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 김응일(金應一)의 행적을 기록한 묘비. 김응일[1598~1660]의 자는 덕문(德文), 호는 만취당(晩翠堂)이다. 3년간 율봉찰방(栗峯察訪)을 역임하면서 풍흉에 따라 조세를 거두고 구휼을 지극히 하였다. 아버지 난사공(煖沙公) 김경윤(金景潤)이 기침병이 들자 엄동설한에 석청(石碃)과 석회(石灰)를 구하기 위해 하늘을 향해 3일간 기도하였다. 이때 꿩이 소리를 내며...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장덕리에 있는 마을. 놀메기는 마을이 노루의 목처럼 길고 잘록하게 생겨 붙여진 이름이다. 또 노동(老洞)이라고도 한다. 조선 선조 때 최운영(崔雲嶸)이란 사람이 살았는데, 그는 평소 신선이 되고자 하여 지초 뿌리를 캐 먹고 살면서 효성이 남달리 지극하여 중국 초나라의 효자인 노래자(老萊子)와 같은 효자라 하여 ‘노래자’의 첫 자인 ‘노’...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장덕리에 있는 신석기시대의 유물산포지. 주문진의 중심 하천인 신리천(新里川)의 중류역에 소재한 장덕리 양지동마을의 경지내골 서쪽으로 위치한 해발 46.3m의 구릉 일대에 분포하고 있다. 장덕리 유물산포지의 동쪽과 북쪽 가까이에는 청동기시대 유물산포지 5곳이 위치해 있으며, 남쪽으로는 교항리 청동기시대 유물산포지 3곳이 인접하여 위치하고...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장덕리에 있는 야철지로 추정되는 유적지. 강릉시 주문진읍 장덕리 1077번지를 중심으로 양지동마을 장덕사(長德寺)의 서남쪽에 위치한 해발 42m 구릉의 정상부에 위치한 유적이다. 주문진항에서 바다로 유입되는 신리천이 한번 곡류하여 나가는 지점의 북편 구릉에 해당된다. 구릉의 남쪽은 비교적 가파르고 북쪽으로는 나지막한 구릉이 연속되어 있다...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장덕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유물산포지. 주문진읍의 중심 하천인 신리천(新里川)의 중류역의 장덕리 양지동, 사막골마을의 북쪽에 형성된 해발 40~50m 내외의 나지막한 구릉 일대에 5개소가 분포하고 있다. 장덕리 사막골의 제일 끝부분의 능선상에 민무늬토기편이 분포하고 있으며, 남쪽으로 100m 떨어진 구릉의 정상부에도 다량의 민...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장덕리에 있는 마을 수호신인 서낭을 모셔 놓은 당. 강릉시 주문진읍 장덕리에는 장덕1리와 장덕2리에 각 한 곳씩 2개의 서낭당이 있다. 장덕1리의 서낭제는 전승이 단절되었으나 장덕2리의 서낭제는 전승되고 있다. 장덕1리 서낭당 은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장덕1리, 장덕2리 서낭당은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장덕2리 8반...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장덕리에 있는 주문진초등학교의 분교. 건전한 인성과 창의력을 기르며 기본이 바로 선 전인 교육이 실현되는 학생 교육을 목표로 한다. 교훈은 ‘푸른 꿈을 안고 알차고 바르며 튼튼하게 자라자’이다 1957년 11월 5일 삼덕국민학교로 개교하였다. 1958년 3월 20일 제1회 졸업식을 거행하였다. 1996년 3월 1일 삼덕 국민학교에서 삼덕 초등학교로...
조선 중기의 문신인 최세건(崔世楗) 처 김씨의 성명·생몰연월일·자손의 성명 등을 기록한 돌. 최세건 처 김씨는 강릉김씨로 김세량(金世良)의 딸이다. 남편 최세건은 승문원 교리 최자점(崔自霑)의 아들로 비안현감(比安縣監)을 지냈다. 최세건 처 김씨는 1457년 출생하여 1535년 9월 1일에 병으로 졸하였다. 1535년 11월 30일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장덕...
조선 전기의 문신인 간재(艮齋) 최연(崔演)[1503~1549]의 신도비. 최연의 호는 간재(艮齋), 자는 연지(演之), 시호(諡號)는 문양(文讓)이다. 고려조 충숙왕 부마 문한공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최세건(崔世楗)이다. 후손들이 최연의 행적과 공적을 후세에 남기기 위해 세웠다.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장덕리에 있다. 비제(碑題)는 "자헌대부한성판윤증시문양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