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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303404
영어의미역 woven willow jar
분야 생활·민속/생활
유형 물품·도구/물품·도구
지역 강원도 강릉시
집필자 유춘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저장용기
재질 싸리
용도 마른 곡식을 저장하는 데 사용
높이 50.3~105.0㎝
지름 38.0~71.0㎝

[정의]

싸리로 독이나 항아리처럼 엮어 마른 곡식을 저장하던 용기.

[개설]

싸리나무로 만들어 진흙과 쇠똥을 짓이겨 발랐는데 이는 곡식의 부패 방지 및 방충기능을 위한 것이다.

[만드는 법]

싸리나무나 가는 나뭇가지를 엮어서 독 모양으로 만든다. 아가리는 둥그나 바닥은 네모꼴이다. 안쪽에는 틈을 메우기 위하여 쇠똥을 바른 다음 진흙을 덧바르거나, 보릿겨와 진흙을 함께 반죽하여 바른다.

[용도]

오지그릇이 귀한 산간지방에서 콩·감자·고구마와 같은 마른 곡식을 갈무리할 때 사용하였다.

[현황]

관동대학교 박물관에 조선시대의 채독 3점이 소장되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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