주(廣州)이며, 자는 대이(待而), 호는 낙원(樂園)이다. 1572년 9월 지금의 경상남도 밀양 지역에서 출생하였으며, 광릉군(廣陵君) 안방걸(安邦傑)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참판(參判)으로 추증된 안광소(安光紹)이고, 어머니는 고성이씨(固城李氏)이지만, 안숙은 성균관 생원(生員) 안여경(安餘慶)의 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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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밀양 출신의 유학자이자 의병. 안신(安㺬)[1569~1648]의 본관은 광주이며, 처음 이름은 안국보(安國步)이다. 자는 대지(待之), 호는 오휴자(五休子)이다. 아버지는 참판(參判)으로 추증된 안광소(安光紹)이며, 어머니는 고성이씨(固城李氏)이다. 동생은 재종숙인 옥천(玉川) 안여경(安餘慶)의 양자로 입적된 안숙(安璹)과 안전(安琠)이다. 안신의 첫 번째 부인은 담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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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에서 임진왜란 때 순절한 열녀. 안씨 부인(安氏夫人)은 임진왜란 시기에 적을 피하여 스스로 목숨을 끊은 열행으로 조정으로부터 정려를 받은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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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밀양 출신의 문인. 안언소(安彦韶)[1846~?]의 본관은 광주(廣州)이며, 자는 순경(舜卿), 호는 청(晴)이다. 1771년(영조 47)에 식년시 병과에 급제하고 예조좌랑을 지낸 냉와(冷窩) 안경점(安景漸)의 현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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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밀양 출신의 관인. 안종덕(安鍾悳)[1841~1907]의 본관은 광주(廣州)이며, 자는 태로(兌老), 호는 석하(石荷)이다. 아이 때 이름은 안언택(安彦澤)이다. 고조할아버지는 냉와(冷窩) 안경점(安景漸)이고, 증조할아버지는 안형중(安珩重)이며, 할아버지는 안효상(安孝庠)이다. 아버지는 안정원(安貞遠)이고, 친아버지는 안문원(安聞遠)이며, 친어머니는 민양로(閔良魯)의 딸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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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밀양 출신의 문신. 안엄경(安淹慶)[1392~?]의 본관은 광주(廣州)이며, 호는 둔옹(遁翁)이다. 광주안씨 밀양 삽포파(鈒浦派) 안창의 4대손이다. 할아버지는 안정(安鼎)이고, 아버지는 안처선(安處善)이다. 동생은 정암 안완경(安完慶)이며, 아들은 안억수(安憶壽)이다. 사위는 예조정랑 이영서(李永瑞), 좌의정 홍달손(洪達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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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밀양 출신의 관인. 안완경(安完慶)[?~1453]의 본관은 광주(廣州)이며, 호는 정암(貞菴)이다. 다른 이름은 안택경(安宅慶)·안원경(安元慶)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총판(摠判) 안사충(安社忠)이며, 할아버지는 낭장(郞將) 안정(安鼎)이다. 아버지는 경상도관찰사(慶尙道觀察使)를 역임한 안처선(安處善)이고, 어머니는 두문동 72현 가운데 한 명인 구홍(具鴻)의 딸 능성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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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밀양 출신의 관인. 안완경(安完慶)[?~1453]의 본관은 광주(廣州)이며, 호는 정암(貞菴)이다. 다른 이름은 안택경(安宅慶)·안원경(安元慶)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총판(摠判) 안사충(安社忠)이며, 할아버지는 낭장(郞將) 안정(安鼎)이다. 아버지는 경상도관찰사(慶尙道觀察使)를 역임한 안처선(安處善)이고, 어머니는 두문동 72현 가운데 한 명인 구홍(具鴻)의 딸 능성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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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학자. 안유중(安瑜重)[1802~1868]의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국서(國瑞), 호는 만포(晩浦)이다. 1802년 경상남도 밀양에서 태어났다. 증조할아버지는 남고(南皐) 안명적(安明迪)이고, 할아버지는 안인제(安仁濟)이다. 안유중은 아버지 안경태(安景泰)와 어머니 송방필(宋邦弼)의 딸 수원송씨(水原宋氏) 사이에서 3남 중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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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밀양 출신의 학자. 안인(安忍)[?~?]의 본관은 광주(廣州)이며, 호는 모렴당(慕濂堂)이다. 광주안씨 중조 시어사(侍御史) 안수(安綏)의 9대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안엄경(安淹慶)이고, 할아버지는 예안현감 안억수(安億壽)이다. 아버지는 만호(萬戶) 안여효(安汝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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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상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안인리(安仁里)는 상동면의 남서쪽에 자리하고 있다. 동쪽은 밀양강을 사이에 두고 금산리, 가곡리와 마주 보고 있어 동쪽으로 열려 있는 지형을 이루고 있다. 서쪽으로 부북면과 접하고 있으며 남쪽에는 밀양시 교동이 있다. 북서쪽은 옥산리와 경계를 이룬다. 구곡과 포평, 신안, 매일의 4개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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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밀양부사를 역임한 문신. 이세응(李世應)[1473~1528]의 본관은 함안(咸安)이고, 자는 공보(公輔) 또는 국보(國輔), 호는 안재(安齋)·수옹(睡翁)이며, 시호는 양간(襄簡)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이진(李稹), 할아버지는 사재감부정 이흥손(李興孫)이다. 아버지는 이계통(李季通)이며, 어머니는 곽산군수 유맹근(柳孟近)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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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수학자이자 통일 운동가. 안재구(安在求)[1933~2020]는 1933년 10월 24일 경상북도 달성군 구지면 매방마을에 있는 외가에서 사진 기사 안의환(安義煥)과 김태숙(金兌淑)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본관은 광주이다. 할아버지 우정 안병희[1890~1953] 슬하에서 성장하면서 밀양제2공립심상소학교[현 밀성초등학교]를 졸업하고 1947년 5월 노동절 집회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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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독립운동가. 안종달(安鍾達)[1878~1929]은 1878년 11월 12일 경상남도 밀양시 산외면에서 아버지 안연원(安演遠)과 어머니 노상이(盧相而)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자는 학초(學初)이며, 소눌(小訥) 노상직(盧相稷)의 생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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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밀양 출신의 관인. 안종덕(安鍾悳)[1841~1907]의 본관은 광주(廣州)이며, 자는 태로(兌老), 호는 석하(石荷)이다. 아이 때 이름은 안언택(安彦澤)이다. 고조할아버지는 냉와(冷窩) 안경점(安景漸)이고, 증조할아버지는 안형중(安珩重)이며, 할아버지는 안효상(安孝庠)이다. 아버지는 안정원(安貞遠)이고, 친아버지는 안문원(安聞遠)이며, 친어머니는 민양로(閔良魯)의 딸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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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행곡리에 있는 수변 공원. 삼랑진안태공원(三浪津安台公園)은 삼랑진양수발전소 건설과 함께 조성된 하부 저수지인 안태호 위쪽에 있는 호수 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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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에 있는 법정리. 안태리(安台里)는 밀양시 삼랑진읍의 동쪽에 자리하고 있다. 동쪽으로 양산시 원동면, 서쪽으로 율동리와 접하고 있다. 북쪽의 행곡리와의 사이에는 안태호가 있다. 남쪽은 검세리와 연결되어 있다. 안태, 동촌을 비롯하여 배양, 서병 등의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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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안태리에 있는 저수지. 안태호(安台湖)는 삼랑진양수발전소에서 전기를 생산하기 위하여 만든 인공 호수이다. 삼랑진양수발전소는 심야에 만들어지는 잉여 전력으로 하부 저수지 안태호의 물을 상부 저수지 천태호로 끌어 올리고 낮 시간대에 다시 안태호로 물을 흘려보내 전력을 생산하는 방식을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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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밀양 출신의 관인. 안완경(安完慶)[?~1453]의 본관은 광주(廣州)이며, 호는 정암(貞菴)이다. 다른 이름은 안택경(安宅慶)·안원경(安元慶)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총판(摠判) 안사충(安社忠)이며, 할아버지는 낭장(郞將) 안정(安鼎)이다. 아버지는 경상도관찰사(慶尙道觀察使)를 역임한 안처선(安處善)이고, 어머니는 두문동 72현 가운데 한 명인 구홍(具鴻)의 딸 능성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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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밀양 출신의 유학자. 안하진(安廈鎭)[1876~1935]의 본관은 광주(廣州)이며, 자는 사초(士初)이고, 호는 농서(農西)이다. 오휴자(五休子) 안신의 후예로, 증조할아버지는 안효근(安孝謹), 할아버지는는 안사원(安泗遠)이다. 아버지는 식호당(式好堂) 안언무(安彦繆)이고, 어머니는 둘째 부인인 밀양박씨(密陽朴氏)이다. 아내는 분성허씨(盆城許氏)이며, 아들은 안병돈(安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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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밀양 출신의 관료이자 학자. 안희원(安禧遠)[1846~1919]의 본관은 광주(廣州)이며, 자는 길수(吉叟). 호는 시헌(時軒)·죽림(竹林)이다, 고려 대장군(大將軍) 광주군(廣州君) 안방걸(安邦傑)의 후손이다. 할아버지는 안유중(安瑜重)으로 자는 국서(國瑞), 호는 만포(晩浦)이고, 할머니는 학생 김정권(金定權)의 딸이다. 아버지는 안효완(安孝完)으로 자는 순백(舜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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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열녀. 난비는 정병(正兵) 김순강(金順江)의 아내였다. 뒤에 버림을 받아 부모가 재혼을 시키려 하자 난비가 이르기를 “한 몸으로 두 남편을 섬기는 일은 죽더라도 감히 하지 못하겠습니다.” 하고 곧 스스로 목매어 죽었다. 이 일이 조정에 알려져 1532년(중종 18)에 정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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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용평동에 있는 하중도 지형. 밀양강은 월연정 부근에서 단장천과 합류한 후 추화산과 산성산 사이의 협곡을 빠져나오며 대규모 하중도 지형을 형성한다. 지금은 삼문동 시가지로 개발된 하류 지역과 주로 농경지로 이용되고 있는 암새들이 밀양강의 유로 모양에 따라 숫자 ‘8’과 비슷한 형태로 나란히 자리 잡고 있다. 암새들의 면적은 외곽 도로 기준 약 64만 8306㎡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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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용평동에 있는 하중도 지형. 밀양강은 월연정 부근에서 단장천과 합류한 후 추화산과 산성산 사이의 협곡을 빠져나오며 대규모 하중도 지형을 형성한다. 지금은 삼문동 시가지로 개발된 하류 지역과 주로 농경지로 이용되고 있는 암새들이 밀양강의 유로 모양에 따라 숫자 ‘8’과 비슷한 형태로 나란히 자리 잡고 있다. 암새들의 면적은 외곽 도로 기준 약 64만 8306㎡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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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부터 1910년까지 동안 국권 회복을 목적으로 경상남도 밀양에서 전개된 실력 양성 운동. 러일전쟁 이후 일본의 조선 침략이 본격화되자 조선 내에서 이에 대한 저항이 각계 각층에서 일어났다. 애국계몽운동은 조선의 ‘힘’과 ‘실력’이 부족하였기 때문에 일본에 ‘국권’을 빼앗겼다는 인식에 기반을 둔 것으로, ‘교육’과 ‘식산’의 진흥을 통하여 국권을 회복하자는 운동이었다. 이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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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명규(金明奎)[1893~1977]의 호는 야은(野隱)이다. 1893년 6월 3일 경상남도 밀양군 밀양면 삼문동 389번지[현 밀양시 삼문동 389-1]에서 김영옥의 맏아들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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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운정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재실. 운곡재(雲谷齋)는 류승택(柳承澤)을 추모하기 위하여 1935년에 후손 류지형(柳志亨)이 창건한 진주류씨(晉州柳氏)의 재실이다. 류승택은 중종 대에 경상남도 밀양으로 옮겨 산 현감 류종귀(柳宗貴)의 15대손으로 세상의 혼란함을 보고 문을 닫고 세상과 떨어져 살았기에 자호를 ‘운곡야인(雲谷野人)’이라 했다. 따라서 운곡재를 야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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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내일동에 있는 한약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점포들이 늘어선 골목. 약전골목(藥廛골목)은 조선시대 후기 번성하였으나, 현재 소수의 점포만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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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밀양부사를 역임한 문신. 김극일(金克一)[1522~1585]의 본관은 의성(義城)이며, 자는 백순(伯純), 호는 약봉(藥峯)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통례 김만근(金萬謹)이고, 할아버지는 김예범(金禮範)이다. 아버지는 김진(金璡)이고, 어머니는 병절교위 민세경(閔世卿)의 딸 여흥민씨(驪興閔氏)이다. 부인은 이위(李葳)의 딸 수안이씨(遂安李氏)이다. 동생 김수일(金守一)·김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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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원봉(金元鳳)[1898~1958]의 본관은 김해(金海)이며, 호는 약산(若山)이다. 1898년 3월 14일 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내이동에서 아버지 김주익(金周益)과 어머니 이경념(李京念) 사이에서 태어났다. 어머니 이경념은 김원봉이 네 살 되던 해 동생 김경봉을 낳다가 사망하였다. 아버지 김주익은 천연이(千蓮伊)와 재혼하여 8남 2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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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내일동에 있는 한약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점포들이 늘어선 골목. 약전골목(藥廛골목)은 조선시대 후기 번성하였으나, 현재 소수의 점포만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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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밀양부사를 역임한 문신. 이세응(李世應)[1473~1528]의 본관은 함안(咸安)이고, 자는 공보(公輔) 또는 국보(國輔), 호는 안재(安齋)·수옹(睡翁)이며, 시호는 양간(襄簡)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이진(李稹), 할아버지는 사재감부정 이흥손(李興孫)이다. 아버지는 이계통(李季通)이며, 어머니는 곽산군수 유맹근(柳孟近)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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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에 속하는 법정리. 양동리(良洞里)는 하남읍의 중서부에 위치하여 있다. 북동쪽으로 대사리, 북서쪽으로 귀명리, 남쪽으로 수산리와 접하고 있다. 자연 마을로 양동, 소바우, 서당골, 도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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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에서 양의 털을 이용한 제품을 생산하는 산업. 경상남도 밀양시는 제조업이 유난히 미비한 세를 형성하고 있는 곳이다. 그나마 밀양의 대표적인 공업이라고 한다면 ‘모직 산업’과 ‘도자기 산업’을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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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의병장이자 무신. 김태허(金太虛)[1555~1620]의 본관은 광주(廣州)이며, 자는 여보(汝寶), 호는 박연정(博淵亭)이다. 아버지 좌찬성(左贊成) 김희증(金希曾)과 어머니 월성박씨(月城朴氏) 사이 1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증조할아버지는 생원(生員) 김차무(金次武)이며, 할아버지 김려(金礪)는 장예원판결사(藏隸院判決事)를 지낸 것으로 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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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독립운동가. 양성호(梁性皓)[1910~1965]는 1910년 7월 10일 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구천리에서 태어났다. 삼원성호(杉原性皓), 금촌관일(今村貫一)로도 불렸다. 일제강점기 일본에서 노동운동을 전개하다 체포되어 재판에 회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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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위양리에 있는 저수지. 밀양 위양못(密陽位良못)은 정확한 기록은 없으나 통일신라에서 고려 시기에 축조된 것으로 여겨진다. 위양(位良)은 ‘양민(良民)을 위한다’는 뜻으로 농사를 짓기 위한 둑과 저수지이다. 임진왜란 때 훼손되었지만, 1634년 밀주부사 이유달에 의하여 재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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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파서리에 있는 개항기 서당. 양정서당(養正書堂)은 괴헌(槐軒) 민영하(閔泳夏)[1869~1910]의 주창으로 ‘자학계(資學契)’의 재물을 이용하여 창건한 여흥민씨(驪興閔氏) 가문의 서당이다. 민영하는 여흥민씨 경상남도 밀양 입향조인 통덕랑 민제(閔除)의 14대손이다. 자손에게 시례(詩禮)의 가업을 계승하기 위하여 ‘자학계’를 창설하고, 양정서당을 창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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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에 속하는 법정리. 삼양리(三陽里)는 밀양시 산내면 동쪽에 자리하고 있다. 동쪽으로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에 접하고 있으여, 서쪽과 남쪽에는 원서리와 남명리가 있다. 북쪽으로 청도군 운문면과 접하고 있어 위치가 밀양시의 북동쪽 끝에 해당된다. 자연 마을로 중양, 상양, 하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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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독립운동가. 양쾌술(梁快述)[1896~1942]은 1896년 5월 18일 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내이동에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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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양효리(良孝里)는 밀양시 무안면의 북쪽에 자리하고 있다. 북쪽으로 청도면 인산리, 동쪽으로 내진리, 남쪽으로 죽월리와 화봉리, 서쪽으로 청도면 조천리와 접하고 있다. 자연 마을로 곡량과 효우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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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밀양부사를 역임한 문신. 어득강(魚得江)[1470~1550]의 본관은 함종(咸從)이며, 자는 자순(子舜), 호는 자유(子游)·관포당(灌圃堂)·혼돈산인(渾沌山人)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어변질(魚変質)이고, 할아버지는 어효원(魚孝源)이며, 아버지는 어문손(魚文孫)이다. 딸만 셋을 두었고, 측실과의 사이에서 얻은 아들 어대천(魚大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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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무신. 박곤(朴坤)[?~?]은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순원(順元), 호는 어변당(魚變堂)이다. 경상남도 밀양에서 태어났다. 박곤의 정확한 출생 연도는 알 수 없으나 홍치(弘治) 연간이라는 기록이 있으므로 1488년에서 1505년 사이에 태어난 것으로 추정한다. 태사 박언부(朴彦孚)의 후손이며, 아버지는 박의번(朴義蕃)이다. 박곤의 아들은 군수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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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에서 어변당 박곤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어변당과 도마뱀의 복수」는 조선 전기 밀양 출신의 무신인 어변당(魚變堂) 박곤(朴棍)[1370~1454] 장군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박곤이 잉어의 승천을 돕기 위하여서 도마뱀을 죽이는 바람에 도마뱀의 복수로 병을 얻어 죽었다는 내용이다. 위대한 인물이 동물의 원한을 사서 일찍 죽고 말았다는 지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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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효자. 어영하(魚泳河)의 본관은 함종(咸從), 자는 패연(沛然)이다. 아버지는 어한위(魚漢緯)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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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양동리에 있는 우물인 ‘어정’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어정(御井)」은 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양동리에 있는 우물의 이름에 관련한 이야기이다. 양동리 도연산(道淵山) 기슭에 있는 샘물을 신라 왕이 행차하여 사용하였기에 ‘어정’이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내용이다. 이야기에서는 신라의 어느 왕이라고 밝히지는 않고 있으나, 다른 설화 및 문헌을 보면 지증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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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밀양 출신의 의병장. 김유부(金有富)[1549~1621]의 본관은 김녕(金寧)이며, 자는 성로(性老), 호는 어초와(漁樵窩)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좌부승지(左副承旨)를 지낸 김동명(金東明)이고, 할아버지는 훈련원첨정 김시성(金時盛)이다. 아버지는 군자감정 김윤원(金允元)이다. 부인은 허희원(許希遠)의 딸 분성허씨(盆城許氏)이고, 아들은 병자호란 때 의병으로 참전하여 전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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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지역에서 먹는 민물고기 탕. 밀양의 어탕(魚湯)은 피라미, 붕어, 메기, 미꾸라지 등 온갖 민물고기의 뼈를 추려 내어 끓인 탕 요리이다. 밀양강과 단장천, 동창천, 동천 등 밀양강 지류가 발달한 지역에 수계 마을이 형성되어 있으며 해당 지역에서 특히 어탕이 발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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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과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의 경계에 있는 산. 억산(億山)은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원서리와 가인리,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오봉리와 박곡리에 걸쳐 있다. 해발 고도는 944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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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과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의 경계에 있는 산. 억산(億山)은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원서리와 가인리,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오봉리와 박곡리에 걸쳐 있다. 해발 고도는 944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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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문신. 박귀원(朴龜元)[1442~1530]의 본관은 밀성(密城)[밀양]이며, 자는 언령(彦齡), 호는 채지당(採芝堂)이다. 박귀원은 경상남도 밀양 지역의 큰 씨족인 행산(杏山) 박세균(朴世均)의 후손이며, 증조할아버지는 청송부사를 지낸 박시예(朴時乂)이다. 할아버지는 박개주(朴介柱)이며, 아버지는 성균진사 박효선(朴孝先)이다. 어머니는 경주김씨 김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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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에서 방송·신문·출판물 등의 매체를 톨해 정보를 전달하는 활동. 경상남도 밀양시의 언론 기관은 지역에서 일어나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생활 등의 소식이나 사건을 조사하고 취재를 통하여 사실을 전달하거나 의견을 첨가하여 일반 대중에게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출판은 문서나 도서, 그림, 사진 등을 다수 인쇄하여 발매 또는 배포하는 행위를 총체적으로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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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에서 사용하는 언어 체계. 경상남도 밀양시는 지리적으로 북쪽으로는 경상북도 청도군에 접하여 있고, 남쪽으로는 경상남도 김해시, 동쪽으로는 경상남도 양산시, 동북쪽으로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쪽으로는 경상남도 창녕군, 서남쪽으로는 경상남도 창원시와 접하여 있는 지역이다. 그래서 경상북도 지역의 방언과 동부방언권에 속하는 김해시, 양산시, 울주군 방언의 영향을 받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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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얼음골 뒷산 붕어덤에 있는 처녀 무덤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얼음골 붕어덤의 처녀 무덤」은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얼음골 뒷산의 붕어덤에 있는 처녀 무덤과 관련한 이야기이다. 장가를 못 간 총각이 붕어덤에 있는 처녀 무덤의 벌초를 하면 장가를 갈 수 있다는 이야기가 전하여 내려오고 있다. 밀양시에는 유사한 내용의 전설이 초동면 덕산리의 덕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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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에서 생산되는 과실 특산품. 얼음골 사과는 1972년 밀양시 산내면 남명리 김문섭 전 시의원이 왜성대목 M26을 심은 것이 재배의 시작이다. 4년 후인 1976년 첫 수확에 성공하였고, 1992년부터 본격적으로 재배하기 시작하였다. 2007년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밀양얼음골사과’라는 이름으로 지리적 표시품 등록이 되었다. 2017년 2월 22일에는 ‘지리적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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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얼음골에서 열리는 지역 축제. 얼음골사과축제는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사과 재배 농가들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밀양얼음골사과발전위원회가 매년 11월 개최하는 사과를 주제로 한 지역 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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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원서리에 있는 축음기 관련 사립 박물관. 얼음골축음기소리박물관은 전파상을 운영하던 최완규 관장이 수집한 소리 과학 관련 유물의 양이 많아지자 연구자는 물론 일반인에게 공개하고 소리 관련 역사 문화를 향유하기 위하여 건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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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원서리에 있는 축음기 관련 사립 박물관. 얼음골축음기소리박물관은 전파상을 운영하던 최완규 관장이 수집한 소리 과학 관련 유물의 양이 많아지자 연구자는 물론 일반인에게 공개하고 소리 관련 역사 문화를 향유하기 위하여 건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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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산외면에 있는 법정리. 엄광리(嚴光里)는 밀양시 산외면 북서쪽에 자리하고 있다. 동쪽으로 금곡리와 희곡리, 서쪽으로 상동면 가곡리, 북쪽으로 상동면 고정리 및 도곡리와 접하고 있다. 남쪽에 접한 남기리로는 하천이 흐르고 있어 전체 지세는 북고남저의 모습을 보인다. 숲촌[藪村]과 다촌(茶村)의 두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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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남명리에 있는 여름에 얼음이 어는 신비의 골짜기. 밀양 얼음골은 천황산[재약산 사자봉, 1,189m] 중턱 해발고도 600m 지점의 계곡에 약 9,000여 평의 면적에 펼쳐진 너덜지대에 자리 잡고 있으며, 1970년 4월 30일 얼음골을 포함하여 일대 국유지 11만 9460㎡[약 3만 6000평에 해당]가 천연기념물 제224호로 지정되었다[2021년 6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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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의병장이자 무신. 김태허(金太虛)[1555~1620]의 본관은 광주(廣州)이며, 자는 여보(汝寶), 호는 박연정(博淵亭)이다. 아버지 좌찬성(左贊成) 김희증(金希曾)과 어머니 월성박씨(月城朴氏) 사이 1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증조할아버지는 생원(生員) 김차무(金次武)이며, 할아버지 김려(金礪)는 장예원판결사(藏隸院判決事)를 지낸 것으로 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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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상동면 옥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정자. 여수정(麗水亭)은 1774년에 하창징(夏昌徵)[1725~1786]이 연양소(燕養所)로 창건한 달성하씨(達城夏氏) 문중의 정자로, 1970년에 5세손 하영해(夏永海)가 중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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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상동면 옥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정자. 여수정(麗水亭)은 1774년에 하창징(夏昌徵)[1725~1786]이 연양소(燕養所)로 창건한 달성하씨(達城夏氏) 문중의 정자로, 1970년에 5세손 하영해(夏永海)가 중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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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행곡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 여여정사(如如精舍)는 1990년 금오산 자락 계곡 안쪽의 26만 4000㎡의 부지에 건립된 현대식 사찰이다. 여여정사에는 국대 최대 규모라고 알려진 자연 동굴 법당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밀양 여여정사 목조관음보살좌상(密陽如如精舍木造觀音菩薩坐像)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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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내진리 용안서원에 배향되어 있는 고려 후기 학자. 이사지(李思之)[?~?]의 본관은 벽진(碧珍)이고, 호는 여은정(麗隱亭), 여은동(麗隱洞)이다. 고조할아버지는 고려 대제학 이견간(李堅幹)[?~1330]이며, 할아버지는 형조참판 이군상(李君常)이고, 아버지는 도원수 이희경(李希慶)이다. 아들은 대호군 이중림(李仲林), 생원 이중행(李仲行), 이중권(李仲權)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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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내진리 용안서원에 배향되어 있는 고려 후기 학자. 이사지(李思之)[?~?]의 본관은 벽진(碧珍)이고, 호는 여은정(麗隱亭), 여은동(麗隱洞)이다. 고조할아버지는 고려 대제학 이견간(李堅幹)[?~1330]이며, 할아버지는 형조참판 이군상(李君常)이고, 아버지는 도원수 이희경(李希慶)이다. 아들은 대호군 이중림(李仲林), 생원 이중행(李仲行), 이중권(李仲權)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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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밀양 출신의 문신. 이광진(李光軫)[1513~1566]의 본관은 여흥(驪興)이고, 자는 여임(汝任), 호는 금시당(今是堂)이다. 이행(李行)의 후예로, 아버지는 진사 이원(李遠)이다. 어머니는 봉상시부정(奉常寺副正) 홍윤덕(洪潤德)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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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밀양 출신의 무신. 박진(朴晉)[1560~1597]의 본관은 밀성(密城)이며, 자는 여회(汝晦)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사헌부감찰 박백령(朴百齡)이고, 할아버지는 세자익위사부솔 박언(朴堰)이다. 아버지는 절충장군 박인수(朴麟壽)이고, 어머니는 김자달(金自達)의 딸 강릉김씨(江陵金氏)이다. 첫 번째 부인은 윤화달의 딸 파평윤씨(坡平尹氏)이며, 두 번째 부인은 김시회의 딸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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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에 속하는 법정리. 양동리(良洞里)는 하남읍의 중서부에 위치하여 있다. 북동쪽으로 대사리, 북서쪽으로 귀명리, 남쪽으로 수산리와 접하고 있다. 자연 마을로 양동, 소바우, 서당골, 도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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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경상남도 밀양시의 역사. 밀양에는 지금부터 대략 2만 년 전의 후기 구석기시대부터 사람이 살았을 것으로 본다. 밀양의 구석기 사회의 존재는 가지산 계곡의 단장면 고례리(古禮里) 유적지[밀양 고례리 사화동 유적]에서 출토된 석기와 격지 등의 유물을 통하여 알 수 있다. 밀양의 인접 지역에서 청동기 유적이 발굴되는 것으로 보아 청동기시대에도 사람이 살았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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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에 속하는 법정리. 양동리(良洞里)는 하남읍의 중서부에 위치하여 있다. 북동쪽으로 대사리, 북서쪽으로 귀명리, 남쪽으로 수산리와 접하고 있다. 자연 마을로 양동, 소바우, 서당골, 도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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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내이동에 있는 조선 시대 선비들의 집회소. 연계소(蓮桂所)는 조선시대 생원과 진사가 된 선비들이 모이는 장소인 ‘사마소(司馬所)’를 계승한 것으로, 경상남도 밀양 지역 선비가 학문을 연마하고 영재를 길러 내던 곳이다. 구한말에서 일제강점기에 이르는 동안에는 경상남도 밀양 지역 유지와 청년들이 지역 중대사를 논하던 곳으로 활용되었고, 이후에도 신간회와 근우회 등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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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에서 생산하는 연근을 활용하여 만든 영양밥과 메밀묵무침. 밀양은 연근의 최다 생산지이다. ‘연근영양밥과 삼색연근 메밀묵무침’은 밀양에서 재배한 연근에 다양한 채소로 색을 입혀 만들어 낸 향토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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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상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연금리(淵今里)는 밀양시 상남면 중동부에 자리하고 있다. 북쪽으로 기산리, 서쪽으로 남산리, 남쪽으로 조음리·평촌리와 접하고 있으며, 동쪽으로 밀양강을 경계로 삼랑진읍 임천리와 마주하고 있다. 자연 마을로 이연, 내금[금동, 구금동], 외금[역금동], 말림[용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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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상동면 가곡리에 있는 연꽃 단지. 연꽃세상 연화도(蓮꽃世上蓮畵圖)는 연 재배 농가들의 모임인 나라영농조합법인이 운영하는 연꽃 단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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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 지역에서 바람을 이용하여 연을 하늘 높이 띄우며 노는 놀이. 연날리기는 대나무 가지를 가늘게 잘라 그 위에 종이를 발라 만든 연을 실로 연결한 뒤 바람을 이용해 하늘에 높이 띄우며 노는 놀이다. 경상남도 밀양 지역에서는 주로 음력 12월부터 정월대보름까지 연날리기를 하는데, 남녀노소 함께 즐기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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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의 시화로 지정된 진달랫과의 낙엽활엽관목. 진달랫과의 낙엽 활엽 관목인 철쭉은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만주 등에 분포한다. 분홍색 꽃은 5월에 피고 삭과(蒴果)인 열매는 10월에 맺는다. 경상남도 밀양시에서는 철쭉을 시화로 지정하고 있는데, 산내면 삼양리·남명리에 있는 가지산과 산내면 삼양리에 있는 능동산에 철쭉나무가 집중적으로 군락을 형성하고 있다. 밀양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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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연상리(淵上里)는 밀양시 무안면의 남동쪽에 자리하고 있다. 북쪽으로 무안리, 동쪽으로 초동면 봉황리·덕산리, 남쪽으로 초동면 오방리·명성리, 서쪽으로 성덕리·모로리와 접하고 있다. 자연 마을로 상당동, 양달마, 고사동, 중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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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밀양 출신의 문신. 박열(朴說)[1464~1517]의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열지(說之)이다. 문하좌시중(門下左侍中) 박화(朴華)의 후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신령감무(新寧監務) 박의림(朴義林)이고, 할아버지는 목천현감 박유(朴維)이다. 아버지는 사옹원첨정(司饔院僉正) 박사동(朴思東)이고, 어머니는 창원박씨 박천군사(博川郡事) 박전지(朴旃之)의 딸이다. 부인은 상장(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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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에 밀성지사를 역임한 문신 정운경(鄭云敬)[1305~1366]의 본관은 봉화(奉化)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봉화정씨 시조로, 봉화현 호장 정공미(鄭公美)이다. 할아버지는 비서랑동정 정영찬(鄭英粲)이고, 아버지는 검교군기감(檢校軍器監) 정균(鄭均)이며, 부인은 우연(禹淵)의 딸 단양우씨(丹陽禹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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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지역에 있는 산등성이 봉우리와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 산지로 분리된 인접 지역 간의 교통에서 고개가 갖는 중요성은 매우 크다. 밀양 지역의 경우 밀양시의 북부와 동부 지역이 높은 산지로 이루어져 있어 인접한 타 시군과의 교통로로서 고개가 이용되고 있다. 밀양시에는 산지로 분리된 읍면동을 연결하는 다양한 고갯길이 자리하고 있다. 고개는 순우리말이며, 지역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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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지역에 있는 산등성이 봉우리와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 산지로 분리된 인접 지역 간의 교통에서 고개가 갖는 중요성은 매우 크다. 밀양 지역의 경우 밀양시의 북부와 동부 지역이 높은 산지로 이루어져 있어 인접한 타 시군과의 교통로로서 고개가 이용되고 있다. 밀양시에는 산지로 분리된 읍면동을 연결하는 다양한 고갯길이 자리하고 있다. 고개는 순우리말이며, 지역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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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삼양리에 있는 케이블카. 영남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는 1998년부터 민자 사업으로 추진되었는데, 인근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밀양 남명리 얼음골(密陽南明里얼음골)[1970년 4월 27일 천연기념물 지정]의 환경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로 중단되었다. 2007년 3월 케이블카 노선을 변경하고, 2008년 사전 환경성 검토와 문화재 현상 변경 허가, 2009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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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와 개항기 경상남도 밀양시를 거쳐 서울[한양]과 부산[동래]을 연결하던 간선도로. 영남대로는 조선시대 이래 부산[동래]에서 밀양을 지나 서울[한양]로 이어지던 간선도로이다. 영남대로 밀양 구간은 작원잔도와 밀양읍성을 지나 상동면 신안을 거쳐 청도로 이어지는 길이다. 현재 영남대로 옛길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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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와 개항기 경상남도 밀양시를 거쳐 서울[한양]과 부산[동래]을 연결하던 간선도로. 영남대로는 조선시대 이래 부산[동래]에서 밀양을 지나 서울[한양]로 이어지던 간선도로이다. 영남대로 밀양 구간은 작원잔도와 밀양읍성을 지나 상동면 신안을 거쳐 청도로 이어지는 길이다. 현재 영남대로 옛길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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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와 개항기 경상남도 밀양시를 거쳐 서울[한양]과 부산[동래]을 연결하던 간선도로. 영남대로는 조선시대 이래 부산[동래]에서 밀양을 지나 서울[한양]로 이어지던 간선도로이다. 영남대로 밀양 구간은 작원잔도와 밀양읍성을 지나 상동면 신안을 거쳐 청도로 이어지는 길이다. 현재 영남대로 옛길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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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내일동에 있는 조선 후기 누각. 밀양 영남루(密陽嶺南樓)는 경상남도 밀양시 내일동에 있는 밀양도호부 객사의 부속 건축물이다. 통일신라 경덕왕 때 창건된 영남사(嶺南寺)에 부속된 작은 누각을 고려 공민왕 14년(1365) 밀성군수로 부임한 김주(金湊)[1339~1404]가 크게 중수하면서 영남루라고 한 것에서 유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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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학자 서거정이 밀양 영남루의 주변 경치를 주제로 지은 한시. 조선 전기 문인인 서거정(徐居正)[1420~1488]은 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내일동 40에 있는 밀양 영남루(密陽嶺南樓)[국가지정문화재 보물]에 올라 영남루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 열 곳을 노래한 바 있는데, 이 열 편의 한시를 「영남루십경시(嶺南樓十景詩)」라 하며 「밀양십경시」라고도 일컫는다. 「영남루십경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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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구천리 표충사의 조선 후기 대방 건물. 밀양 표충사 만일루는 표충사의 대방(大房) 건물이다. 대방은 요사(寮舍)의 중심 건물로 스님들이 참선, 설법, 식사 등 여러 용도로 사용하던 공간이다. ‘무량수각(無量壽閣)’ 또는 ‘서래각(西來閣)’이라고도 불린다. 선방(禪房) 48칸과 약 108평[약 357㎡]의 부지는 48가지 원(願)을 세우고 108가지의 번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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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에서 음력 2월에 바람신인 영동할매에게 치성을 드리는 의례. 영등제는 음력 2월에 바람신인 영등할머니에게 가정의 태평과 자손들의 소원 성취, 한 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의례이다. 의례를 행하는 시기는 가정마다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영등할머니가 내방하는 음력 2월 초하루에 제의를 베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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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에서 음력 2월에 바람신인 영동할매에게 치성을 드리는 의례. 영등제는 음력 2월에 바람신인 영등할머니에게 가정의 태평과 자손들의 소원 성취, 한 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의례이다. 의례를 행하는 시기는 가정마다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영등할머니가 내방하는 음력 2월 초하루에 제의를 베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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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남도 밀양에 거주한 효자. 이원보(李元輔)[1697~1777]의 본관은 합천(陜川)이고, 호는 영모당(永慕堂)이다. 1697년 지금의 경상남도 창녕군 영산면 도산북리에서 태어났다. 8세에 어머니 상을 당한 이후 평생 동안 정성껏 아버지를 모셨다. 이원보의 아버지는 동추(同樞) 이광일(李光逸)이다. 효성이 지극하여 정려되었고, 동몽교관(童蒙敎官)에 추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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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남도 밀양에 거주한 효자. 이원보(李元輔)[1697~1777]의 본관은 합천(陜川)이고, 호는 영모당(永慕堂)이다. 1697년 지금의 경상남도 창녕군 영산면 도산북리에서 태어났다. 8세에 어머니 상을 당한 이후 평생 동안 정성껏 아버지를 모셨다. 이원보의 아버지는 동추(同樞) 이광일(李光逸)이다. 효성이 지극하여 정려되었고, 동몽교관(童蒙敎官)에 추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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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대항리에 있는 조선 후기 재실. 영모재(永慕齋)는 하재정(河再淨)[1575~?]이 중시조 돈재(遯齋) 하충(河冲)[1466~1525]과 낙포(樂圃) 하종억(河宗嶷)[1493~1559]의 유덕을 추모하기 위하여 지은 진양하씨(晉陽河氏)의 재실이다. 하재정은 임진왜란 뒤에 경상남도 밀양으로 귀향해서, 선산 옛 터에 재실을 지어 ‘영모재’라 편액을 걸고, 이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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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대항리에 있는 조선 후기 재실. 영모재(永慕齋)는 하재정(河再淨)[1575~?]이 중시조 돈재(遯齋) 하충(河冲)[1466~1525]과 낙포(樂圃) 하종억(河宗嶷)[1493~1559]의 유덕을 추모하기 위하여 지은 진양하씨(晉陽河氏)의 재실이다. 하재정은 임진왜란 뒤에 경상남도 밀양으로 귀향해서, 선산 옛 터에 재실을 지어 ‘영모재’라 편액을 걸고, 이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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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상남면 동산리에 있는 재실. 영사재(永思齋)는 고려 사정(司正) 이술(李戌)과 조선 감사(監司) 이영중(李榮中) 부자를 제향하기 위한 재숙소(齋宿所)로 재령이씨(載寧李氏) 후손들이 1975년에 창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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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상남면 동산리에 있는 재실. 영사재(永思齋)는 고려 사정(司正) 이술(李戌)과 조선 감사(監司) 이영중(李榮中) 부자를 제향하기 위한 재숙소(齋宿所)로 재령이씨(載寧李氏) 후손들이 1975년에 창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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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용성리에 있는 조선 전기 재실. 영사정(永思亭)은 문화류씨(文化柳氏)의 재실(齋室)이다. 여재각(如在閣), 망주석(望柱石), 의비연개비(義婢蓮介碑)가 함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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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용성리에 있는 조선 전기 재실. 영사정(永思亭)은 문화류씨(文化柳氏)의 재실(齋室)이다. 여재각(如在閣), 망주석(望柱石), 의비연개비(義婢蓮介碑)가 함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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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가례리에 있는 화쟁교원 소속 사찰. 영산정사(靈山精舍)는 한국의 진귀한 불교 문화재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불교문화를 접할 수 있는 사찰이며 경상남도 유형문화재인 밀양 영산정사 고불서(密陽靈山精舍古佛書)와 밀양 영산정사 석조여래좌상(密陽靈山精舍石造如來坐像)을 소장하고 있는 사찰이다. 영산정사에는 2020년 완공된 세계 최대 규모의 와불이 조성되어 있어 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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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무안리(武安里)는 무안면의 중앙부에 자리하고 있다. 북쪽으로 신법리와 정곡리, 동쪽으로 봉황리, 남쪽으로 연상리와 모로리, 서쪽으로 덕암리와 중산리와 접하고 있다. 자연 마을로 동부동, 서부동, 방이, 부로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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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영양상태가 취약한 계층을 위한 복지 사업. 영양플러스사업은 생리적 요인과 환경 여건 등 탓에 상대적으로 영양 상태가 취약해질 수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 개선을 위하여 생애 주기 특성에 맞는 영양 교육을 실시하고, 결핍될 위험이 있는 영양소를 공급할 수 있는 특정 식품들을 일정 기간 동안 지원하는 제도이다. 보건복지부의 주도로 전국적으로 시행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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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활성동에 있는 사찰 터. 영원사(瑩源寺)는 사찰의 이름은 전해지고 있으나, 창건 연대와 폐사 연대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진 것이 없다. 다만 금석문 및 고려 말과 조선 초의 몇몇 문헌에만 존재가 알려져 있다. 현재 영원사 터에는 밀양 영원사지 보감국사 승탑(密陽瑩源寺址寶鑑國師僧塔)과 밀양 영원사지 보감국사 묘응탑비(密陽瑩源寺址寶鑑國師妙應塔碑)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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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구천리 재약산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소속 전통 사찰. 표충사(表忠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인 통도사(通度寺)의 말사이다. 임진왜란 때 승병(僧兵)을 일으켜 나라에 큰 공을 세운 사명대사(四溟大師)의 충훈(忠勳)을 추모하기 위하여 세운 표충사당(表忠祠堂)과 서산대사, 사명대사, 영규대사의 충열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표충서원(表忠書院)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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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구천리 재약산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소속 전통 사찰. 표충사(表忠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인 통도사(通度寺)의 말사이다. 임진왜란 때 승병(僧兵)을 일으켜 나라에 큰 공을 세운 사명대사(四溟大師)의 충훈(忠勳)을 추모하기 위하여 세운 표충사당(表忠祠堂)과 서산대사, 사명대사, 영규대사의 충열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표충서원(表忠書院)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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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에서 활동한 작가이자 교육자. 이진화(李鎭華)[1889~?]는 1889년 경상남도 고성군 대가면 암전리에서 태어났다. 자는 영춘(永春)이다. 이진화는 스스로를 낮추어 호를 동진(同塵)이라 하였다. 노자(老子)의 삶을 말하면서 ‘빛에 화답하고 티끌과 함께한다[和其光同其塵]’라고 한 데서 가져와 ‘진리에 화합하고 민중과 함께한다’는 뜻으로 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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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청도면 두곡리 남계서원에 배향된 고려 후기의 문신. 김지대(金之岱)[1190~1266]는 고려 무신 집권기에 해당하는 고종 때부터 원종 시기에 걸쳐 외직과 내직에서 활약하였다. 학문이 뛰어나고 올곧은 성격으로 무신 집권자들 앞에서도 강직한 태도로 일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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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상남면 예림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는 참된 실력으로 풍요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어린이, 인내와 노력으로 희망을 만드는 어린이, 자연과 함께하며 따뜻한 마음을 가꾸는 어린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어린이 육성이다. 추구하는 인간상은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마음이 따뜻한 어린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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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상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예림리(禮林里)는 상남면의 북쪽에 자리하고 있다. 서쪽으로 부북면 전사포리, 남쪽으로 기산리와 접하고, 밀양강을 경계로 동쪽으로 남포동, 북쪽으로 가곡동과 마주한다. 자연 마을로 예림, 운하, 운내, 양림간, 당촌, 대성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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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상남면 예림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는 참된 실력으로 풍요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어린이, 인내와 노력으로 희망을 만드는 어린이, 자연과 함께하며 따뜻한 마음을 가꾸는 어린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어린이 육성이다. 추구하는 인간상은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마음이 따뜻한 어린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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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상남면 예림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는 참된 실력으로 풍요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어린이, 인내와 노력으로 희망을 만드는 어린이, 자연과 함께하며 따뜻한 마음을 가꾸는 어린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어린이 육성이다. 추구하는 인간상은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마음이 따뜻한 어린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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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에서 활동한 현대 시인. 예종숙(芮鍾淑)의 본관은 의흥이며, 호는 매전(梅田)이다. 1935년 12월 24일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온막리에서 아버지 예준기와 어머니 이정기 사이에서 맏아들로 태어났다. 매전초등학교[현 동산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밀양으로 이주하여, 밀양중학교와 밀양공립농잠학교[현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를 거쳤다. 1956년 영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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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에서 촬영한 코미디 영화 「오구」는 2002년 8일 촬영을 시작하여 2003년 11월 28일 전체관람가로 개봉한 코미디 영화이다. 2001년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선정한 ‘사전제작 지원작’이며 이윤택이 원작·각본·감독을 맡았다. 1989년 이윤택 연출로 초연한 동명의 연극을 영화화하였으며 이윤택의 영화감독 데뷔 작품이기도 하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미연 역의 이재은, 황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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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시인. 오규원(吳圭原)은 1941년 12월 29일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용전리에서 태어났다. 원래 이름은 오규옥(吳圭沃)이다. 1948년 삼랑진송지공립국민학교[현 삼랑진초등학교]에 입학하였으며 졸업 후 부산으로 유학하였다. 1955년 부산중학교에 입학하였으며, 1958년 공립부산사범학교[현 부산교육대학교]에 입학하여 1961년에 졸업하였다. 이후 196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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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시인. 오규원(吳圭原)은 1941년 12월 29일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용전리에서 태어났다. 원래 이름은 오규옥(吳圭沃)이다. 1948년 삼랑진송지공립국민학교[현 삼랑진초등학교]에 입학하였으며 졸업 후 부산으로 유학하였다. 1955년 부산중학교에 입학하였으며, 1958년 공립부산사범학교[현 부산교육대학교]에 입학하여 1961년에 졸업하였다. 이후 196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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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 지역에서 음력 1월 15일에 지내는 명절. 정월대보름은 새해 들어 첫 번째 맞이하는 큰 보름이라는 뜻으로 음력 1월 15일에 지내는 명절이다. 달리 상원(上元), 오기일(烏忌日), 원야(元夜), 달도(怛忉) 등으로 불리기도 하지만, 경상남도 밀양 지역에서는 대체로 정월대보름으로 불린다. 밀양 지역의 정월대보름은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며 집안과 지역의 안녕과 풍요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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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에 있는 법정리. 오례리(五禮里)는 밀양시 부북면 중앙부에서 남서쪽에 자리하고 있다. 동쪽으로 교동과 내이동, 서쪽으로 무안면 마흘리, 북쪽으로 덕곡리, 남쪽으로 감천리와 제대리와 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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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오방리(五方里)는 밀양시 초동면의 서쪽에 자리하고 있다. 북쪽으로 덕산리와 무안면 성덕리·연상리, 동쪽으로 신월리, 남쪽으로 범평리와 명성리, 서쪽으로 창녕군 부곡면과 접하고 있다. 자연 마을로 웃마, 양지마, 절골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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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이용하여 만든 주먹밥. 밀양의 오방색 영양 주먹밥은 밀양의 지역 농산물인 깻잎, 청고추, 홍고추, 파프리카, 딸기, 감자, 대추를 넣어 영양이 풍부하고 맛이 훌륭하다. 밀양의 농산물로 청색, 백색, 적색, 흑색, 황색의 오방색으로 형형색색 주먹밥을 빚어내어 보는 눈까지 즐거워지는 밀양의 대표 향토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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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오방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서원. 오봉서원(五峰書院)은 취원당(聚遠堂) 조광익(曺光益)과 정우당(淨友堂) 조치우(曺致虞)를 제향하는 한편, 지역 유자(儒者)를 양성하고 수양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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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오방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서원. 오봉서원(五峰書院)은 취원당(聚遠堂) 조광익(曺光益)과 정우당(淨友堂) 조치우(曺致虞)를 제향하는 한편, 지역 유자(儒者)를 양성하고 수양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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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오방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서원. 오봉서원(五峰書院)은 취원당(聚遠堂) 조광익(曺光益)과 정우당(淨友堂) 조치우(曺致虞)를 제향하는 한편, 지역 유자(儒者)를 양성하고 수양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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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오방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서원. 오봉서원(五峰書院)은 취원당(聚遠堂) 조광익(曺光益)과 정우당(淨友堂) 조치우(曺致虞)를 제향하는 한편, 지역 유자(儒者)를 양성하고 수양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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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오방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서원. 오봉서원(五峰書院)은 취원당(聚遠堂) 조광익(曺光益)과 정우당(淨友堂) 조치우(曺致虞)를 제향하는 한편, 지역 유자(儒者)를 양성하고 수양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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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오방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서원. 오봉서원(五峰書院)은 취원당(聚遠堂) 조광익(曺光益)과 정우당(淨友堂) 조치우(曺致虞)를 제향하는 한편, 지역 유자(儒者)를 양성하고 수양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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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에서 전승되어 오는 밀양백중놀이 중에 연행하는 북춤. 밀양북춤은 경상남도 밀양시에서 전승되어 오는 밀양백중놀이의 전체 공연 중에서 농신에 대한 고사를 지내고 나서 여흥으로 놀이판을 벌이는 셋째마당인 신풀이마당에 등장하는 북춤이다. 다섯 명의 북재비가 춘다 하여 ‘오북춤’ 또는 ‘오북놀이’라고도 부른다. 다섯 개의 북을 이용하는 것은 오행(五行)과 오기(五氣)가 순조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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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에서 전승되어 오는 밀양백중놀이 중에 연행하는 북춤. 밀양북춤은 경상남도 밀양시에서 전승되어 오는 밀양백중놀이의 전체 공연 중에서 농신에 대한 고사를 지내고 나서 여흥으로 놀이판을 벌이는 셋째마당인 신풀이마당에 등장하는 북춤이다. 다섯 명의 북재비가 춘다 하여 ‘오북춤’ 또는 ‘오북놀이’라고도 부른다. 다섯 개의 북을 이용하는 것은 오행(五行)과 오기(五氣)가 순조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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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오방리에 있는 김해김씨 삼현파 입향조를 기리기 위한 재실. 오사재(五思齋)는 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오방리 함박산(咸朴山) 아래에 있는 김해김씨(金海金氏) 삼현파(三賢派) 후손의 재실이다. 곡천(曲川) 김성구(金成九)[1705~1776]는 파조 김관(金管)의 14세손이고, 탁영 김일손(金馹孫)의 7세손이다. 아버지 우곡(愚谷) 김권장[1684~1730, 족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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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미전리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오순절 평화의 마을 삼랑진 시설(五旬節平和의마을三浪進施設)은 신체장애, 정신장애, 그 밖의 질환으로 자립이 어렵고 치료, 보호가 필요한 노숙인을 입소시켜 치료, 재활 프로그램 제공, 사회 적응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노숙인의 신체적·정신적 재활을 통한 자립 기반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 관련 법규는 「노숙인 등의 복지 및 자립지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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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미전리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오순절 평화의 마을 삼랑진 시설(五旬節平和의마을三浪進施設)은 신체장애, 정신장애, 그 밖의 질환으로 자립이 어렵고 치료, 보호가 필요한 노숙인을 입소시켜 치료, 재활 프로그램 제공, 사회 적응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노숙인의 신체적·정신적 재활을 통한 자립 기반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 관련 법규는 「노숙인 등의 복지 및 자립지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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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미전리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오순절 평화의 마을 삼랑진 시설(五旬節平和의마을三浪進施設)은 신체장애, 정신장애, 그 밖의 질환으로 자립이 어렵고 치료, 보호가 필요한 노숙인을 입소시켜 치료, 재활 프로그램 제공, 사회 적응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노숙인의 신체적·정신적 재활을 통한 자립 기반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 관련 법규는 「노숙인 등의 복지 및 자립지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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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미전리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오순절 평화의 마을 삼랑진 시설(五旬節平和의마을三浪進施設)은 신체장애, 정신장애, 그 밖의 질환으로 자립이 어렵고 치료, 보호가 필요한 노숙인을 입소시켜 치료, 재활 프로그램 제공, 사회 적응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노숙인의 신체적·정신적 재활을 통한 자립 기반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 관련 법규는 「노숙인 등의 복지 및 자립지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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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미전리에 있는 천주교 부산교구 소속 가톨릭 수녀회. 성령강림사도수녀회(聖靈降臨使徒修女會)는 대한민국의 가톨릭 수녀회이며 초대 교회 공동체의 삶을 구현하고자 소외된 사람들 속으로 들어가 찬미와 감사,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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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교동에 있는 조선 전기 정자. 밀양 오연정(密陽鼇淵亭)은 조선 명종 때 문신 추천(鄒川) 손영제(孫英濟)[?~1588]가 경상남도 밀양시 교동에 지은 서원 건물이다. 서원철폐령 때 서원은 사라지고 정자만 남았으며, 1935년 화재로 소실되었는데 1936년 중건하였다. 1995년 5월 2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215호로 지정되었다. 이후 2021년 6월 29일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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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교동에 있는 조선 전기 정자. 밀양 오연정(密陽鼇淵亭)은 조선 명종 때 문신 추천(鄒川) 손영제(孫英濟)[?~1588]가 경상남도 밀양시 교동에 지은 서원 건물이다. 서원철폐령 때 서원은 사라지고 정자만 남았으며, 1935년 화재로 소실되었는데 1936년 중건하였다. 1995년 5월 2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215호로 지정되었다. 이후 2021년 6월 29일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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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에 있는 개항기의 여흥민씨 오형제 실기 책판. 오우실기 목판(五友實記木板)은 조선 중종 때의 선비로 경상남도 밀양에 세거하며 점필재 김종직의 문인이었던 여흥민씨 5형제의 시와 문집, 행적 등을 새긴 목판이다. 여흥민씨 민구령(閔九齡), 민구소(閔九韶), 민구연(閔九淵), 민구주(閔九疇), 민구서(閔九敍) 오형제의 실기로 2권 1책으로 편찬되었다. 187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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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가지산에서 서쪽으로 이어지는 계곡. 쇠점골계곡(쇠점골溪谷)은 밀양 남명리 얼음골 호박소에서 오천평반석을 지나 석남터널에 이르는 구간을 말한다. 호박소계곡과 합류하는 지점에 호박소유원지가 조성되어 있고 석남터널 입구에는 소공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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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가지산에서 서쪽으로 이어지는 계곡. 쇠점골계곡(쇠점골溪谷)은 밀양 남명리 얼음골 호박소에서 오천평반석을 지나 석남터널에 이르는 구간을 말한다. 호박소계곡과 합류하는 지점에 호박소유원지가 조성되어 있고 석남터널 입구에는 소공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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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용전리에 있는 자연 마을. 밀양시의 대표적인 오지 마을 중 하나로서,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용전리에서 북쪽의 경상북도 청도군으로 이어지는 오티고개 아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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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용전리에 있는 자연 마을. 밀양시의 대표적인 오지 마을 중 하나로서,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용전리에서 북쪽의 경상북도 청도군으로 이어지는 오티고개 아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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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독립운동가. 오학성(吳學成)[1880~1925]은 1880년 10월 1일 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구천리에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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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밀양 출신의 문신. 손기양(孫起陽)[1599~1627]의 본관은 밀양(密陽)이며, 자는 경징(景徵), 호는 오한(聱漢)·송간(松磵)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손세번(孫世藩)이고, 할아버지는 군자감정(軍資監正) 손응(孫凝)이다. 아버지는 기자전참봉(箕子殿參奉) 손겸제(孫兼濟)이고, 어머니는 신취(辛鷲)의 딸 영산신씨(靈山辛氏)이다. 첫째 부인은 송근(宋瑾)의 딸 야로송씨(冶罏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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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밀양 출신의 유학자이자 의병. 안신(安㺬)[1569~1648]의 본관은 광주이며, 처음 이름은 안국보(安國步)이다. 자는 대지(待之), 호는 오휴자(五休子)이다. 아버지는 참판(參判)으로 추증된 안광소(安光紹)이며, 어머니는 고성이씨(固城李氏)이다. 동생은 재종숙인 옥천(玉川) 안여경(安餘慶)의 양자로 입적된 안숙(安璹)과 안전(安琠)이다. 안신의 첫 번째 부인은 담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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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고례리에 있는 누정. 옥봉정(玉峯亭)은 장내강(張乃絳)의 묘소 아래에 후손들이 모여 제사를 드리는 장소인 재숙소(齋宿所)로 1957년 창건되었다. 장내강은 임진왜란 때 인동(仁同)[지금의 경상북도 구미시와 칠곡군 지역]에서 고야리(姑射里)[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고례리]로 피난하였다가 안장되었다. 옥봉정이 자리 잡은 장소가 옥녀봉(玉女峰) 자락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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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상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옥산리(玉山里)는 밀양시 상동면의 북동쪽에 자리하고 있다. 서쪽으로는 화악산을 경계로 부북면과 접하고, 남쪽으로는 안인리와 접한다. 북쪽으로는 철마산을 사이에 두고 청도군과 접하여 경상남도 경계를 이룬다. 옥산천이 흘러 동쪽의 밀양강으로 유입하고 있어 동남쪽을 제외한 사방이 산지로 둘러싸여 있다. 옥산마을과 여수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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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내일동에 있는 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 산하 지부. 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 밀양시지부(慶尙南道屋外廣告協會 密陽市支部)는 광고물 등의 효율적인 관리와 광고업의 건전한 발전 및 종사자의 품위 향상을 통하여 광고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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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송백리에 있는 ‘옥정’이라는 우물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옥정(玉井)」은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송백리 옥정마을에 있는 우물에 얽힌 이야기이다. 옛날 옥정마을 앞산 밑에 있는 우물에 옥(玉)으로 된 바가지가 떠올랐다는 전설에서 마을 이름이 유래하였다고 한다. 한편 우물의 물이 옥같이 맑아서 마을 이름을 옥정마을이라고 하였다고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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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명례리에 있는 재숙소. 완산재(玩山齋)는 통정공(通政公) 김원(金源)의 유덕(遺德)을 추모하기 위한 재숙소(齋宿所)로 1956년 건립되었다. 김원은 선조(宣祖) 연간 청도읍(淸道邑) 내동(內洞)[지금의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내리]에서 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명례리(明禮里)로 이거(移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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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명례리에 있는 재숙소. 완산재(玩山齋)는 통정공(通政公) 김원(金源)의 유덕(遺德)을 추모하기 위한 재숙소(齋宿所)로 1956년 건립되었다. 김원은 선조(宣祖) 연간 청도읍(淸道邑) 내동(內洞)[지금의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내리]에서 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명례리(明禮里)로 이거(移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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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에서 보호수로 지정된 버드나뭇과의 낙엽교목. 버드나뭇과의 낙엽교목인 왕버들은 중국, 일본 등에 분포하며, 우리나라에서는 강원도 이남과 충청도에 분포한다. 나무높이는 20m 정도이며, 타원형 또는 넓은 타원형의 잎은 어긋난다. 4월에 꽃이 피고 달걀모양의 열매는 삭과(蒴果)로 5월에 익는다. 주로 물이 많은 호숫가나 하천 가까이에서 야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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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원봉(金元鳳)[1898~1958]의 본관은 김해(金海)이며, 호는 약산(若山)이다. 1898년 3월 14일 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내이동에서 아버지 김주익(金周益)과 어머니 이경념(李京念) 사이에서 태어났다. 어머니 이경념은 김원봉이 네 살 되던 해 동생 김경봉을 낳다가 사망하였다. 아버지 김주익은 천연이(千蓮伊)와 재혼하여 8남 2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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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원봉(金元鳳)[1898~1958]의 본관은 김해(金海)이며, 호는 약산(若山)이다. 1898년 3월 14일 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내이동에서 아버지 김주익(金周益)과 어머니 이경념(李京念) 사이에서 태어났다. 어머니 이경념은 김원봉이 네 살 되던 해 동생 김경봉을 낳다가 사망하였다. 아버지 김주익은 천연이(千蓮伊)와 재혼하여 8남 2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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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의 명산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왜놈이 혈을 끊은 무안의 명산」은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에 있는 혈(穴)이 끊긴 명산(名山)들과 관련하여 전하여지는 이야기이다. 밀양시에는 무안면의 산 외에도 일제강점기 일본인[왜인(倭人)]들에 의하여 혈이 끊긴 산들이 더러 있다. 밀양시 부북면에 있는 마암산(馬岩山), 초동면 신호리에 있는 동뫼산 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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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에 있으며 국가적 대사가 있을 때마다 땀을 흘린다고 전해지는 사명대사의 충절을 기리는 비석. 경상남도 밀양에는 사명대사 생가지와 밀양 표충비가 있어 사명대사의 충절을 기리고 있다. 사명대사는 임진왜란 때에 의승병을 이끌고 활약하였으며, 1593년 명나라 구원군이 주축이 되었던 평양성 탈환 전투에 참가하여 공을 세웠다. 일본과의 외교 및 부국강병책으로 나라에 크게 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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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 8월 22일 일제 강점부터 1945년 8월 15일 해방 이전까지 경상남도 밀양 지역의 역사. 1914년 일제는 부군 행정구역 개편, 부제(府制) 실시 등 대대적인 지방제도 개혁을 단행하였다. 이에 따라 밀양군은 부내면(府內面) 등 13개 면으로 재편되었다. 1918년 부내면은 밀양면(密陽面)으로, 천화산내면(穿火山內面)은 산내면(山內面)으로, 천화산외면(穿火山外面)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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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상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가곡리(佳谷里)는 밀양시 상동면의 남쪽에 있다. 동쪽으로 보두산[562m]에서 서쪽과 남쪽으로 이어진 산줄기가 상동면 금산리와 산외면 엄광리와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서쪽으로 밀양강을 사이에 두고 상동면 안인리가 있다. 남쪽의 비학산[317m] 산줄기는 산외면 남기리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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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후사포리(後沙浦里)는 밀양시 부북면 남쪽에 자리하고 있다. 북동쪽부터 남동쪽까지 전사포리와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북쪽에는 제대리가 있다. 북서쪽은 마흘리와 접하고, 남쪽은 초동면과 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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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상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외산리(外山里)는 밀양시 상남면의 남쪽에 자리하고 있다. 북쪽으로 동산리, 서쪽으로 하남읍 백산리·명례리와 접하고 있다. 남쪽으로는 낙동강을 경계로 김해시 한림면, 동쪽으로 밀양강을 경계로 삼랑진읍 삼랑리와 마주한다. 자연 마을로 외산(外山), 오산(烏山, 鰲山, 吳山), 어은(魚隱)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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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청도면에 속하는 법정리. 요고리(要古里)는 청도면 북동쪽에 자리하고 있다. 동쪽으로 부북면과 경계를 이루며, 서쪽으로는 소태리와 인산리, 남쪽으로는 고법리와 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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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산외면 다죽리에 손병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요귀를 물리친 손병사 어머니」는 조선 영조(英祖)[1694~1776] 때 병마절도사(兵馬節度使)를 지낸 밀양 출신의 무신 손진민(孫鎭民)에 관한 이야기이다. 손진민의 어머니를 주인공으로 한 이야기인데, 손진민의 어머니는 중세 질서에 도전하는 대담한 여인으로 형상화되어 있다. 손진민에 관한 이야기들을 살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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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교동 밀양시립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 전기 임흘 관련 고전적. 임흘(任屹)은 본관(本官)이 풍천(豐川)이며, 자(字)는 탁이(卓爾), 호(號)는 용담(龍潭)이다. 1582년에 실시한 사마시(司馬試)에 2등으로 올랐으나 곧 경상북도 봉화군으로 낙향하여 용담계곡에 집을 짓고 경서(經書)와 사기(史記)로 낙을 삼았다. 임흘은 일찍이 이황의 제자인 소고(嘯皐) 박승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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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에 있는 용당못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용당못」은 용들의 애정 다툼을 다루고 있는 독특한 이야기이다. 특이점이라면 버림받은 암용의 간청을 인간이 잘못 수행함으로써 숫룡이 죽고, 간청을 잘못 수행한 인간 또한 애꿎은 죽임을 당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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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가곡동에 있는 보. 용두보(龍頭洑)는 밀양강 강변의 용두산 기슭에서 밀양강을 막아 물을 가둔 보(洑)이며, 근대 수리 시설의 효시로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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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가곡동에 있는 산. 용두산(龍頭山)은 경상남도 밀양시 중심부에 있는 가곡동의 뒷산에 해당하며 밀양강과 접한다. 해발 고도는 116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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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가곡동에 있는 산성산의 봉우리. 용두산 일자봉(龍頭山一字峯)은 널리 알려진 이름과 달리 실제 봉우리의 위치는 산성산과 가깝다. 해발 고도는 391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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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용평동에 있는 유원지. 용두연유원지(龍頭淵遊園地)는 밀양강 상류, 용두산의 용머리 모양의 절벽 부근을 중심으로 형성된 유원지이다. 용두연유원지는 용궁과 인간 세상이 연결되는 곳으로 여겨졌는데, ‘춘화’라는 승려가 용왕의 두 아들의 스승이 되어 용궁에 들어갔다 왔다는 전설이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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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용평동에 있는 용두연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용두연 전설」은 경상남도 밀양시 용평동에 있는 용두연(龍頭淵)에 얽힌 이야기이다. 죄를 짓고 쫓겨난 용왕의 아들을 도운 양 진사의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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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가곡동에 있는 서원. 용산서원(龍山書院)은 경상남도 밀양시 가곡동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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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가곡동에 있는 서원. 용산서원(龍山書院)은 경상남도 밀양시 가곡동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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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가곡동에 있는 서원. 용산서원(龍山書院)은 경상남도 밀양시 가곡동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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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가곡동에 있는 서원. 용산서원(龍山書院)은 경상남도 밀양시 가곡동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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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산외면 금곡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누정. 용산정(龍山亭)은 경상남도 밀양시 산외면 금곡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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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산외면 금곡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누정. 용산정(龍山亭)은 경상남도 밀양시 산외면 금곡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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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에 속하는 법정리. 용성리(龍城里)는 삼랑진읍 서쪽에 자리하고 있다. 동쪽에 용전리가 있으며 서쪽은 밀양강을 사이에 두고 상남면과 마주 보고 있다. 남쪽으로 미전리와 접하고 있으며 북쪽으로 임천리, 청학리와 이어진다. 청룡, 칠성, 인전 등의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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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내진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서원. 밀양 용안서원(密陽龍安書院)은 강당, 시습재, 사당의 3동으로 구성되어 있는 서원(書院)이다. 2022년 현재는 벽진이씨 가문에서 향사(享祀)를 지내는 곳으로 활용하고 있다. 밀양 용안서원에는 문안공 산화 이견간(李堅乾), 성산군 이식(李軾), 여은 이사지(李思之), 대호군 이중림(李中林)이 봉안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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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상남면 기산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재숙소. 용운재(龍雲齋)는 경상남도 밀양시 상남면 기산리 우곡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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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에 속하는 법정리. 산내면의 서쪽에 자리하고 있고, 밀양시에서 산내면으로 들어오는 입구에 해당한다. 동쪽으로 봉의리와 임고리가 있으며, 남쪽으로 산외면 희곡리와 접하고 있다. 서쪽으로 상동면 신곡리와 도곡리와 이웃하고 있으며, 북쪽으로 청도군 매전면과 접하고 있다. 자연 마을에는 용천과 저전, 오천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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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에 속하는 법정리. 용전리(龍田里)[삼랑진읍(三浪津邑)]는 삼랑진읍의 중앙에 자리하고 있다. 동쪽에 우곡리와 율동리가 있으며, 서쪽으로 숭진리, 청학리, 용성리와 접하고 있다. 남쪽으로 미전리와의 경계에 미전천이 흘러가고 북쪽으로 만어산을 경계로 단장면과 접하고 있다. 자연 마을로 용어, 직전, 사기점, 상신기, 하신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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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용지리(龍池里)는 밀양시 부북면 중앙부에 자리하고 있다. 동쪽으로 안인리, 서쪽으로 운전리, 북쪽으로 춘화리, 남쪽으로 교동과 내이동과 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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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내일동 용평과 교동 모리를 연결하는 터널. 용평터널은 1905년 경부선이 다니던 철로였으나, 현재 자동차가 다니는 일반도로의 터널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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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에 속하는 법정동. 용평동(龍坪洞)은 밀양시 동 지역의 동남쪽에 자리하고 있으며, 행정동 내일동 관할에 속한다. 용평동의 중앙을 밀양강 유로가 동서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동쪽으로 활성동, 남쪽으로 가곡동 사이에 밀양강이 경계를 이루며, 서쪽의 내일동과 접하는 곳에는 아북산과 아동산 줄기가 지난다. 북쪽의 교동과는 추화산이 경계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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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무안리에서 전승되어 오는 전통 민속놀이. 용호놀이는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무안리에서 정월대보름을 전후하여 줄다리기를 하기 전에 펼치는 민속놀이이다. 용과 호랑이의 싸움을 놀이로 형상화한 것이며 마을 앞의 내진천(來進川)을 경계로 동부 용촌(龍村)과 서부 호촌(虎村)으로 나누고 승부를 겨루어 마을의 무사안녕과 풍년을 기원한다. 무안용호놀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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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용지리에 있는 재실. 용화재(龍華齋)는 시천조(始遷祖) 조수(趙樹)와 조수의 선조 자오공(自娛公) 조익(趙釴)을 기리기 위하여 1965년 조수의 증손자 조용덕(趙鏞德)이 일족들과 논의하여 지었다. 조익은 어계(漁溪) 조려(趙旅)의 6대손으로서 공조좌랑(工曹佐郎)을 지냈으며 당대에 신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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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송백리에 있는 밀양박씨 입향조를 기리기 위한 일제강점기 재실. 우경재(寓敬齋)는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송백리 미라에 입촌한 박영근(朴永根)[1691~1761]의 유덕을 추모하기 위하여 6세손 초산 박정권[1846~1916]이 1915년 선산 터 아래에 건립한 재실이다. 박영근은 밀직부원군파 파조 박중미(朴中美, 朴仲美)의 둘째 아들이자 대사헌공파 파조 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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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송백리에 있는 밀양박씨 입향조를 기리기 위한 일제강점기 재실. 우경재(寓敬齋)는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송백리 미라에 입촌한 박영근(朴永根)[1691~1761]의 유덕을 추모하기 위하여 6세손 초산 박정권[1846~1916]이 1915년 선산 터 아래에 건립한 재실이다. 박영근은 밀직부원군파 파조 박중미(朴中美, 朴仲美)의 둘째 아들이자 대사헌공파 파조 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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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에 속하는 법정리. 우곡리(牛谷里)는 밀양시 삼랑진읍의 북쪽에 자리하고 있다. 동쪽으로 행곡리, 서쪽으로 용전리와 접하고 있으며, 북쪽으로 만어산을 사이에 두고 단장면 법흥리, 감물리와 접하고 있다. 남쪽으로는 율동리로 이어진다. 자연 마을은 우곡, 염동을 비롯하여 추전, 덕촌, 삼봉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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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수산리에 있는 우릉바위와 관련하여 전하여 오는 이야기. 「우릉바위」는 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수산리의 뒷산 기슭에 있는 우릉바위에 얽힌 이야기이다. 우릉바위는 단오에 그네를 타다가 나뭇가지가 부러지는 바람에 떨어져 죽은 처녀가 변한 바위라고 전한다. 비가 오고 번개가 치는 날이면 애절하게 우는 바위라고 하여 사람들이 ‘우릉바위’라고 불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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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에서 쌀과 찹쌀, 밀을 주재료로 만드는 전통 약과와 전통 쌀엿. 밀양의 ‘우리밀 전통약과와 전통쌀엿’은 낙동강, 밀양강 변의 비옥하고 넓은 밀양의 곡창 지대에서 자란 우리 쌀, 밀, 보리, 깨 등 밀양만의 농특산물로 만든 향토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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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경제학자이자 문학가, 서예가. 신영복(申榮福)은 1941년 8월 23일 경상남도 의령에서 아버지 신학상이 간이학교장으로 재직하던 시기에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본관은 평산(平山)이며, 호는 위경(葦經), 소당(紹堂), 우이(牛耳), 쇠귀이다. 해방 이후에 아버지가 경상남도 밀양군에서 교사로 재직하다 학교법인 세종학숙 교장, 밀양군 초대 교육감[1952년 9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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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밀양 출신의 문신. 박한주(朴漢柱)[1459~1504]의 본관은 밀양(密陽)이고, 자는 천지(天支), 호는 우졸재(迂拙齋)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고려 후기의 절신 도은(桃隱) 박문빈(朴文彬)이고, 할아버지는 군기소감(軍器少監) 박신보(朴臣輔)이다. 아버지는 훈도(訓導)를 지낸 박돈인(朴敦仁)이고, 어머니는 계림최씨(鷄林崔氏)이며 전객령(典客令) 최유혁(崔有奕)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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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효자. 우창주(禹昌柱)의 본관은 단양(丹陽)이며, 자는 명신(明新), 호는 구강(龜岡)이다. 우경(禹瓊)의 7대손이며, 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구령리에서 태어났다. 어려서 아버지의 상을 당하여 과도하게 슬퍼하니 인근 사람들이 효성이 놀랍다고 칭송하였다. 어머니 또한 지극정성으로 봉양하여 조정에서 정려(旌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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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밀양 출신의 학자. 민구령(閔九齡)[?~?]의 본관은 여흥(驪興)이고, 자는 구원(龜遠), 호는 욱재(勖齋)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이조참의 민근(閔謹)이고, 할아버지는 통덕랑 민제(閔除)이다. 아버지는 민경(閔潁)이고, 아들은 민상(閔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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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운전리에 있는 전주류씨 선조를 기리기 위한 재실. 운계재(雲溪齋)는 전주류씨 밀양 입향조 류승식(柳承湜)과 류세미(柳世湄)의 유덕을 추모하기 위하여 후손들이 1959년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운전리 대전마을 개울가의 산기슭에 건립한 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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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운전리에 있는 전주류씨 선조를 기리기 위한 재실. 운계재(雲溪齋)는 전주류씨 밀양 입향조 류승식(柳承湜)과 류세미(柳世湄)의 유덕을 추모하기 위하여 후손들이 1959년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운전리 대전마을 개울가의 산기슭에 건립한 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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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운정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재실. 운곡재(雲谷齋)는 류승택(柳承澤)을 추모하기 위하여 1935년에 후손 류지형(柳志亨)이 창건한 진주류씨(晉州柳氏)의 재실이다. 류승택은 중종 대에 경상남도 밀양으로 옮겨 산 현감 류종귀(柳宗貴)의 15대손으로 세상의 혼란함을 보고 문을 닫고 세상과 떨어져 살았기에 자호를 ‘운곡야인(雲谷野人)’이라 했다. 따라서 운곡재를 야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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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과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의 경계에 있는 산. 운문산(雲門山)은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원서리와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사이에 있으며, 해발 고도는 1,195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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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무신. 이유룡(李儒龍)[1789~1856]의 본관은 함평(咸平)이고, 호는 운익(雲翼)이다. 1789년 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퇴로리에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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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운전리(雲田里)는 밀양시 부북면 중앙부에 자리하고 있다. 동쪽으로 용지리,서쪽은 덕곡리와 오례리가 있다. 북쪽으로는 청운리와 춘화리, 남쪽으로는 감천리와 내이동과 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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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시인. 류종관(柳種寬)은 1921년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용성리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문화류씨 곤산군파이며, 호는 운정(韻亭)이다. 필명은 류서(柳絮), 류몽곤(柳夢崑), R·S生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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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운정리(雲汀里)는 밀양시 무안면의 북동쪽에 자리하고 있다. 북쪽으로 부북면 대항리, 동쪽으로 부북면 청운리·덕곡리, 남쪽으로 마흘리·정곡리, 서쪽으로 판곡리와 접하고 있다. 자연 마을로 운정, 노루실[장곡(獐谷)], 안지말, 들마 등이 있다. 진주류씨, 완산전씨 등의 세거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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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마흘리에 있는 충주석씨 입향조를 기리기 위한 일제강점기 강학소. 운포재(雲圃齋)는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마흘리의 입향조 석여신(石汝信)[1565~1651]의 유덕을 기리기 위하여 충주석씨 후손들이 1916년 백안동에 중건한 집이다. ‘운포’는 석여신의 호이다. 석여신은 시조 석린(石鄰)의 10세손으로 참의공파 파조이고 석성옥(石成玉)의 고손자이다. 석성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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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웅동리(熊洞里)는 무안면의 서남쪽에 자리하고 있다. 북쪽으로 가례리, 동쪽으로 중산리와 덕암리, 남쪽으로 창녕군 부곡면, 서쪽으로 창녕군 영산면과 접하고 있다. 자연 마을로 곰골[웅동], 관동, 어룡동, 자양동, 들마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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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 지역에서 음력 1월 1일에 지내는 명절 풍속. 설날은 음력으로 새해가 시작되는 첫날이기 때문에 ‘원일(元日)’, ‘원단(元旦)’, ‘세수(歲首)’라고 부른다. 경상남도 밀양 지역에서는 설날에 한 해를 시작하는 새로운 마음을 나타내듯 새옷으로 갈아입고 조상의 음덕을 기리는 차례를 지낸 뒤, 집안과 이웃의 웃어른에게 세배를 올린다. 성묘를 마친 뒤에는 집안사람과 마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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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밀양 출신의 무신이자 의병장. 손인갑(孫仁甲)[1542~1592]의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원백(元伯), 호는 후지당(後知堂)이다. 아들은 손약해(孫若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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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삼문동에 있는 원불교 교당. 원불교 밀양교당(圓佛敎密陽敎堂)은 ‘창립주(創立主)’인 손진경 교도가 1916년 원불교를 창시한 박중빈 대종사를 친견한 후 밀양에 교당 설립을 염원하여 오다가 1957년 3월 설립하고 첫 교화의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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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삼문동에 있는 원불교 교당. 원불교 밀양교당(圓佛敎密陽敎堂)은 ‘창립주(創立主)’인 손진경 교도가 1916년 원불교를 창시한 박중빈 대종사를 친견한 후 밀양에 교당 설립을 염원하여 오다가 1957년 3월 설립하고 첫 교화의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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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삼문동에 있는 원불교 교당. 원불교 밀양교당(圓佛敎密陽敎堂)은 ‘창립주(創立主)’인 손진경 교도가 1916년 원불교를 창시한 박중빈 대종사를 친견한 후 밀양에 교당 설립을 염원하여 오다가 1957년 3월 설립하고 첫 교화의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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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삼문동에 있는 원불교 교당. 원불교 밀양교당(圓佛敎密陽敎堂)은 ‘창립주(創立主)’인 손진경 교도가 1916년 원불교를 창시한 박중빈 대종사를 친견한 후 밀양에 교당 설립을 염원하여 오다가 1957년 3월 설립하고 첫 교화의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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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원서리에 있는 청도김씨 입향조를 추모하는 재실. 원사재(遠思齋)는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원서리에 입촌한 청도김씨의 입향조를 추모하기 위하여 1961년 후손들이 건립한 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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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원서리에 있는 청도김씨 입향조를 추모하는 재실. 원사재(遠思齋)는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원서리에 입촌한 청도김씨의 입향조를 추모하기 위하여 1961년 후손들이 건립한 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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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에 속하는 법정리. 원서리(院西里)는 산내면 중앙에 자리하고 있다. 동쪽으로 삼양리, 남명리와 접하고 있으며, 서쪽으로 가인리와 이웃하고 있다. 남쪽으로 실혜산을 경계로 단장면과 접하고 있다. 북쪽으로 청도군 운문면과 금천면을 사이에 두고 도 경계가 지난다. 원당과 서촌 2곳의 마을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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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 지역에서 음력 1월 15일에 지내는 명절. 정월대보름은 새해 들어 첫 번째 맞이하는 큰 보름이라는 뜻으로 음력 1월 15일에 지내는 명절이다. 달리 상원(上元), 오기일(烏忌日), 원야(元夜), 달도(怛忉) 등으로 불리기도 하지만, 경상남도 밀양 지역에서는 대체로 정월대보름으로 불린다. 밀양 지역의 정월대보름은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며 집안과 지역의 안녕과 풍요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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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 지역에서 음력 1월 1일에 지내는 명절 풍속. 설날은 음력으로 새해가 시작되는 첫날이기 때문에 ‘원일(元日)’, ‘원단(元旦)’, ‘세수(歲首)’라고 부른다. 경상남도 밀양 지역에서는 설날에 한 해를 시작하는 새로운 마음을 나타내듯 새옷으로 갈아입고 조상의 음덕을 기리는 차례를 지낸 뒤, 집안과 이웃의 웃어른에게 세배를 올린다. 성묘를 마친 뒤에는 집안사람과 마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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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효자. 이계철(李啓哲)[1901~1972]의 본관은 함평(咸平)이며, 자는 원중(元重), 호는 겸헌(謙軒)이다. 경상남도 밀양에서 태어났다. 효자 종모당 이영헌(李令憲)의 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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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영복(金榮宓)[1920~1993]의 본관은 광주(廣州)이며, 호는 월담(月潭)이다. 1920년 8월 2일 밀양군 상동면 고정리 798에서 아버지 김윤병과 어머니 고성이씨 사이에서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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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 지역에서 해마다 일정한 시기에 주기적으로 행하는 고유의 생활 풍속. 세시풍속은 계절의 변화 및 농경 생활과 밀접한 관련을 지니기에 월령(月令) 또는 시령(時令)으로도 불린다. 경상남도 밀양 지역은 농경문화권 가운데서도 낙동강 유역의 문화 중심지였기에 절기마다 다양한 풍속이 있었다. 밀양 지역에서 전승되는 세시풍속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은데, 입춘이나 동지를 제외하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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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월산리(月山里)는 밀양시 부북면 북쪽 중앙부에 자리하고 있다. 동쪽으로 무연리, 서쪽으로 퇴로리와 가산리와 접하고 있다. 북쪽은 위양리와 접하고, 청운리와 경계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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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명을 중시조로 하고, 경주를 본관으로 하는 경상남도 밀양시의 세거 성씨. 경주이씨(慶州李氏)의 시조는 신라(新羅)의 육촌(六村) 중 알천양산촌(閼川楊山村)의 촌장 표암공(瓢巖公) 이알평(李謁平)[?~?]이며, 중시조는 이거명(李居明)[?~?]이다. 경주를 본관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왔다. 경주의 옛 이름이 월성(月城)이므로 월성이씨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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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밀양에서 거주한 문인. 이태(李迨)[1483~1536]의 본관은 여주(驪州)이며, 자는 중예(仲豫), 호는 월연주인(月淵主人) 또는 금서자(琴書子), 월연(月淵)이다. 고려 말 두문동 72현의 한 명으로 충절과 문행을 떨친 기우자 이행(李行)의 5대손이다. 아버지는 정9품 서반의 품계인 효력부위(効力副尉) 이사필(李師弼)이고, 아내는 이흠례(李欽禮)의 딸이다. 형은 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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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밀양에서 거주한 문인. 이태(李迨)[1483~1536]의 본관은 여주(驪州)이며, 자는 중예(仲豫), 호는 월연주인(月淵主人) 또는 금서자(琴書子), 월연(月淵)이다. 고려 말 두문동 72현의 한 명으로 충절과 문행을 떨친 기우자 이행(李行)의 5대손이다. 아버지는 정9품 서반의 품계인 효력부위(効力副尉) 이사필(李師弼)이고, 아내는 이흠례(李欽禮)의 딸이다. 형은 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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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내일동 용평과 교동 모리를 연결하는 터널. 용평터널은 1905년 경부선이 다니던 철로였으나, 현재 자동차가 다니는 일반도로의 터널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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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경제학자이자 문학가, 서예가. 신영복(申榮福)은 1941년 8월 23일 경상남도 의령에서 아버지 신학상이 간이학교장으로 재직하던 시기에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본관은 평산(平山)이며, 호는 위경(葦經), 소당(紹堂), 우이(牛耳), 쇠귀이다. 해방 이후에 아버지가 경상남도 밀양군에서 교사로 재직하다 학교법인 세종학숙 교장, 밀양군 초대 교육감[1952년 9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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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위양리(位良里)는 밀양시 부북면 북동쪽에 자리하고 있다. 동쪽으로는 상동면 옥산리,서쪽으로는 퇴로리가 있다. 북쪽으로 대항리, 남쪽으로 월산리와 무연리와 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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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위양리에 있는 저수지. 밀양 위양못(密陽位良못)은 정확한 기록은 없으나 통일신라에서 고려 시기에 축조된 것으로 여겨진다. 위양(位良)은 ‘양민(良民)을 위한다’는 뜻으로 농사를 짓기 위한 둑과 저수지이다. 임진왜란 때 훼손되었지만, 1634년 밀주부사 이유달에 의하여 재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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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에서 공자의 가르침을 신봉하여 계승 및 실천하고자 하는 학문적 활동과 의례적 행위 일반. 유교(儒敎)는 공자(孔子) 등 유가(儒家)의 정치사상·학문 수양·일상 의례 등의 교훈을 실천하는 사상이자 종교이다. 우리나라에 유교가 전래된 시기는 한자의 유입 시기와 동일하다. 유교는 삼국시대 이래로 정치사상을 위주로 발전되었다. 고려 말에 이르러 유교의 일파인 성리학(性理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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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밀양부사를 역임한 문신. 유두명(柳斗明)[?~1408]의 본관은 영광(靈光)이며, 아버지는 좌찬성 유언(柳漹)이다. 부인은 검교시중 남을번(南乙蕃)의 딸 의령남씨(宜寧南氏)이고, 아들은 호조참의 유규(柳規)이다. 손자는 무오사화의 주동자인 유자광(柳子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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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전기 밀성군수를 지낸 문신. 유희(劉曦)[?~?]는 본관이 충주(忠州)이며 아들은 대사성(大司成)을 지낸 유충기(劉沖基)인데, 그 밖의 가계에 대하여는 그다지 알려진 바가 없다. 아들인 유충기는 행동거지가 고결하고 문장이 풍성하여 아버지의 풍모가 느껴졌다고 한다. 고려 후기인 고종 때 한림(翰林)의 학자들이 지은 「한림별곡(翰林別曲)」에서 유희의 이름을 찾을 수 있다. 기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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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밀양 출신의 승려. 임유정(任惟政)[1544~1610]의 본관은 풍천(豊川)이며, 속명은 임응규(任應奎), 자는 이환(離幻), 호는 사명당(四溟堂) 또는 송운(松雲), 별호는 종봉(鍾峯)이다. 법명이 유정(惟政)이다. 1544년 경상남도 밀양에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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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상동면 금산리에 있는 철도역. 상동역(上東驛)은 1905년 1월 1일 경부선 개통 후 1906년 5월 15일 보통역인 유천역(楡川驛)으로 영업을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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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상동면 금산리에 있는 철도역. 상동역(上東驛)은 1905년 1월 1일 경부선 개통 후 1906년 5월 15일 보통역인 유천역(楡川驛)으로 영업을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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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의 산업 분야 중 재화나 서비스의 유통과 관련된 산업. 경상남도 밀양시의 유통업은 도매업보다는 소매업이 중심이다. 농촌 지역의 특성상 대형마트, 편의점 등보다는 전통시장들이 중요한 유통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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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에서 공자의 가르침을 신봉하여 계승 및 실천하고자 하는 학문적 활동과 의례적 행위 일반. 유교(儒敎)는 공자(孔子) 등 유가(儒家)의 정치사상·학문 수양·일상 의례 등의 교훈을 실천하는 사상이자 종교이다. 우리나라에 유교가 전래된 시기는 한자의 유입 시기와 동일하다. 유교는 삼국시대 이래로 정치사상을 위주로 발전되었다. 고려 말에 이르러 유교의 일파인 성리학(性理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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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문신. 노개방(盧蓋邦)[1563~1592]은 1563년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가례리 서가정마을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풍천(豊川)이며, 자는 유한(維翰)이다. 아버지는 노일(盧馹)이고 부인은 여흥이씨(驪興李氏) 이경옥(李慶沃)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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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전기 밀성군수를 지낸 문신. 유희(劉曦)[?~?]는 본관이 충주(忠州)이며 아들은 대사성(大司成)을 지낸 유충기(劉沖基)인데, 그 밖의 가계에 대하여는 그다지 알려진 바가 없다. 아들인 유충기는 행동거지가 고결하고 문장이 풍성하여 아버지의 풍모가 느껴졌다고 한다. 고려 후기인 고종 때 한림(翰林)의 학자들이 지은 「한림별곡(翰林別曲)」에서 유희의 이름을 찾을 수 있다. 기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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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전기 밀성군수를 지낸 문신. 유희(劉曦)[?~?]는 본관이 충주(忠州)이며 아들은 대사성(大司成)을 지낸 유충기(劉沖基)인데, 그 밖의 가계에 대하여는 그다지 알려진 바가 없다. 아들인 유충기는 행동거지가 고결하고 문장이 풍성하여 아버지의 풍모가 느껴졌다고 한다. 고려 후기인 고종 때 한림(翰林)의 학자들이 지은 「한림별곡(翰林別曲)」에서 유희의 이름을 찾을 수 있다. 기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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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월 25일부터 1953년 7월 23일까지 경상남도 밀양시를 비롯한 한반도 전역에서 벌어진 남한과 북한의 전쟁. 6·25전쟁 당시 경상남도 밀양은 비격전지였다. 전투로 인한 피해는 없었지만 피난민 유입, 청년들의 전쟁 동원, 민간인 학살 등 전쟁으로 인한 상흔은 깊게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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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독립운동가. 윤방우(尹芳友)[1896~1927]는 1896년 3월 2일 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내이동에서 태어났다. 1914년 김양이(金襄伊)와 결혼하여 윤영수(尹永守)[1915년생], 윤영순(尹永淳)[1918년생]의 두 아들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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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독립운동가. 윤보은(尹輔殷)[1898~1945]은 1898년 3월 22일 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내이동에서 출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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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종교인. 윤세복(尹世復)[1881~1960]의 본관은 무송(茂松), 호는 단애(檀崖), 자는 상원(庠元)이며, 본명은 윤세린(尹世麟)이다. 1881년 3월 29일 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무연리에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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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종교인. 윤세복(尹世復)[1881~1960]의 본관은 무송(茂松), 호는 단애(檀崖), 자는 상원(庠元)이며, 본명은 윤세린(尹世麟)이다. 1881년 3월 29일 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무연리에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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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독립운동가. 윤세용(尹世茸)은 1868년 12월 12일 가선대부 부호군을 지낸 아버지 윤희진(尹熺震)과 어머니 밀성박씨 사이에서 장남으로 태어났다. 아래 동생은 대종교 3대 도교사인 단애(檀崖) 윤세복(尹世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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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독립운동가. 윤세주(尹世胄)[1901~1942]의 호는 석정(石正, 石井, 石亭) 또는 석생(石生), 석전(石田)이고 이명은 윤소룡(尹小龍), 윤소용(尹小用)이다. 윤세주는 1901년 6월 24일 경상남도 밀양군 부내면 노하리[현재 밀양시 내이동]에서 아버지 윤희규(尹熺奎)와 어머니 김경이(金卿伊) 부부 사이의 4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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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내이동에 있는 독립운동가 윤세주가 태어난 집터. 윤세주(尹世胄)는 1900년 경상남도 밀양시 내이동에서 태어났다. 생가 자택이 언제 건립되었고, 윤세주의 일가가 언제부터 거주하게 되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윤세주의 8대조인 윤이빙이 세거지인 전라도 무창에서 밀양현[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으로 이거한 17세기 후반 이후의 어느 시기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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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산외면 다죽리 밀양 혜산서원에 배향되어 있는 조선 후기 유학자이자 의병. 손우남(孫宇男)[1564~1623]의 본관은 일직(一直)이며, 자는 덕보(德補) 또는 길보(吉補)이고, 호는 윤암(綸庵)이다. 초명은 손경남(孫慶南)이었다. 손우남은 정평공 죽석 손홍량(孫洪亮)의 11대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생원(生員) 손숭로(孫崇魯), 할아버지는 진사(進士) 손침(孫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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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독립운동가. 윤창선(尹昌善)[1901~1972]의 본관은 무송(茂松), 이명은 윤재선(尹在善)이다. 아버지는 만주에서 활동한 항일 독립 무장 부대인 참의부의 참의장을 지낸 백암(白菴) 윤세용(尹世茸)이고 어머니는 박복택이다. 1901년 1월 22일 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무연리에서 6남 3녀 중 다섯째 아들로 태어났다. 윤창선의 삼촌이 대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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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독립운동가. 윤치형(尹致衡)[1893~1970]의 본관은 무송(茂松)이며, 호는 유암(維岩, 維巖)이다. 이명으로 윤추암(尹推岩)이라 하였고, 중국에서 활동할 당시에는 김시화(金時化)라는 가명을 사용하기도 하였다. 1893년 9월 10일 밀양군 부내면 노하리[현 경상남도 밀양시 내이동]에서 태어났다. 밀양공립보통학교 제1회 졸업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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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독립운동가. 윤치형(尹致衡)[1893~1970]의 본관은 무송(茂松)이며, 호는 유암(維岩, 維巖)이다. 이명으로 윤추암(尹推岩)이라 하였고, 중국에서 활동할 당시에는 김시화(金時化)라는 가명을 사용하기도 하였다. 1893년 9월 10일 밀양군 부내면 노하리[현 경상남도 밀양시 내이동]에서 태어났다. 밀양공립보통학교 제1회 졸업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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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에 있는 법정리. 율동리(栗洞里)는 밀양시 삼랑진읍 중앙에 자리하고 있다. 동쪽으로 안태리, 서쪽으로 용전리와 접하고 있으며, 북쪽과 남쪽은 우곡천을 통하여 상류의 우곡리와 하류의 송지리로 이어진다. 율곡, 광천, 무실, 칠기 등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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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 지역에서 편을 나눈 뒤 윷을 던져 승부를 겨루는 전통 민속놀이. 옛날부터 윷놀이는 주로 정월 초하루부터 정월대보름 사이에 행하여지던 전국적인 민속놀이다. 가족, 친지, 마을 사람들이 모여 윷을 던지고 말을 놓아 승부를 가리는 방식으로 행하여진다. 기본적으로 윷과 윷판, 말만 있으면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함께 놀 수 있는 놀이이기 때문에 현대사회에서는 쇠퇴하여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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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에서 보호수로 지정된 은행나뭇과의 낙엽교목. 은행나뭇과의 낙엽교목인 은행나무는 동아시아에 한 종만이 분포한다. 높이는 40m 정도이며, 부채모양의 잎은 한군데에서 여러 개가 난다. 꽃은 5월에 암수딴그루로 피며, ‘은행’이라 불리는 열매는 핵과(核果)로 10월에 익는다. 대체로 수형이 크고 깨끗하며, 대체적으로 수명이 긴 편이므로 고목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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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교육자이자 민족지사. 전홍표(全鴻杓)[1869~1929]는 1869년 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내이동에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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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에 속하는 법정리. 남명리(南明里)는 밀양시 산내면의 동남쪽에 자리하고 있다. 동남쪽으로 울주군 상북면과 접하고 있으며, 서남쪽에는 단장면 구천리로 이어진다. 북서쪽에는 원서리가 있고 북동쪽으로 삼양리와 접하고 있다. 자연 마을은 마전, 동명, 내촌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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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소호리 고헌산에서 발원하여 경상남도 밀양시를 통과한 뒤 낙동강으로 합류하는 강. 밀양강(密陽江)은 밀양시 북단의 상동면 옥산리와 고정리에서 청도천과 동창천에 합류한 후 상동면 금산리와 가곡리를 거쳐 교동, 활성동, 삼문동, 가곡동 등 밀양 시내를 지난 후, 상남면 예림리, 삼랑진읍 임천리, 미전리를 지나 상남면 마산리, 동산리를 거쳐 삼랑진읍 삼랑리에서 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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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효자. 이영헌(李令憲)의 자는 의백(宜伯), 호는 종모당(終慕堂)이고 본관은 함평(咸平)이다. 1878년 지금의 밀양시 부북면 퇴로리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선비 이민겸(李敏兼)이며, 아들은 효자로 이름난 겸헌(謙軒) 이계철(李啓哲)[1901~1972]이다. 이계철의 자는 원중(元重)이고 호는 겸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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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효자. 이영헌(李令憲)의 자는 의백(宜伯), 호는 종모당(終慕堂)이고 본관은 함평(咸平)이다. 1878년 지금의 밀양시 부북면 퇴로리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선비 이민겸(李敏兼)이며, 아들은 효자로 이름난 겸헌(謙軒) 이계철(李啓哲)[1901~1972]이다. 이계철의 자는 원중(元重)이고 호는 겸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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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2년 시작되어 1598년 종결된 임진왜란 당시 경상남도 밀양 지역에서 전개된 의병의 활동. 1592년 4월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조선에서는 전국에서 많은 지역민들이 자발적으로 의병을 창의하여 활동하였다. 밀양 지역에서도 의병운동이 적극적으로 전개되었다. 의병은 자신들이 익숙한 지형을 이용하여 매복 또는 기습 작전으로 일본군을 공격하여 많은 전과를 올렸다. 이러한 의병의 활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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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사람들이 입었던 의복과 관련한 생활 및 풍습. 의생활은 옷과 옷에 관한 생활 풍속을 의미한다. 경상남도 밀양시의 사람들이 일상생활이나 의례 시에 착용하였고 지금도 착용하고 있는 복식은 다른 지역과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밀양의 기후와 지형의 특색으로 인하여 여름에는 삼베옷이나 모시옷을 많이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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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밀양 출신의 무신. 박진(朴晉)[1560~1597]의 본관은 밀성(密城)이며, 자는 여회(汝晦)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사헌부감찰 박백령(朴百齡)이고, 할아버지는 세자익위사부솔 박언(朴堰)이다. 아버지는 절충장군 박인수(朴麟壽)이고, 어머니는 김자달(金自達)의 딸 강릉김씨(江陵金氏)이다. 첫 번째 부인은 윤화달의 딸 파평윤씨(坡平尹氏)이며, 두 번째 부인은 김시회의 딸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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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 독립운동가들이 주축이 되어 활동한 의열투쟁 단체. 1919년 3·1운동에 참가한 김원봉, 윤세주, 김상윤 등 밀양 출신 인사들은 만주의 지린[길림(吉林)]에서 민족 독립을 위하여 헌신하겠다는 맹세를 하며 의열단을 발족하였다. 의열단은 김원봉을 의백, 즉 단장으로 추대하고 조선 독립과 세계 평등을 위하여 조선 총독 이하 고관 등을 ‘7가살(可殺)’ 암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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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강래(李講來)[1869~1932]는 1869년 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에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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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강조(李强助)[1890~1954]는 1890년에 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에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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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효자. 이계철(李啓哲)[1901~1972]의 본관은 함평(咸平)이며, 자는 원중(元重), 호는 겸헌(謙軒)이다. 경상남도 밀양에서 태어났다. 효자 종모당 이영헌(李令憲)의 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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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효자. 이관헌(李瓘憲)[1890~1974]의 본관은 함평이며, 자는 서삼(瑞三), 호는 만오(晩悟)이다. 1890년 12월 19일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에서 태어났다. 이관헌은 부모가 병이 들자 손가락을 잘라 수혈한 효자이다. 이관헌의 아버지는 이민종(李敏宗)이고, 어머니는 하주규(河冑奎)의 딸 진주하씨이다. 부인은 창녕조씨 조민환의 딸과 아산장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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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밀양 출신의 문신. 이광진(李光軫)[1513~1566]의 본관은 여흥(驪興)이고, 자는 여임(汝任), 호는 금시당(今是堂)이다. 이행(李行)의 후예로, 아버지는 진사 이원(李遠)이다. 어머니는 봉상시부정(奉常寺副正) 홍윤덕(洪潤德)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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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밀양부사를 역임한 문신. 이교연(李皎然)[1413~1475]의 본관은 고성(固城)이며, 자는 순보(淳甫), 시호는 공안(恭安)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이귀생(李貴生), 할아버지는 이운로(李云老), 아버지는 돈녕부승(敦寧府丞) 이종(李瑽)이며, 어머니는 도호부사(都護府使) 이작(李作)의 딸이다. 부인은 검교판한성부사(檢校判漢城府事) 윤희제(尹希齊)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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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퇴로리에 있는 여주이씨 가문의 개항기 가옥. 밀양 퇴로리 이씨고가(密陽退老里李氏古家)는 1890년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퇴로리로 입향한 이익구(李翊九)[1838~1912]의 증손자 이근성, 이우성 두 가옥이다. 종택인 이근성 가옥은 1890년 매입을 통하여 증축하였고 이우성 가옥은 분가를 위하여 1912년 이후 신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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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퇴로리에 있는 여주이씨 가문의 개항기 가옥. 밀양 퇴로리 이씨고가(密陽退老里李氏古家)는 1890년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퇴로리로 입향한 이익구(李翊九)[1838~1912]의 증손자 이근성, 이우성 두 가옥이다. 종택인 이근성 가옥은 1890년 매입을 통하여 증축하였고 이우성 가옥은 분가를 위하여 1912년 이후 신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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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에서 조선 후기 열녀로 기록된 인물. 이명신의 처 서씨 부인(李明信의妻徐氏夫人)은 조선 후기 밀양 관찬지에 남편이 죽은 후에 따라 죽은 열행이 기록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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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녕군 이방면과 밀양시 내이동을 잇는 지방도. 지방도 제1080호선은 경상남도 창녕군 이방면 안리 안리삼거리와 밀양시 내이동 국립식량과학원사거리를 연결하는 지방도이다. 총길이는 6만 4820m이며 이 가운데 밀양시를 지나는 구간은 2만 4220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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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명례리에 있는 조선시대 묘의 출토 유물. 이방중묘 출토 명기 및 지석(李芳仲墓出土明器및誌石)은 전주이씨(全州李氏) 선산이 있는 경기도 고양군 원당면 원홍리 일대의 개발로 인하여 1975년 3월에 조선 선조 때 호조참판 겸 의금부동지사를 지낸 이사재(李思齋)[1547~1596]와 평택현감 이방중(李芳仲)[1502~1569]의 무덤을 옮길 때 나온 지석과 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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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밀양도호부사를 역임한 문신. 이백상(李伯常)[?~?]의 본관은 양성(陽城)이다. 고조할아버지는 고려 삼중대광금오위대장군첨의평리개성윤(三重大匡金吾衛大將軍僉議評理開城尹)을 역임하고 양성군(陽城君)에 봉하여진 이정이고, 증조할아버지는 고려 광정대부도첨의평리판밀직사사상호군(匡靖大夫都僉議評理判密直司事上護軍)을 역임하고 양성군에 봉하여진 이수방(李守邦)이며, 할아버지는 고려 정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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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병철(李丙喆, 李炳哲)[1887~1925]은 1887년 5월 28일 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가곡동에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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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병철(李丙喆, 李炳哲)[1887~1925]은 1887년 5월 28일 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가곡동에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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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병호(李倂湖, 李丙浩)[1896~1978]는 1896년 6월 16일 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가곡동에서 아버지 이직수(李直秀)와 어머니 진남열 사이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형 이병철(李丙喆), 아우 이병태(李丙泰) 등 형제 모두가 독립운동에 많은 도움을 준 독립운동가 가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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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병호(李倂湖, 李丙浩)[1896~1978]는 1896년 6월 16일 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가곡동에서 아버지 이직수(李直秀)와 어머니 진남열 사이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형 이병철(李丙喆), 아우 이병태(李丙泰) 등 형제 모두가 독립운동에 많은 도움을 준 독립운동가 가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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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내진리 용안서원에 배향되어 있는 고려 후기 학자. 이사지(李思之)[?~?]의 본관은 벽진(碧珍)이고, 호는 여은정(麗隱亭), 여은동(麗隱洞)이다. 고조할아버지는 고려 대제학 이견간(李堅幹)[?~1330]이며, 할아버지는 형조참판 이군상(李君常)이고, 아버지는 도원수 이희경(李希慶)이다. 아들은 대호군 이중림(李仲林), 생원 이중행(李仲行), 이중권(李仲權)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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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상관(李相寬)[1891~1936]은 1891년 4월 1일 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퇴로리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함평(咸平)이며, 원래 이름은 이정헌(李禎憲)이다. 상관이란 이름은 1930년 만주에서 독립운동을 할 때 일제의 추적을 피하기 위하여 개명한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이상관(李相官), 이상관(李尙官), 이상관(李相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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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상관(李相寬)[1891~1936]은 1891년 4월 1일 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퇴로리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함평(咸平)이며, 원래 이름은 이정헌(李禎憲)이다. 상관이란 이름은 1930년 만주에서 독립운동을 할 때 일제의 추적을 피하기 위하여 개명한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이상관(李相官), 이상관(李尙官), 이상관(李相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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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상관(李相寬)[1891~1936]은 1891년 4월 1일 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퇴로리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함평(咸平)이며, 원래 이름은 이정헌(李禎憲)이다. 상관이란 이름은 1930년 만주에서 독립운동을 할 때 일제의 추적을 피하기 위하여 개명한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이상관(李相官), 이상관(李尙官), 이상관(李相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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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상관(李相寬)[1891~1936]은 1891년 4월 1일 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퇴로리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함평(咸平)이며, 원래 이름은 이정헌(李禎憲)이다. 상관이란 이름은 1930년 만주에서 독립운동을 할 때 일제의 추적을 피하기 위하여 개명한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이상관(李相官), 이상관(李尙官), 이상관(李相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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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상관(李相寬)[1891~1936]은 1891년 4월 1일 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퇴로리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함평(咸平)이며, 원래 이름은 이정헌(李禎憲)이다. 상관이란 이름은 1930년 만주에서 독립운동을 할 때 일제의 추적을 피하기 위하여 개명한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이상관(李相官), 이상관(李尙官), 이상관(李相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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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상발(李常撥)[1873~1947]은 1873년 9월 16일 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안법리(安法里)에서 이동하(李東河)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이상복(李尙福)이라고도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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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상발(李常撥)[1873~1947]은 1873년 9월 16일 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안법리(安法里)에서 이동하(李東河)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이상복(李尙福)이라고도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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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경상남도 밀양에 거주한 함평이씨의 입향조. 이선지(李先智)[1576~1624]의 본관은 함평(咸平), 자는 명원(明遠)이다. 아버지는 통덕랑(通德郞) 이지경(李止敬), 어머니는 아산장씨(牙山蔣氏)이다. 부인은 벽진이씨(碧珍李氏) 이응원(李應元)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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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밀양부사를 역임한 문신. 이세응(李世應)[1473~1528]의 본관은 함안(咸安)이고, 자는 공보(公輔) 또는 국보(國輔), 호는 안재(安齋)·수옹(睡翁)이며, 시호는 양간(襄簡)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이진(李稹), 할아버지는 사재감부정 이흥손(李興孫)이다. 아버지는 이계통(李季通)이며, 어머니는 곽산군수 유맹근(柳孟近)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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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상남면 오산리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순여(李順與, 李順汝)[1885~?]는 1885년 경상남도 밀양시 상남면 오산리에서 이성로(李聖老)의 아들로 출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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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상남면 오산리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순여(李順與, 李順汝)[1885~?]는 1885년 경상남도 밀양시 상남면 오산리에서 이성로(李聖老)의 아들로 출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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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시인. 박석정(朴奭正)[1911~1971]은 1911년 7월 25일 경상남도 밀양시 내이동에서 태어나 내일동으로 이주하였다. 본명은 박해쇠(朴亥釗)이다. 필명은 석정(石丁, 夕亭)이며, 박성희(朴性熙), 이시이 테르오[石井輝夫] 등의 다른 이름을 사용하였다. 박석정은 식민지 시기 밀양과 일본 등지에서 시인이자 매체 발행인으로 활동하며 계급주의 문학운동의 최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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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밀양 출신의 문신이자 관료. 이신(李申)[?~?]은 재령이씨(載寧李氏)이며, 호는 계은(溪隱)이다. 고려 공민왕(恭愍王)[1330~1374] 때 사재감(司宰監)으로 발령받아 밀양으로 이주한 이일선(李日善)의 아들이다. 이신의 문중은 이신의 호를 따서 계은공파(溪隱公派)라고 칭하나 후손은 끊어졌다. 이신은 고려 후기 이색(李穡)[1328~1396]·정몽주(鄭夢周)[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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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열녀. 박태동의 처 이씨 부인(朴泰東의妻李氏夫人)은 이성일의 외동딸로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내진리에서 태어나 16세에 밀양시 상동면 금산리 박태동과 결혼하였다. 19세기 말 사망한 남편을 따라 죽지 않고 시부모를 봉양하다가 시부모 상을 당하자 3년 상을 마친 후 자결한 열행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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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지역에서 오랜 세월에 걸쳐 전하여 오는 쉬운 격언이나 잠언. 이언, 속언이라고도 불리는 속담은 여러 세대를 통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대중적인 지혜를 전달하는 의미 단위이다. 여기에는 간결하지만 완성된 하나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속담은 주로 비유적으로 드러나는데, 구체적 지시 대상을 통하여 통칭적인 의미를 담고 있으며, 대중들의 삶 속에서 실현되었던, 그리고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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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언권(李言勸, 李彦權)[1924~2008]은 1924년 3월 19일 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청도면 조천리(槽川里)에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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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언권(李言勸, 李彦權)[1924~2008]은 1924년 3월 19일 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청도면 조천리(槽川里)에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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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밀양부사를 역임한 문신. 이언적(李彦迪)[1491~1553]의 자는 복고(復古), 호는 회재(晦齋)와 자계옹(紫溪翁)이다. 본관은 여강(驪江)[지금의 여주]이며, 1491년 경상북도 경주에서 태어났다. 할아버지는 참군(參軍) 이수회(李壽會)이고, 아버지는 생원 이번(李蕃)이다. 어머니는 경주손씨(慶州孫氏)이며, 계천군(鷄川君) 손소(孫昭)[1433~1484]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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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에서 수학한 시조 시인이자 수필가. 이영도(李永道)[1916~1976]의 호는 정운(丁芸)이다. 1916년 10월 22일 경상북도 청도군 대성면 내호동에서 선산군수를 지낸 아버지 이종수와 어머니 구봉래 사이의 1남 2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이영도의 오빠는 시조시인 이호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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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효자. 이영헌(李令憲)의 자는 의백(宜伯), 호는 종모당(終慕堂)이고 본관은 함평(咸平)이다. 1878년 지금의 밀양시 부북면 퇴로리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선비 이민겸(李敏兼)이며, 아들은 효자로 이름난 겸헌(謙軒) 이계철(李啓哲)[1901~1972]이다. 이계철의 자는 원중(元重)이고 호는 겸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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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효자. 이영헌(李令憲)의 자는 의백(宜伯), 호는 종모당(終慕堂)이고 본관은 함평(咸平)이다. 1878년 지금의 밀양시 부북면 퇴로리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선비 이민겸(李敏兼)이며, 아들은 효자로 이름난 겸헌(謙軒) 이계철(李啓哲)[1901~1972]이다. 이계철의 자는 원중(元重)이고 호는 겸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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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퇴로리에 있는 여주이씨 가문의 개항기 가옥. 밀양 퇴로리 이씨고가(密陽退老里李氏古家)는 1890년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퇴로리로 입향한 이익구(李翊九)[1838~1912]의 증손자 이근성, 이우성 두 가옥이다. 종택인 이근성 가옥은 1890년 매입을 통하여 증축하였고 이우성 가옥은 분가를 위하여 1912년 이후 신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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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퇴로리에 있는 여주이씨 가문의 개항기 가옥. 밀양 퇴로리 이씨고가(密陽退老里李氏古家)는 1890년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퇴로리로 입향한 이익구(李翊九)[1838~1912]의 증손자 이근성, 이우성 두 가옥이다. 종택인 이근성 가옥은 1890년 매입을 통하여 증축하였고 이우성 가옥은 분가를 위하여 1912년 이후 신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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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시인이자 향토사학자. 이운성(李雲成)의 본관은 여주이다. 아이 때 이름은 건성(建成)이며, 자(字)는 이정(而靜), 호(號)는 석농(石農), 동애(東崖), 무심관주인(無心觀主人)이다. 1929년 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단장리에서 태어났다. 이운성은 밀양공립보통학교[현 밀양초등학교]와 교원양성소를 거쳤다. 1957년 밀양군 대학생회에서 발행한 종합 문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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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남도 밀양에 거주한 효자. 이원보(李元輔)[1697~1777]의 본관은 합천(陜川)이고, 호는 영모당(永慕堂)이다. 1697년 지금의 경상남도 창녕군 영산면 도산북리에서 태어났다. 8세에 어머니 상을 당한 이후 평생 동안 정성껏 아버지를 모셨다. 이원보의 아버지는 동추(同樞) 이광일(李光逸)이다. 효성이 지극하여 정려되었고, 동몽교관(童蒙敎官)에 추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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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남도 밀양에 거주한 효자. 이원보(李元輔)[1697~1777]의 본관은 합천(陜川)이고, 호는 영모당(永慕堂)이다. 1697년 지금의 경상남도 창녕군 영산면 도산북리에서 태어났다. 8세에 어머니 상을 당한 이후 평생 동안 정성껏 아버지를 모셨다. 이원보의 아버지는 동추(同樞) 이광일(李光逸)이다. 효성이 지극하여 정려되었고, 동몽교관(童蒙敎官)에 추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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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무신. 이유룡(李儒龍)[1789~1856]의 본관은 함평(咸平)이고, 호는 운익(雲翼)이다. 1789년 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퇴로리에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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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밀양 출신의 무신. 이유봉(李儒鳳)[1794~1849]의 본관은 함평(咸平)이고, 호군(護軍) 이선지(李先智)[1576~1624]의 7대손이다. 1794년 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퇴로리에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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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밀양 출신의 유학자이자 효자. 이이두(李而杜)[1625~1703]의 본관은 벽진(碧珍)이고, 자는 사직(士直), 호는 남회당(覽懷堂)이다. 성산군(星山君) 이식(李軾)의 5세손이다. 이이두의 형은 죽파(竹坡) 이이정(李而楨)[1619~1679]이다. 아들 청옹(聽翁) 이명기(李命夔)[1653~1716]가 급제하였다. 1625년 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내진리에서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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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에 있는 실학자 성호 이익의 문집 책판. 이익 성호문집 목판(李瀷星湖文集木板) 중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퇴로리에 있는 퇴로본은 조선 후기의 실학자 성호(星湖) 이익(李瀷)[1681~1763]의 문집을 성재(性齋) 허전(許傳)[1797~1886]의 문인인 소눌(小訥) 노상직(盧相稷)[1854~1931], 성헌(省軒) 이병희(李炳熹)[1859~1938] 등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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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밀양 출신의 학자. 이익구(李翊九)[1838~1912]의 본관은 여주(驪州)이며, 자는 능백(能伯), 호는 항재(恒齋)·서고산인(西臯散人)이다. 아버지는 도원(桃源) 이종극(李鍾極)[1811~186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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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장수(李章守)[1897~1960]는 1897년 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내일동에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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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밀양 출신의 문신. 박열(朴說)[1464~1517]의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열지(說之)이다. 문하좌시중(門下左侍中) 박화(朴華)의 후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신령감무(新寧監務) 박의림(朴義林)이고, 할아버지는 목천현감 박유(朴維)이다. 아버지는 사옹원첨정(司饔院僉正) 박사동(朴思東)이고, 어머니는 창원박씨 박천군사(博川郡事) 박전지(朴旃之)의 딸이다. 부인은 상장(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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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상관(李相寬)[1891~1936]은 1891년 4월 1일 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퇴로리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함평(咸平)이며, 원래 이름은 이정헌(李禎憲)이다. 상관이란 이름은 1930년 만주에서 독립운동을 할 때 일제의 추적을 피하기 위하여 개명한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이상관(李相官), 이상관(李尙官), 이상관(李相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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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청운리에 있는 덕은감 이종을 추모하기 위한 전주이씨 희령군 후손들의 재실. 이제재(夷齊齋)는 전주이씨 희령군의 증손자 덕은감(德恩監) 이종(李種)을 추모하기 위하여 건립 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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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청운리에 있는 덕은감 이종을 추모하기 위한 전주이씨 희령군 후손들의 재실. 이제재(夷齊齋)는 전주이씨 희령군의 증손자 덕은감(德恩監) 이종(李種)을 추모하기 위하여 건립 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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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밀양부사를 지낸 문신. 이지온(李之馧)[1603~1671]은 본관은 공주(公州)이고, 자는 자문(子聞)이며, 호는 빈교(貧郊)이다. 할아버지는 1582년 식년시 병과에 급제한 난곡(蘭谷) 이여해(李如海)이며, 아버지는 증병조판서 이우(李瑀)이다. 어머니는 개령문씨로, 함경도 문인 최초로 서원에 배향된 동호(東湖) 문덕교(文德敎)의 딸이다. 1603년 함흥(咸興) 유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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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개항기 문인. 이지헌(李志憲)[1840~1898]의 본관은 함평(咸平)이며, 자는 만첨(萬瞻), 호는 송애(松厓)이다. 아버지는 이민희(李敏喜), 어머니는 밀양박씨 박이석(朴履錫)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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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에서 활동한 작가이자 교육자. 이진화(李鎭華)[1889~?]는 1889년 경상남도 고성군 대가면 암전리에서 태어났다. 자는 영춘(永春)이다. 이진화는 스스로를 낮추어 호를 동진(同塵)이라 하였다. 노자(老子)의 삶을 말하면서 ‘빛에 화답하고 티끌과 함께한다[和其光同其塵]’라고 한 데서 가져와 ‘진리에 화합하고 민중과 함께한다’는 뜻으로 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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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승려이자 독립운동가. 이찰수(李刹修)[1902~1968]는 1902년 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에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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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율동리에 있는 개항기 재숙소. 이출재(履怵齋)는 휴헌(休軒) 안억수(安億壽), 익찬(翊贊) 안인(安忍), 안인의 아들 안윤조(安胤祖) 등을 비롯한 광주안씨(廣州安氏) 누대의 유덕을 추모하기 위하여 지은 재숙소(齋宿所)로서 안억수의 14대손인 승지(承旨) 안희원(安禧遠)이 주창하여 1908년에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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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율동리에 있는 개항기 재숙소. 이출재(履怵齋)는 휴헌(休軒) 안억수(安億壽), 익찬(翊贊) 안인(安忍), 안인의 아들 안윤조(安胤祖) 등을 비롯한 광주안씨(廣州安氏) 누대의 유덕을 추모하기 위하여 지은 재숙소(齋宿所)로서 안억수의 14대손인 승지(承旨) 안희원(安禧遠)이 주창하여 1908년에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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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원봉(金元鳳)[1898~1958]의 본관은 김해(金海)이며, 호는 약산(若山)이다. 1898년 3월 14일 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내이동에서 아버지 김주익(金周益)과 어머니 이경념(李京念) 사이에서 태어났다. 어머니 이경념은 김원봉이 네 살 되던 해 동생 김경봉을 낳다가 사망하였다. 아버지 김주익은 천연이(千蓮伊)와 재혼하여 8남 2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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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때 밀양 관련 기록이 있는 이탁영의 조선 후기 일기. 이탁영(李擢英) 『정만록(征蠻錄)』은 임진왜란 때 경상감사의 참모로서 경상감영 영리(令吏)로 근무한 이탁영(李擢英)이 1592년부터 1598년까지 작성한 일기이다. 임진왜란 관련 기록의 가치 때문에 1986년 10월 15일에 보물 제880호로 지정되었다. 그 후 2021년 6월 2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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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밀양에서 거주한 문인. 이태(李迨)[1483~1536]의 본관은 여주(驪州)이며, 자는 중예(仲豫), 호는 월연주인(月淵主人) 또는 금서자(琴書子), 월연(月淵)이다. 고려 말 두문동 72현의 한 명으로 충절과 문행을 떨친 기우자 이행(李行)의 5대손이다. 아버지는 정9품 서반의 품계인 효력부위(効力副尉) 이사필(李師弼)이고, 아내는 이흠례(李欽禮)의 딸이다. 형은 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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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에서 보호수로 지정된 물푸레나뭇과의 낙엽활엽교목. 물푸레나뭇과의 낙엽활엽교목인 이팝나무는 일본, 대만, 중국 등에 분포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중부 이남에 주로 분포한다. 높이는 20m에 이르며, 타원형 잎은 마주난다. 흰 꽃이 4월에 피고 열매는 가을에 핵과(核果)로 익는다. 경상남도 밀양시에서는 보호수로 지정된 이팝나무가 한 그루 있는데, 2003년 11월 18일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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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청도면 구기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재숙소. 이필재(二必齋)는 영조 연간에 경상북도 청도군 외서면 구좌리[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청도면 구기리]로 입향한 예수오(芮秀五)[1720~1779]를 추모하기 위하여 의흥예씨(義興芮氏) 문중에서 1916년에 지은 재숙소(齋宿所)이다. 재호인 ‘이필(二必)’은 『예기(禮記)』 「제례(祭禮)」에 보이는 “필유처창 필유출척(必有悽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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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청도면 구기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재숙소. 이필재(二必齋)는 영조 연간에 경상북도 청도군 외서면 구좌리[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청도면 구기리]로 입향한 예수오(芮秀五)[1720~1779]를 추모하기 위하여 의흥예씨(義興芮氏) 문중에서 1916년에 지은 재숙소(齋宿所)이다. 재호인 ‘이필(二必)’은 『예기(禮記)』 「제례(祭禮)」에 보이는 “필유처창 필유출척(必有悽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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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밀양 출신의 승려. 임유정(任惟政)[1544~1610]의 본관은 풍천(豊川)이며, 속명은 임응규(任應奎), 자는 이환(離幻), 호는 사명당(四溟堂) 또는 송운(松雲), 별호는 종봉(鍾峯)이다. 법명이 유정(惟政)이다. 1544년 경상남도 밀양에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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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퇴로리에 있는 여주이씨 가문의 일제강점기 가옥. 밀양 퇴로리 근대 한옥(密陽退老里近代韓屋)은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퇴로리에 있다. 여주이씨(驪州李氏) 가문의 이익구(李翊九)[1838~1912]가 둘째 아들 이병수(李炳壽)[1861~1930]의 분가를 위하여 종가 남쪽 대지에 지어 준 가옥이라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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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퇴로리에 있는 여주이씨 가문의 일제강점기 가옥. 밀양 퇴로리 근대 한옥(密陽退老里近代韓屋)은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퇴로리에 있다. 여주이씨(驪州李氏) 가문의 이익구(李翊九)[1838~1912]가 둘째 아들 이병수(李炳壽)[1861~1930]의 분가를 위하여 종가 남쪽 대지에 지어 준 가옥이라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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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정곡리 정곡천에 있던 익기소와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익기소(溺妓沼)」는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정곡리 정곡천(鼎谷川)에 있던 ‘익기소[역기소(逆妓沼)]’에 얽힌 이야기이다. 익기소는 기생이 빠져 죽은 소(沼)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예전에는 소가 상당히 깊었는데, 지금은 하천의 바닥이 높아 소의 흔적만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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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밀양 출신의 학자. 안상한(安翔漢)[1604~1661]의 본관은 광주(廣州)이며, 자는 익중(翊仲), 호는 동만(東巒)이다. 할아버지는 『옥천유고』를 저술한 안여경(安餘慶)이고, 아버지는 형조정랑 낙원 안숙(安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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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학자이자 문신. 박소(朴昭)[1347~1426]의 본관은 밀성(密城)[밀양]이며, 자는 회옹(晦翁), 호는 인당(忍堂)이다. 1347년 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사포리에서 태어났다. 밀양박씨의 대종(大宗)인 태사공파의 인물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박간(朴幹)이고, 할아버지는 박영균(朴永均)이며, 아버지는 송은(松隱) 박익(朴翊)이다. 어머니는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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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지리적 요소. 경상남도 밀양시의 취락은 밀양강 유역에 형성된 충적지를 중심으로 형성되었다. 또한 지류인 동천과 단장천, 제대천이 밀양강으로 합류하기까지 유역의 산간분지 일대에 취락이 발달하였다. 밀양강 본류는 상동면에서 동창천과 합류하면서 너른 충적지를 형성하였다. 남쪽으로 흘러 내일동에 이르러서는 곡류를 하면서 고을 중심지의 토대를 이루었고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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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밀양 출신의 학자. 손조서(孫肇瑞)[1412~1473]의 본관은 안동(安東)[일직(一直)]이며, 자는 인보(引甫), 호는 면재(勉齋)·격재(格齋)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손득수(孫得壽)이고, 할아버지는 손영유(孫永裕)이다. 아버지는 감찰을 지낸 청백리 손관(孫寬)이며, 어머니는 김흡(金翕)의 딸이다. 1412년 밀양 용평리에서 맏아들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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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청도면 인산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서당. 인산서당(仁山書堂)은 청도김씨(淸道金氏)가 세거하며 공부하던 흥교재를 훼철하고 1923년에 새로 지은 건물이다. 훼철된 흥교재는 조선 후기에 양산군수를 지낸 김극유(金克裕)의 6세손인 김희문(金喜文)[1735~1805] 때부터 존재했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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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청도면 인산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서당. 인산서당(仁山書堂)은 청도김씨(淸道金氏)가 세거하며 공부하던 흥교재를 훼철하고 1923년에 새로 지은 건물이다. 훼철된 흥교재는 조선 후기에 양산군수를 지낸 김극유(金克裕)의 6세손인 김희문(金喜文)[1735~1805] 때부터 존재했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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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청도면에 속하는 법정리. 인산리는 밀양시 청도면 중앙부 남쪽에 자리하고 있다. 동쪽으로는 고법리, 남쪽으로 무안면 내진리와 양효리, 서쪽으로 조천리와 구기리, 북쪽으로 소태리와 접하여 있다. 관목동, 중신기, 상신기, 지수동의 4개 자연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인산리는 청도김씨, 전주이씨, 밀성박씨가 집성촌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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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지원(朴志源)의 본적은 밀양(密陽)이며, 호는 인숙(仁淑)이다. 1893년 11월 4일 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삼태리에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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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미촌리에 있는 독메산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일곱 살 아이가 해결한 독메산」은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미촌리에 있는 독메산에 얽힌 이야기이다. 독메산은 나지막한 산 이름인데, 산줄기에 잇닿아 있지 않은 독산(獨山)이다. ‘독뫼’라고도 부른다. 밀양시에는 곳곳에서 독뫼 전설이 전승되고 있다. 대개 떠내려오다가 멈추거나, 걸어오다가 멈추거나, 마고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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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독립운동가. 손일민(孫逸民)[1884~1940]의 본관은 일직(一直), 호는 회당(晦堂)이며, 다른 이름은 손일민(孫一民)·손기정(孫基鼎)·손기정(孫基禎)이다. 1884년 8월 15일 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산외면 다죽리에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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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에서 산업의 지방 분산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계획·조성한 산업 단지. 경상남도 밀양시에 있는 일반산업단지는 밀양 지역 기업을 육성하고자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개발 계획을 수립하여 지역 경제 기반 활성화 및 지속적 성장을 도모하는 동시에 난개발을 방지하기 위하여 조성되었다. 2022년 말 현재 3곳의 일반산업단지가 조성 완료되었고, 1곳이 조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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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내일동에 있는 산. 산성산(山城山)은 밀양강이 8자 모양으로 유로를 형성하는 용두산-호두산-산성산-자씨산 산지에 있으며, 해발 고도는 391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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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 8월 22일 일제 강점부터 1945년 8월 15일 해방 이전까지 경상남도 밀양 지역의 역사. 1914년 일제는 부군 행정구역 개편, 부제(府制) 실시 등 대대적인 지방제도 개혁을 단행하였다. 이에 따라 밀양군은 부내면(府內面) 등 13개 면으로 재편되었다. 1918년 부내면은 밀양면(密陽面)으로, 천화산내면(穿火山內面)은 산내면(山內面)으로, 천화산외면(穿火山外面)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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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 8월 22일 일제 강점부터 1945년 8월 15일 해방 이전까지 경상남도 밀양 지역의 역사. 1914년 일제는 부군 행정구역 개편, 부제(府制) 실시 등 대대적인 지방제도 개혁을 단행하였다. 이에 따라 밀양군은 부내면(府內面) 등 13개 면으로 재편되었다. 1918년 부내면은 밀양면(密陽面)으로, 천화산내면(穿火山內面)은 산내면(山內面)으로, 천화산외면(穿火山外面)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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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응을 비조로 하고 손간과 손세경을 중시조로 하며 손관을 입향조로 하는 밀양 지역의 세거 성씨. 일직손씨(一直孫氏)는 안동손씨(安東孫氏)라고도 칭(稱)하며, 비조는 고려 현종 때 중국 송(宋)나라의 난세를 피하여 우리나라에 귀화한 손응(孫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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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과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의 경계에 있는 산. 운문산(雲門山)은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원서리와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사이에 있으며, 해발 고도는 1,195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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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에 속하는 법정리. 임고리(臨皐里)는 밀양시 산내면의 남서쪽에 자리하고 있다. 동쪽으로 단장면 구천리가 있으며, 서쪽으로는 용전리와 접하고 있다. 북쪽으로 면 소재지인 송백리가 있고, 남쪽으로 단장면 사연리와 접하고 있다. 자연 마을로 임고정, 작평, 소고와 발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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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독립운동가. 임굉(林宏)[1922~1950]은 1922년 2월 12일 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송지리에서 태어났다. 다른 이름은 임병찬(林炳讚)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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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독립운동가. 임굉(林宏)[1922~1950]은 1922년 2월 12일 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송지리에서 태어났다. 다른 이름은 임병찬(林炳讚)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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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밀양부사를 지낸 문신. 임수창(林壽昌)[1426~1501]의 본관은 평택(平澤)이며, 자는 성보(城圃), 호는 문혜(文惠)이다. 할아버지는 태종 때 예조판서를 지낸 임정(林整)이고, 아버지는 이조판서를 지낸 임명산(林命山)이다. 아들은 병조판서를 역임한 임규(林珪)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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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밀양 출신의 승려. 임유정(任惟政)[1544~1610]의 본관은 풍천(豊川)이며, 속명은 임응규(任應奎), 자는 이환(離幻), 호는 사명당(四溟堂) 또는 송운(松雲), 별호는 종봉(鍾峯)이다. 법명이 유정(惟政)이다. 1544년 경상남도 밀양에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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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밀양 출신의 승려. 임유정(任惟政)[1544~1610]의 본관은 풍천(豊川)이며, 속명은 임응규(任應奎), 자는 이환(離幻), 호는 사명당(四溟堂) 또는 송운(松雲), 별호는 종봉(鍾峯)이다. 법명이 유정(惟政)이다. 1544년 경상남도 밀양에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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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2년에 일본의 조선 침략으로 시작되어 1598년까지 밀양을 포함한 한반도 전역에서 벌어졌던 전쟁. 임진왜란(壬辰倭亂)은 1592년(선조 25)부터 1598년(선조 31)까지 조선을 침략한 일본과 벌인 전쟁인데, 명나라가 참전함으로써 국제 전쟁으로 확대되었다. 처음으로 일본을 통일한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는 1592년[임진년] 4월에 처음 부산으로 침략을 시작하여 북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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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에 속하는 법정리. 임천리(林川里)는 삼랑진읍의 서쪽에 자리하고 있다. 동쪽과 북쪽으로 숭진리와 남포동과 접하고 있으며 남쪽으로 용성리와 이어져 있다. 서쪽으로는 밀양강을 사이에 두고 상남면과 마주 보고 있다. 밀양시에서 삼랑진읍으로 들어오는 초입부에 해당된다. 자연 마을로 임천과 금곡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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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에 있는 고속도로 진출입로. 밀양시에 있는 나들목으로는 고속국도 제55호선 중앙선[부산~대구]상의 삼랑진나들목, 남밀양나들목, 밀양나들목이 있다. 2006년 1월 25일 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영업이 개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