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남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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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남문동과 명주동의 노후·쇠퇴한 구도심 지역과 골목을 활성화하는 사업. 일반적으로 도시는 발달 과정에서 늘어나는 주택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신시가지를 개발하게 되는데, 이때 구시가지는 정주 인구가 감소하고 상업, 문화, 교육, 복지 등 도시 기능이 급격히 약화되는 등 구도심의 중심 시가지를 중심으로 공동화(空洞化) 현상이 심화된다. 이런 문제를 극복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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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중앙동에 속한 법정동. 강릉시 중심지에서 서쪽으로 남대천과 면해 있으며, 행정상 남문동, 성남동, 성내동과 함께 중앙동에 편입되어 있다. 원래 강릉군 남일면(南一面) 지역에 속하였으며, 1914년 북일면(北一面), 북이면, 남일면을 합친 군내면(郡內面)의 명주리가 되었다. 1916년 군내면이 강릉면이 되었고, 1931년 4월 1일에는 강릉면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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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중앙동에 속한 법정동. 강릉시의 중심부에 있으며, 대부분 주거 지역이나 상업 지역으로 형성되어 있다. 강릉시에서 교통량이 가장 많은 지역 중의 하나이며 교통의 요충지이다. 성내동의 ‘성내(城內)’는 강릉의 옛 읍성 안을 말한다. 여기서 읍성 안이란 강릉대도호부사가 집무하던 동헌인 칠사당[강원도 유형 문화재 제7호]이 중심이었던 성 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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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경강로 2164[옥천동 270번지]에 있는 아귀·복어 등 해물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향토음식점. 승화식당(昇華食堂)은 1975년 강릉시 남문동에서 28년간 영업하다가 2003년에 현 위치로 확장 이전하였으며 주인인 고정희가 운영하고 있다. 3층 건물로 1층만 사용하고 있으며 건평 85평에 150명을 수용한다. 큰 방이 5개, 큰 홀이 1개로 구성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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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단오제 부대 행사의 하나로 마을 단위의 지역 공동체와 사회단체가 참가하여 벌이는 길놀이. 신통대길 길놀이는 음력 5월 3일 강릉단오제 영신 행차 때 마을이나 사회단체 단위로 조직된 팀이 정해진 주제에 따라 연출하는 길놀이의 명칭이다. 강릉단오제의 영신 행차 전통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2011년 강릉단오제위원회 주최로 시작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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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강원도 강릉시의 역사. 강릉 지역에 사람이 살기 시작한 시기는 선사 유적지를 통해 그 일부를 확인할 수 있다. 선사 유적지는 강릉시 연곡면 영진리·송림리, 사천면 가둔리·판교리, 강동면 안인리·하시동리, 강릉시 토성지와 지변동·교동·안현동, 옥계면 금진리 등 대부분 바닷가 호수변이나 하천 유역의 낮은 구릉 지대에서 발견되었다. 199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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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촌리에는 유서 깊은 몇몇 집안이 대대로 살아오고 있는데, 이들 세거성씨를 알아본다. 먼저 강릉 김씨[위촌파]를 들 수 있는데, 강릉 김씨 위촌파는 매월당 김시습의 양자로 입적된 김덕양의 아들 김준현이 파조가 된다. 김덕양은 김시습의 고조인 김한신의 아우 김한경의 5세손이다. 현재 마을에는 김준현의 15세 종손인 김덕래[73살] 씨가 살고 있다. 강릉 최씨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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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적인 생활 형태로 삶이 바뀌면서 재래시장은 점차 그 거래 규모가 줄어들고 있다. 젊은 사람들의 기호와는 잘 맞지 않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지만 재래시장은 오랜 세월 동안 우리 지역민들의 삶과 함께 해왔다. 재래시장 속에서 강릉 사람들의 삶의 모습들을 찾아볼 수 있다. 재래시장은 조상 때부터 대대로 전해 내려온 삶의 터전으로, 지역 사람들의 삶의 냄새가 배어나는 곳이다. 삶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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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운정동(雲亭洞)에 있는 일제 시대의 사당. 강릉최씨 시조이며 고려의 개국공신인 경흥부원군(慶興府院君) 충무공(忠武公) 최필달(崔必達)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강릉 서쪽 끝에 자리 잡고 있던 황산의 이름을 따서 황산사라 하였다. 1936년 최명수(崔明洙) 등의 후손들과 진사(進士) 정채화(鄭寀和) 등 강릉 유림의 발의로서 강릉시 남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