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000132
한자 九耳面
영어공식명칭 Gui-myeon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명광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전주군 구이면으로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35년 - 전주군 구이면에서 완주군 구이면으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57년 - 전라북도 전주시 우전면의 석구, 원당, 중인, 용복리의 4개리를 편입
변천 시기/일시 1988년 - 완주군 구이면의 석구리, 원당리, 중인리, 용복리의 4개 리가 전라북도 전주시에 편입
변천 시기/일시 2014년 -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 하학마을에서 모악호수마을 행정분리
변천 시기/일시 2016년 - 완주군 구이면 광곡리 원광곡마을에서 효간마을, 백여리 정자마을에서 덕골마을 행정분리
관련 소재지 구이면 행정복지센터 -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구이로 1482 지도보기
성격 법정면
면적 89.08㎢
가구수 2,773세대[2018년 6월 30일 기준]
인구[남/여] 6,050명[남 3,058/여 2,992]

[정의]

전라북도 완주군에 속하는 법정면.

[개설]

전라북도 완주군에 속하는 법정면으로 9개 법정리 45개 행정리 82개 반을 관할하고 있다.

[명칭 유래]

구이면은 고려시대에 ‘귀이동’으로 불렸다. 본래 지명은 구이동면이었다. 일제강점기 때 구이동면(龜耳洞面)의 ‘거북 귀(龜)’자를 ‘나라 이름 구(佉)’로 바꿔서 발음하기 좋게 바꾸고 다시 ‘나라 이름 구(佉)’가 쓰기가 어려워서 ‘아홉 구(九)’로 바꾸었다. 그리고 동(洞)자를 뺀 후 ‘구이(九耳)’로 개칭되었다. 1914년에 난전면의 일부를 병합하고 구이면이라 칭했다.

[형성 및 변천]

구이면은 고려시대에 귀이동으로 칭했다. 본래 지명은 구이동면(龜耳洞面)이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남쪽으로 처음이 30리, 끝이 50리이다”고 기록되어 있다. 『여지도서』에는 구이동면(龜耳洞面)이 “관아에서 30리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호구총수』에는 ‘구이동면(仇耳洞面)’으로 표기되어 있고, “호수가 1,006호, 인구가 3,386명”으로 기록되어 있다. 조선시대에 전주군 지역으로 상보, 하보, 평촌, 소용, 상철, 하철, 주리, 태실, 박성, 화원, 난산, 봉성, 신원, 신흥, 효간, 광곡, 구암, 총명, 칠암, 와동, 덕천, 지동, 두방, 두현, 하학, 상학, 유광, 원리, 신전, 항가, 구복, 무지, 망월, 반월, 마음, 성덕, 교동, 계곡, 염암, 대덕, 장파, 안덕, 백여, 호동, 용동, 신정, 상용, 하용의 48개 동리를 관할했다.

일제강점기에 구이동면(龜耳洞面)의 ‘거북 귀(龜)’자를 ‘나라 이름 구(佉)’로 바꿔서 발음하기 좋게 바꾸고 다시 ‘나라 이름 구(佉)’가 쓰기가 어려워서 ‘아홉 구(九)’로 바꾸었다. 그리고 동(洞)자를 뺀 후 ‘구이(九耳)’로 개칭했다. 일제강점기인 1914년에 지방행정제도를 전면 개편하면서 난전면의 일부를 병합해 구이면이라 칭하고 총명리, 석구리의 각 일부를 병합해 평촌, 광곡, 백여의 9개 리로 개편, 관할했다. 1935년에 전주군이 전주부로 승격하면서 완주군으로 편입되었다.

1957년 11월 6일에 우전면의 석구, 원당, 중인, 용복리의 4개리를 편입했다. 1979년 1월 1일 주민조직을 개편해 13개의 법정리와 56개의 행정분리를 관할했다. 1981년 4월 1일에 항가리에서 원기리 하학으로 청사를 신축 이전했다. 1988년 1월 1일 구이면의 석구, 원당, 중인, 용복리의 4개리를 전주시로 편입해 9개리 42개 분리에 이르렀다. 이후 2016년 7월 14일 구이면 광곡리 원광곡마을에서 효간마을, 백여리 정자마을에서 덕골마을 행정분리되어 현재 9개 법정리 45개 행정리 82개반이 있다.

[자연환경]

구이면은 완주군의 동쪽에 위치한 면이다. 북쪽은 전주시, 남쪽은 김제시 금구면, 동쪽은 임실군 신덕면, 서쪽은 정읍시 산외면과 접해 있는 도시 근교의 중산간 지역이다. 구이면모악산[796m], 경각산[659m], 국사봉, 오봉산 등의 산지로 둘러싸여 산지가 발달해 있으며 삼천 일대에는 충적지가 형성되어 있다.

구이면모악산 서쪽에 있어 김제시 금산면과 경계를 이루며, 남에서 북으로 삼천천이 흘러 전주천과 합류해 만경강을 이룬다. 모악산경각산 사이에 저수지를 끼고 삼천천이 흐르며, 남북으로 국도 제27호선[순창-전주 구간]인 4차선 고속화도로와 동서로 국도 대체 우회도로[구이-상관]가 개통되어 교통의 요충지 역할을 하고 있다. 그리고 구이면은 산과 계곡, 하천과 평야가 잘 조화되어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지역이다.

[현황]

구이면의 면적은 89.08㎢에 2018년 6월 30일 기준 인구수는 총 2,773세대 6,050명[남 3,058명, 여 2,992명]이다. 구이면은 면 소재지인 항가리를 비롯해 평촌리, 광곡리, 두현리, 덕천리, 원기리, 계곡리, 백여리, 안덕리 등 9개의 법정리와 45개의 행정리, 82개의 행정리를 관할하고 있다.

구이면의 북부는 전주시와 인접하며 평야가 분포하여 주곡농업이 활발하다. 구이면의 특산물로는 생강 등이 있다. 전주~운암 간 도로가 남북으로 통과하며, 전주의 후배지(後背地)로서 전주와 긴밀히 결합하여 있다. 삼천천의 상류에 구이저수지가 있어 농업용수 및 전주의 상수도원이 된다. 주요 관광자원으로는 모악산, 오봉산, 경각산대원사, 수왕사, 정각사 등의 전통사찰, 그리고 2004년도에 개관한 도립미술관이 있어 등산과 레포츠 그리고 문화공간이 연계되어 매년 탐방객이 증가하고 있다. 구이저수지 변에 자리한 주민자치센터가 2006년 10월에 개관해 교양, 문화정보, 취미, 건강 등 생활공간으로 활용되어 도시 못지않은 정보와 문화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구이면의 문화재로는 대원사용각부도[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71호], 남계정[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34호], 완주 덕천리(德川里) 열녀비, 정각사(正覺寺), 이영남묘(李英男墓), 학천사(鶴川祠)[학천서원], 대원사(大院寺), 청하서원(淸河書院), 이정란묘(李廷鸞墓), 원당리(院堂里) 열녀비 등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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