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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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江陵咸大植家屋 |
영어음역 | Gangneung Ham Daesik Gaok |
영어의미역 | House of Ham Daesik in Gangneung |
이칭/별칭 | 함대식 가옥 |
분야 | 생활·민속/생활,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위촌길 216-3[위촌리 579번지]![]()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정재국 |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위촌길 216-3[위촌리 579번지]에 있는 조선말기에 건립된 가옥.
사당 뒤에 수령이 500년을 넘었을 은행나무가 있으며 집 후원에는 왕대나무가 빽빽하게 심어져 있다.
1910년 현 소유자인 함대식의 할아버지 함영익이 신축하였다.
원래 툇마루는 없었으나 50년 전 현 주인이 시멘트 마루로 개조할 때 달아내었으며 오른쪽에는 사당을 지어 4대조 조상을 모시고 있다.
자연석 기단 위에 전면 4칸, 측면 2칸의 ‘ㄱ’자형 팔작 기와지붕으로 되어 있고 외양간과 광은 맞배지붕으로 처리하였다. 담장은 돌담과 흙을 섞어 쌓았고 그 위에 기와를 얹어 주위의 하천과 어울리게 하였다. 전형적인 겹집 형태였으나 위쪽으로 조금씩 증축하여 방을 확장한 형태이다.
강릉함대식가옥은 1985년 1월 17일에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92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강원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
조선말기 전통 한옥의 변천 과정과 주택 변화의 흐름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