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3012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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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正月 大- 民俗-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행사/행사 |
지역 | 경기도 양주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안용현 |
시작 시기/일시 | 2002년 2월 - 제1회 정월대보름맞이 고유 민속놀이 한마당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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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0년 2월 - 정월대보름맞이 고유 민속놀이 한마당 개최 취소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1년 2월 - 정월대보름맞이 고유 민속놀이 한마당 개최 취소 |
행사 장소 | 양주문화예술회관 -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부흥로 618번길 303[광석리 132] |
주관 단체 | 양주문화원 -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삼일로 29번길 20[가납리 726] |
주관 단체 | 양주시청 - 경기도 양주시 부흥로 1533[남방동 1-1] |
행사 시기/일시 |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 |
전화 | 031-836-6467 |
[정의]
경기도 양주시에서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에 열리는 민속놀이 축제.
[개설]
음력 정월 대보름은 1년 중 보름달이 가장 클 때이다. 조상들은 이때를 기하여 한 해 농사의 풍흉을 점쳐 풍년을 기원하였으며 다양한 계층이 어우러지는 각종 놀이를 통하여 화합을 다졌다. 동시에 재액을 물리치고 건강하며 만복이 깃들기를 빌었다. 농경이 비로소 시작되는 때라 여겼으며 한 해의 소원을 빌기도 하였다.
[연원 및 개최경위]
양주문화원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정월 대보름의 전통문화와 세시 풍속을 널리 알리고 계승하며 시민의 화합을 다지고자 2002년 2월 정월 대보름맞이 고유 민속놀이 한마당을 시작하였다.
[행사 내용]
정월 대보름맞이 고유 민속놀이 한마당은 매년 정월 대보름 즈음에 양주문화원이 주관하여 양주문화예술회관 등지에서 열리고 있다. 행사는 개막식, 민속 경기[단체전, 가족 대항전] 및 시상식, 달집 고사, 달집태우기, 양주농악의 길놀이, 달빛 마시기[막걸리 마시기] 등으로 구성된다.
개막식은 개막 길놀이에 이어 양주문화원장과 양주시장의 인사말과 개막 선언으로 이어진다. 민속 경기 단체전은 읍·면·동을 중심으로 윷놀이와 제기차기와 투호 놀이로 승부를 가리며, 가족 대항전은 투호 놀이와 윷놀이로 구성된다. 화합 마당에서 달집 고사를 올릴 때 양주시장이 국태민안과 주민 화합, 만수무강, 부귀영화, 풍년 수확 등을 하늘에 기원하는 고천문을 낭독한다. 이어 달집을 태우기 직전에 양주시의회 의장이 축문을 낭독하면서 축제의 절정을 알린다. 소원을 쓴 종이를 단 달집을 태운 뒤에는 흥겨운 농악을 울리며 다시 길놀이를 한다.
이외에 부대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민속 장터를 열어 부럼 음식 시식회, 막걸리 시음회 등이 이어진다. 또한 연 만들기나 풍선 만들기와 같은 체험 행사도 있다.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는 참여 마당에서는 팽이치기, 부럼 깨기, 널뛰기, 굴렁쇠 굴리기 등을 한다. 이어 보름달이 뜨면 망월 놀이를 하면서 소원을 빈다.
[현황]
2002년 이래 양주문화원이 주관하여 개최해 온 정월 대보름맞이 고유 민속놀이 한마당은 고유의 민속놀이 축제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2010년에 신종 인플루엔자 발생과 우천으로 취소되었고, 2011년에도 구제역 발생 등으로 취소되었다. 더욱이 경제 불황으로 예산 지원이 축소되고 있어 앞으로 개최 여부가 분명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