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지역 문화의 발굴과 정립을 위해 창립되었던 여맥회의 기관지. 여맥회는 1980년대부터 강릉 지역 발전에 문화 발굴과 정립이 필요함을 인식하고 출범한 문화단체이다. 『여맥(黎脈)』은 강릉을 중심으로 하여 영동 지역 문화의 발굴에 노력해왔으며, 1991년 제10호부터는 강원도 영동과 영서 지역을 포괄한 강원문화지를 표방하며 여러 학술과 문학 활동의 중심적 역...
강원도 강릉시에 위치한 고등교육기관. 2011년 현재 강릉의 고등교육기관은 국립종합대학교로서 강릉원주대학교, 사립종합대학으로서 가톨릭관동대학교가 있으며, 사립전문대학인 강릉영동대학교와 공립전문대학인 강원도립대학이 있다. 1. 강릉원주대학교 종합대학교로서 자리 잡기까지의 강릉원주대학교 변천과정은 다음과 같다. 1946년 7월 20일 강릉사범학교로 설치인가를 받아, 1963...
비정부·비영리 조직으로 각 영역에서 공익적 목표를 지향하는 자발적 결사체. 시민운동은 우리 사회를 밝고 바르게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참여하는 운동이다. 정치·사회·복지·환경·교육·문화 등 어떤 분야에서 누가 어떻게 만들고 참여를 하든지 상관이 없다. 이렇게 시민운동을 하는 단체를 ‘시민단체’ 또는 ‘사회단체’라고 하며, 보통은 ‘시민사회단체’라고 한다. 이렇게 시민운동을 하는 민간...
강원도 강릉시에서 판매·배포의 목적으로 간행된 책·신문·잡지·소책자 등의 인쇄물. 여기서 출판은 인쇄를 포괄하는 개념으로 쓰인다. 출판물의 복제가 대부분 인쇄에 의하여 행해진다는 점에서 출판물을 인쇄미디어라 하고, 인쇄문화는 출판문화와 같은 뜻이라 할 수 있다. 최종 인쇄매체에 따라 종이를 이용한 출판에서 제작 공정을 전산화하는 것을 종이책 전자출판(paper book...
강원도 강릉시 포남동에 있는 주거유적. 포남동 유적은 학술적으로 정식 발굴 조사된 유적이 아니고 관동대학의 학감(學監)으로 있던 리빙스턴이 1963년 여름 자기 집 앞마당에서 정원 작업 중 발견하여 유물을 채집한 것을 1964년 당시 국립중앙박물관의 이난영이 현지를 답사하여 조사 보고했던 유적이다. 발굴이 학술적인 조사절차로 진행되었던 것도 아니고 이미 파괴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