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천 단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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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강릉농악이 국가무형문화재 제11-라호[현재 11-4호]로 지정되면서 강릉 지역의 전통 농악인 강릉 농악의 보존과 전승을 위해 설립된 문화재청 산하 사단법인 강릉농악보존회 강릉 농악 보존회는 강릉 지역에서 농사 기간 중이나 축제 등에서 행해진 강릉 농악을 보존하고 이를 계승하여 우리 전통문화의 정신과 그 예술성을 높이기 위해 설립되었다. 1) 강릉단오제 KBS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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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단오제 가운데 행하는 무속 의례. 중요 무형 문화재 제13호인 강릉 단오제는 제례, 가면극, 무당굿의 지정 분야를 중심으로 전승된다. 그중 세습무가 주제하는 무당굿은 민중 신앙의 핵심으로서 신주빚기, 대관령국사성황모시기, 구산 성황당, 학산 성황당, 국사여성황사봉안제, 국사여성황 친정인 경방댁굿, 강릉시 남대천 가설 굿당의 단오굿 등이 있다. 단오제 행사 전반에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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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부터 강원일보사가 주최하여 열리는 강릉사투리 경연 대회. 강릉말[강릉사투리]의 아름다움을 지키고, 사라져 가는 강릉말을 보존하기 위해 1993년부터 강원일보사가 주최하는 행사이다. 강릉단오제 행사의 일환으로 열리고 있으며, 강릉단오제 중에서도 가장 많은 웃음을 주는 행사여서 ‘단오제의 꽃’, ‘단오제의 백미’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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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단오제는 지역민들이 신에게 안녕과 풍요 다산을 기원하는 공동체 의례이자 우리나라 단오의 특성을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민속 축제이다. 음력 4월 5일, 신주 담기를 시작으로 4월 15일, 대관령 산신제 및 국사 성황제를 갖고 단풍나무를 신목으로 모시고 강릉으로 내려와 국사 여성황사에 합사한다. 음력 5월 3일, 제장을 남대천(南大川) 단오장 가설 제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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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이나 음악, 무용 따위를 공연하거나 영화를 상영하기 위하여 무대와 객석 등을 설치한 건물이나 시설. 원래 연극을 공연하는 장소만을 지칭하다가 무용·음악·예능 등의 모든 무대예술을 공연하는 장소로 극장의 개념이 확대되면서 공연 시설물을 가리키게 되었다. 극장(theatre)의 어원이 관람석(theatron)을 뜻하는 말에서 나왔듯이 극장은 배우와 관객을 하나의 공간으로 연결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