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왕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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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를 강판에 갈아 애호박, 풋고추, 부추, 소금을 넣고 얇게 부친 음식. 감자부침, 감자전이라고도 한다. 감자는 특히 강릉 지역의 기후에 적합할 뿐 아니라 어떤 땅에서도 잘 재배되어 중요한 구황식품으로 이용되었다. 강릉 지역에서 생산되는 감자는 파삭거리면서 하얀 분이 많고 맛이 좋아 다양한 음식으로 이용되고 있다. 강원도 일대에서는 다른 지방에 비하여 맛이 좋은 감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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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에 멸치, 또는 작은 생선 말린 것을 넣고 간장·기름·물을 붓고 조린 음식. 감자는 특히 강릉 지역의 기후에 적합할 뿐 아니라 어떤 땅에서도 잘 재배되어, 예전에는 중요한 구황식품으로 애용되었고 지금도 흔하게 먹는 식품이다. 그 중 감자조림은 조리법도 간단하여 말린 생선이 풍부한 강릉 지역에서 밥반찬으로 자주 먹고 있다. 감자를 깍두기 모양처럼 썰어 멸치 혹은 작은 생선 말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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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에도 고원이나 산지 등 서늘한 땅에서 재배되는 채소류. 고랭지에서 채소를 재배하는 농업을 고랭지 원예농업이라고 한다. 소비지 근교에서 여름철 고온으로 채소를 출하할 수 없을 때 고랭지에서는 배추·양배추·무 등을 출하한다. 이것을 단경기 채소 재배라고도 하며, 강릉 지방에서는 왕산면을 중심으로 시행된다. 고랭지의 해발고도는 600~1,000m 정도로, 남부 지방의 해발고도는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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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왕산면에 속한 행정리. 대기리의 명칭 유래는 두 가지가 있다. 큰 터가 자리하고 있어 한터, 큰 터, 대기라 칭하였다는 설과 유기[중국 원말 명초의 유학자이며 정치가]를 추모하여 사당을 짓고 제사를 지냈는데 그 사당을 강선당이라 하고 그 상리를 소기(小基), 그 하리를 대기(大基)라 했다는 설이 있다. 효종 때 밀양 박씨가 들어오고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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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왕상면 고단리에서 성산면 구산리에 이르는 도로. 백두대간로는 강원도 정선군 임계면 용산리에서 강릉시를 거쳐 태백시 황지동까지 이어지는 광역 도로로 국도 35호선 구간의 일부이다. 한반도의 등줄기인 백두 대간을 따라 이어지는 도로라고 하여 백두대간로라 이름하였다. 백두 대간은 한반도의 등줄기를 지나는 산줄기로 백두산에서 시작하여 금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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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불교단체. 불교단체라는 범주 속에는 다양한 단체들이 포함될 수 있다. 사찰을 중심으로 조직된 승려들의 수행 공동체인 승가를 대표적인 불교단체라고 할 수 있겠지만, 그 밖에도 불교의 교리를 학습하거나 불교 수행법을 실천하기 위하여 승려와 신도들이 조직한 단체들이나, 불교적인 가치관을 바탕으로 사회적인 문제들에 대응하고 나름의 기여를 도모하려는 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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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지역 내에 분포하는 식물의 종류. Yim과 Kira에 의한 한반도 온도대에 따른 구분에 의하면 강릉은 난온대 낙엽 활엽수림대[북부]에 속한다. 이·임[1978]이 식물의 과(科), 속(屬)의 각 분류군의 분류역을 비교·검토하여 구획한 한반도의 식물구계구분에 의하면 중부아귀에 속한다. 강릉시는 강원도의 태백산맥 동쪽, 영동의 중앙에서 동서로 약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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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구정면 어단리와 왕산면 목계리·도마리 사이에 있는 953m의 산. 어단리의 주봉으로 산꼭대기에 있는 7개의 바위가 칠성(七星)처럼 생겨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 봉이 화채로 보이는데 이곳에 불을 제어하는 기능이 없어서 강릉에 불이 자주 난다고 전해지고 있다. 강릉에서 35번국도를 따라 정선 방향으로 가다보면 강릉시 왕산면과 정선군 임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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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사기막리 해살이마을에서 매년 4월 말에 열리는 개두릅축제. 개두릅은 엄나무의 어린 순이다. 해살이마을 개두릅축제는 매년 4월 말 개두릅이 나오는 시기에 맞춰 사천면 사기막리 해살이마을에서 3일간 열리는 마을 특산물 축제이다. 사천면 사기막리는 예전부터 좋은 황토가 나와 사기를 굽던 가마가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한적한 산골 마을이던 이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