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 지역의 다양한 자원들을 토대로 하여 구축된 테마별 문화관광 콘텐츠 및 프로그램의 향유 루트이다. 강릉 지역은 우리나라의 대표관광지라 할 수 있다. 강릉 지방의 테마 문화 관광은 수려한 자연경관, 유구한 역사와 문화재, 선조들의 숨결과 삶의 지혜와 멋과 맛, 그리고 뛰어난 강릉의 예술성 등을 바탕으로 한다. 이는 역사적으로도 강릉이 지닌 수려한 자연...
조선 중기의 문신. 고조는 문직장(文直長)을 지낸 권의(權義), 증조는 문판관(文判官)을 지낸 권심(權深)이다. 할아버지인 권종(權悰)은 대사성(大司成)을, 아버지인 권적(權迪)은 현령을 각각 역임하였다. 1484년(성종 15)에 태어났으며 1560년(명종 15)에 세상을 떠났다. 학문과 문장이 뛰어나 중종반정 다음해인 1506년(중종 1)에 사마양시(司馬兩試)에 합격하였으며 성균...
조선 중기의 문신인 권사균(權士均)의 가계, 행적 등을 기록한 비. 권사균의 호는 보진당이다. 보진(葆眞)이란 마음이 자세하고 한결같아 공부에 전념하여 천심(天心), 즉 도심(道心)의 진리를 회복하여 그 진리를 효우(孝友)의 근본으로 삼고 자손훈계(子孫訓戒)로 남기고 행동의 모범으로 삼는다는 뜻이다. 이러한 권사균의 명의(名義)를 계승하고 보존하기 위하여 후손들이 162...
강원도 강릉 지역에 소재한 누각(樓閣)과 정자(亭子)의 총칭. 누정(樓亭)이란 누각과 정자를 함께 일컫는 명칭이다. 누각은 누관(樓觀)이라고도 하며, 대개 높은 언덕이나 돌 혹은 흙으로 쌓아올린 곳에 세우기 때문에 대각(臺閣) 또는 누대(樓臺)라고도 한다. 경포대(鏡浦臺)가 대표적인 예이다. 누각에 비하여 정자는 작은 건물로서, 벽이 없고 기둥과 지붕만으로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