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보산림경제
-
강원도 강릉시 지역에서 자라는 송이과의 버섯. 송이버섯은 송이과에 속하며 강릉 지역에서는 주로 9월 하순에서 10월 중순경에 자란다. 20~60년생의 살아 있는 적송림 주변에서 자라는 송이버섯은 소나무의 정기를 받아 독이 없으며 맛이 달고 향이 좋아 버섯 중의 으뜸이다. 강릉 지역에서 송이버섯이 많이 산출되는 곳으로 사천 사기막, 성산, 옥계 등지이다. 송이버섯이 많이...
-
송이버섯을 편으로 썰어 소금, 참기름으로 양념하여 구운 음식. 송이버섯은 송이과에 속하며 강릉 지역에서는 10월 중순경에 출하된다. 송이버섯은 20~60년 된 살아 있는 적송림에서 생기는 것으로 소나무의 정기를 받아 독이 없으며 맛이 달고 향이 좋아 버섯 중의 으뜸이다. 송이버섯이 최초로 등장한 문헌은 『삼국사기(三國史記)』로, 704년(선덕여왕 3) 진상품으로 올렸다는 기록이 있...
-
강원도 강릉 지역에서 송이버섯을 쇠고기 불고기에 넣어 조리한 음식. 송이버섯은 송이과에 속하며 주산지인 강릉 지역에서 10월 중순경에 출하된다. 송이버섯은 20~60년 된 살아 있는 적송림에서 생기는 것으로 소나무의 정기를 받아 독이 없으며 맛이 달고 향이 좋아 버섯 중의 으뜸이다. 송이버섯이 최초로 등장한 문헌은 『삼국사기(三國史記)』로, 704년(선덕여왕 3) 진상품...
-
송이버섯을 칼국수에 넣어 끓인 음식. 송이버섯은 송이과에 속하며 강릉 지역에서는 주로 9월 하순에서 10월 중순경에 자란다. 20~60년생의 살아 있는 적송림 주변에서 자라는 송이버섯은 소나무의 정기를 받아 독이 없으며 맛이 달고 향이 좋아 버섯 중의 으뜸이다. 송이버섯이 최초로 등장한 문헌은 『삼국사기(三國史記)』로, 704년(선덕여왕 3) 진상품으로 올렸다는 기록이 있다. 만드...
-
뚝배기에 삶은 소면, 순대, 돼지머리 눌린 것, 삶은 내장 등을 썰어 담고 돼지뼈 삶은 육수를 부어 끓인 후 양념장을 넣어 밥과 함께 먹는 음식. 가축의 창자 속에 두부, 숙주나물, 파, 표고, 고기 등을 이겨서 양념하여 넣고 양쪽 끝을 동여매고 익힌 것을 순대라고 한다. 1670년경의 『음식디미방(飮食知味方)』에는 개의 창자를 이용한 순대, 『주방문(酒方文)』에는 쇠창자에 선지를...
-
강릉 지역에서 양미리를 양념간장에 조린 음식. 양미리는 농어목 까나리과 양미리속의 어류로 우리나라의 동해안과 일본, 사할린섬, 오호츠크해 등에 분포한다. 몸길이가 약 9㎝로 겉모양은 까나리와 비슷하며 몸은 가늘고 길며 옆으로 납작하다. 주둥이가 뾰족하고 아래턱이 튀어나와 있으며 양 턱에는 이빨이 없다. 몸의 등 쪽은 갈색이며 배 쪽은 은백색이고 아가미뚜껑에는 흰색 반점이...
-
강릉 지역에서 홍합을 찌거나 삶아서 고추냉이간장 등에 찍어 먹는 음식. 홍합은 홍합과에 속하는 조개 무리로 수심 20m의 암초에 착생하여 서식한다. 산란기는 3~6월 사이이고, 8개월이면 3㎝, 2~3년이면 10㎝ 정도 자란다. 홍합을 담채라고도 하는데 그 이유는 담(淡)이란 말은 담백하다는 뜻도 있겠지만, 『규합총서(閨閤叢書)』에 나오는 말처럼 홍합이 바닷물 속에서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