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공산 청년 동맹 준비 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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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릉 출신의 독립운동가. 권태종(權泰鍾)은 1908년(순종 2) 강원도 강릉시에서 출생하였다. 1930년대 강릉 지방 농민 조합 운동은 강익선(姜益善)과 권인갑(權麟甲)이 주도하였다. 권태종은 중국 베이징에서 온 권인갑의 권유로 강릉 공작 위원회에 참여하게 되었고, 1933년 6월 강익선의 권유로 강릉 공산 청년 동맹 준비 위원회에 가입하였다. 이후 강릉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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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지역에서 사회의 변혁·개량이나 사회 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벌이는 운동. 영동은 태백산맥의 동쪽지역으로 식민지 시기 행정 구역상으로는 강릉, 고성, 삼척, 양양, 울진, 통천의 여섯 개 군을 가리킨다. 대지주 경영의 미발달과 농업경영의 영세성 그리고 낮은 농업 생산력과 인력의 어업 진출에 따른 조선인 어업의 몰락으로 특징지어진 영동 지역은 노농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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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강원도 강릉시의 역사. 강릉 지역에 사람이 살기 시작한 시기는 선사 유적지를 통해 그 일부를 확인할 수 있다. 선사 유적지는 강릉시 연곡면 영진리·송림리, 사천면 가둔리·판교리, 강동면 안인리·하시동리, 강릉시 토성지와 지변동·교동·안현동, 옥계면 금진리 등 대부분 바닷가 호수변이나 하천 유역의 낮은 구릉 지대에서 발견되었다. 199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