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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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에 많은 대표적인 세 가지. 강릉의 서쪽 지역은 산악지대이기 때문에 기온이 낮아 고랭지 작물을 제외한 작물은 잘 자라지 않으나, 대관령 동쪽은 해안성 기후로 비교적 따뜻하여 농작물이나 나무, 과일 등이 골고루 잘 자란다. 그 가운데 강릉에 다른 지역보다 눈에 띄게 많은 세 가지로 소나무, 물, 감나무가 있다. 1. 소나무 강릉에는 키가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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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에 속한 면. 강릉시의 중앙부에 있는 면으로서 도시 근교의 농촌 지역이다. 북쪽으로 강남동, 동쪽으로 강동면, 남쪽으로 옥계면과 왕산면, 서쪽으로 성산면에 접한다. 구정면의 ‘구정’은 마을에 거북이가 나온 우물이 있어서 생긴 이름이다. 옛날 이 마을에 효자가 살았는데 효자의 아버지는 병환으로 누워 있었다. 병이 깊은 아버지는 고기를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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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구정면 제비리에서 여찬리 앞까지 이어지는 도로. 구정면 소재지인 여찬리와 구정리, 제비리를 잇는 중심 도로여서 구정중앙로라고 이름 붙였다. 구정중앙로는 구정면 제비리에서 구정면 구정리를 지나 구정면사무소가 있는 여찬리로 가기 위해 만든 도로로, 제비리와 구정리 사이를 잇는 옛 농로 겸 면로를 확장하였다. 길이 2,709m, 폭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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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왕산면의 매봉에서 발원하여 구정면 구정리로 흐르는 하천. 구정면의 구정리로 흐르는 내여서 생긴 이름이다. 구정천의 발원지는 구정리 남쪽에 높이 솟은 매봉[강릉시 왕산면 도마리와 경계]인데 이곳에서 흐른 물이 새간지골에 와서 큰골에서 흘러온 물과 합쳐 구정리로 흐른다. 구정천의 물줄기는 자반둔지에서 흘러온 물과 합쳐 여찬리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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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구정면에 있는 산. 옛날 강릉 일대에 해일이 일어 산봉우리에 매 한 마리만 앉을 수 있는 곳만 남겨놓고 모두 침수되었는데, 그 후로 마을사람들이 이 봉우리를 매봉이라 불러왔다고 한다. 한편 산모양이 매가 날개를 펼친 것처럼 생겼다고 하여 매봉산이라 칭했다고도 한다. 매봉산은 해발 817.5m로 구정면에서 가장 높으며, 구정리와 여찬리를 지나 장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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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구정면 여찬리에 있는 마을. 봉양촌은 개오동나무에 둥지를 틀고 새끼를 키우며 울었다고 하는 ‘봉명조양(鳳鳴朝陽)’의 글귀에서 따온 이름이다. 봉양촌 가운데로는 구정천이 흐르며, 구정천 주변에는 개오동나무가 많이 있었으나 지금은 없어졌다. 봉양촌 북쪽에는 자조아리의 넓은 들이 펼쳐지고, 남쪽에는 왕고개가 있다. 봉양촌은 구정8경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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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구정면에 있는 행정리. 예전에 개오동나무가 많이 있어서 봉황이 날아와 놀았다 하여 봉양리(鳳陽里)라고 하다가 여찬리로 바뀌었다고 한다. 여찬리는 원래 강릉군 구정면 지역으로 1916년에 말밋골, 새끼미, 남이리면의 장현리 일부를 합하여 하구정면에 편입되었다. 1917년에 하구정면이 구정면으로 개칭되었으며, 1955년 9월 1일에 명주군에 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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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구정면 학산리 왕고개의 북동쪽 구릉상에 있는 토석혼축성(土石混築城). 왕현성에 대한 사료적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근간에 간행된 자료들이 민간에 전해오는 세 가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첫 번째는 강릉의 남쪽 약 1리, 학산리 북서 구릉상에 있는 토루(土壘)로서 둘레 약 300간이며, 일반에서 장안성지라 칭하며, 강릉이 예국의 도읍이었을 때 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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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구정면 구정리에 있는 지역. 옛날 어떤 지관이 약간 언덕진 이곳에다 묏자리를 잡아놓고 묘를 쓸려고 하다가 묘를 쓰지 못해서 묏자리로 ‘잡아 놓은 둔지’라는 뜻이 변천하여 생긴 이름이다. 자반둔지는 매봉산에서 북쪽으로 내려온 능선에 있는 둔지이고, 구정 중심 마을에서 남쪽으로 약 2㎞ 정도 떨어진 언덕으로 학산리와 경계 지역에 있어 농토들과 숲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