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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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출신의 문인 김원기의 창작 동시. 김원기는 1937년 강원도 강릉시 구정면 여찬리에서 출생하여 강릉사범학교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를 졸업했다. 1962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었으며, 1980년 『현대시학』을 통해 등단했다. 강원도문화상, 한국아동문학작가상을 수상하였다. 강릉문인협회, 한국아동문학회, 조약돌아동문학회, 해안문학회, 솔바람동요문학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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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지역은 뛰어난 자연 경관을 가지고 있어 예부터 많은 문인들이 찾아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예찬하며 이를 소재로 시문을 지었고, 또 이 지방 문인들과 교유(交遊)하며 정담을 나누었다. 자연의 정취에 몰입되어 감흥을 읊던 이런 정서는 신라의 화랑들로부터 고려, 조선의 시인 묵객들로 이어지면서 오늘날까지 이어진다. -누구라도 시인이 되는 고장, 강릉의 문인들- 아름답고 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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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경포호 산책로에 시비와 조형물이 설치된 공원. 경포호를 둘러싸는 순환산책로를 조성하면서 1999년 산책로를 따라 시비·조각산책로를 같이 조성하였다. 2003년 홍길동 캐릭터 로드 조성과 더불어 경포호의 새로운 볼거리로 자리를 잡았다. 이 시비조각공원은 7번국도에서 경포호로 진입하는 도중 호수의 첫머리 부분, 즉 운정천이 호수로 유입하는 초입부에 3.1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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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출신의 시인. 1937년 1월 4일 강원도 강릉시 구정면에서 출생하였다. 강릉사범학교를 졸업한 후, 한국방송통신대학을 졸업했다. 초등학교 교감을 거친 후 평창군 호명초등학교 교장과 강릉교육지원청 장학사를 역임했다. 1962년 『한국일보』신춘문예에 「아기와 바람」이 당선되어 문단에 데뷔하였으며, 1974년 『현대시학』으로 시단에 데뷔하였다. 강릉 경포호수 주변에 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