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0009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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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天呼聖堂 |
영어공식명칭 | Cheonho Catholic Church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전라북도 완주군 비봉면 다리실길 34-19[내월리 841-14]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하태진 |
설립 시기/일시 | 1839년 - 청호공소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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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칭 시기/일시 | 2011년 1월 30일 - 천호공소가 천호성당으로 승격 |
최초 설립지 | 천호성당 - 전라북도 완주군 비봉면 다리실길 34-21[내월리 841-2] |
현 소재지 | 천호성당 - 전라북도 완주군 비봉면 다리실길 34-19[내월리 841-14] |
성격 | 성당 |
설립자 | 이병호 주교|김영수 신부 |
전화 | 063-263-1003 |
[정의]
전라북도 완주군 비봉면 내월리에 있는 천주교 전주교구 소속 성당.
[개설]
천호성당은 전라북도 완주군 비봉면 내월리 일대를 관할 구역으로 두고 있는 로마가톨릭교회이다.
[변천]
천호공소는 1839년(헌종 5) 기해박해를 전후로 형성되었다. 천호에는 주변 곳곳에 교우 촌들이었으며, 선교사들이 활동할 때에는 되재와 함께 고산 지역의 중요 교우 촌으로 역할을 하였다. 천호산 곳곳에 순교자들의 유해가 있어 이들의 삶은 순교자들과 함께 하는 삶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909년 고흥유씨 문중의 땅을 어렵게 사서 신자들은 순교자들의 무덤을 보존하며 지내올 수 있었다. 1939년에는 기해박해 순교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가경자 손선지와 김야고보 외 여섯 명의 분묘에 순교비를 제막하였다. 1983년 순교자 유해 발굴과 천호성지 성역화 사업이 시작되면서 천호는 교구민과 한국 천주교회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2006년 9월 낡은 공소건물을 철거하고 한옥식 공소 건물 신축을 위한 기공식을 했다. 그리고 2008년 5월 이병호 주교는 새로운 경당 축성식을 했다. 더불어 천호성지의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교구는 천호공소를 준본당으로 승격하기로 결정했다. 2011년 1월 30일 자로 천호성지의 관장인 김영수 신부를 초대 주임신부로 임명하였다. 그리고 보좌신부를 파견하여 천호성지와 성당의 전례가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2012년 8월 성물공예 체험센터 개관식을 하였고, 2013년 5월에는 성모자상 제막식을 성모의 밤 행사 중에 가졌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천주교 전주교구의 주요 행사 가운데 하나는 교구 성체대회로, 천호성당에서 천호성지까지 성체행렬을 하고 천호성지에서 미사를 봉헌하는 행사이다. 2018년 10월 6일에는 제23회 교구 성체대회가 개최되었다.
[현황]
주임신부는 남종기 고스마, 수녀는 연아녜스, 김레오나, 사목회장은 김정남 비오이다. 신자수 40세대 128명[남 76명, 여 52명]으로 마을주민 대부분이 신자이다.
[의의와 평가]
천호성당은 고산 지역의 많은 공소 가운데 단일 준본당으로 승격되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