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충도
-
강릉 지역은 뛰어난 자연 경관을 가지고 있어 예부터 많은 문인들이 찾아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예찬하며 이를 소재로 시문을 지었고, 또 이 지방 문인들과 교유(交遊)하며 정담을 나누었다. 자연의 정취에 몰입되어 감흥을 읊던 이런 정서는 신라의 화랑들로부터 고려, 조선의 시인 묵객들로 이어지면서 오늘날까지 이어진다. -누구라도 시인이 되는 고장, 강릉의 문인들- 아름답고 빼어...
-
강원도 강릉 지역에서 생활용품을 대상으로 하여 예술적 경지로 승화시킨 민속품을 만드는 기술. 예전엔 민속품이란 우리 생활의 일부분으로서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는 것이었다. 그러나 산업화로 인하여 기계가 만들어내는 대량 생산의 홍수 속에 일일이 수작업으로 생활필수품을 만들던 방식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그나마 몇 안 되지만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이들이 몇몇...
-
조선 중기 강릉 출신의 여류 예술가. 본관은 평산(平山). 사임당(師任堂)은 당호(堂號)이다. 증조부는 성균관대사성을 지낸 신자승(申自繩)이고, 조부는 영월군수를 지낸 신숙권(申叔權)이다. 아버지는 신명화(申命和)이며, 어머니는 용인이씨 이사온(李思溫)의 딸이다. 남편은 증좌찬성 이원수(李元秀)이고, 조선 시대의 대표적 학자이며 경세가인 이이(李珥)의 어머니이다. 신사임...
-
강릉 대현 율곡 이이 선생제 기간 중인 10월에 신사임당의 예술혼을 기리기 위해 개최하는 전국 단위의 미술 공모 대회. 2000년대를 여는 새로운 밀레니엄의 시대를 맞이하여 강릉이 낳은 뛰어난 예술가인 신사임당의 예술혼을 기리고자 한국미술협회 강릉시 지부가 율곡제전위원회로부터 의뢰를 받아 대현 율곡 이이 선생제[율곡제] 행사 기간 중인 2000년 10월 2...
-
강원도 강릉시는 국내 지방자치단체 단위에서는 최초로 커피 축제를 개최한 곳으로 1세대 바리스타인 커피 명장, 커피 박물관, 커피 농장, 커피 거리, 커피 공장, 바리스타 아카데미 등 다양한 커피 콘텐츠를 구축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커피 전문점 대부분이 로스팅을 하는 로스터리 카페로 성업 중인 명실상부한 커피 도시다. 강릉 커피를 맛보기 위한 여행 상품으로 ‘강릉 커피 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