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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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학(張龍鶴)이 대관령을 소재로 하여 현대인의 고독과 소외감을 그려낸 소설. 「대관령」은 무죄로 밝혀지기는 했으나 달빛으로 인해 도끼로 사람을 죽였다는 내용으로, 한국판 「이방인(異邦人)」이라는 설익은 현대인의 모습을 통해 현재의 욕망에 사로잡혀 이해타산 없이 행동하는 비극적 인간상을 보여준 작품이다. 프랑스의 작가 카뮈가 1942년에 쓴 소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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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왕산리에 있는 커피 전문 박물관. 강릉 커피 박물관은 세계 2만 여 점의 커피 유물과 각국의 커피 문화, 한국의 커피 역사에 이르기까지 커피의 역사와 유물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커피 농장의 커피나무 관람, 커피 로스팅(roasting) 및 커피 추출 체험 등 커피 문화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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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강릉예총]의 주최로 매년 7월 말경에 열리는 만 13세 이상 18세 미만의 국내외 청소년예술가들의 공연 및 전시를 통한 각국의 전통음악과 무용, 민속공연을 비롯 락밴드, 힙합 등 현대문화까지 선보이는 공연중심 예술축제. 강릉국제청소년예술축전은 매년 세계 각국에서 신청한 10개국 20여개 청소년 예술단체들을 중심으로 국제예술문화교류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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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초당순두부길 77[초당동 307-4번지]에 있는 두부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 초당동에 사는 할머니가 운영하는 순두부집이라 하여 초당할머니순두부라는 상호를 쓰게 되었다. 1979년 고(故) 김상흔과 박응순이 초당 솔밭 작은 가게에서 순두부를 만들어 팔기 시작하였다. 초당할머니순두부로 명칭이 바뀌었고, 1994년 현 위치로 이전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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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에서 태어나 강릉에서 성장하고 활동한 시인. 시인 함혜련(咸惠蓮)[1931~2005]은 강원도 양양에서 태어나 강릉에서 성장하고 강릉 사범 학교를 졸업했다. '청포도' 동인으로 활동하며, 현대 강릉 시단의 초석을 놓았다. 함혜련은 1951년부터 1952년까지 황금찬, 최인희, 이인수, 김유진 등과 함께 현대 강릉 시단의 출발인 '청포도' 동인으로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