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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710622
한자 下貴里-群
영어음역 Hagwi Jiseongmyogun
영어의미역 Dolmens in Hagwi
이칭/별칭 하귀리 지석묘군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고분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하귀리 1312-1·1908-2
시대 선사/청동기,선사/철기
집필자 김경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1971년 8월 26일연표보기 - 하귀지석묘 1호~2호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제2-22호~2-23호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하귀지석묘 1호~2호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재지정
성격 고분
양식 고인돌
건립시기/연도 탐라 성립기~탐라시대 전기
소재지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하귀리 1312-1|하귀리 1908-2
문화재 지정번호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하귀리에 있는 탐라 성립기에서 탐라시대 전기에 이르는 고인돌군.

[발굴조사경위 및 결과]

1986년 제주대학교 박물관에 의해 실시된 지표 조사에서 고인돌 3기가 확인되었으며, 최근에 가문동 해안가에서 조간대 고인돌 1기가 추가로 조사되었다. 이 유적에 대한 발굴 조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다만, 1985년 이 유적의 주변에 위치한 외도동 고인돌에 대한 발굴 조사가 이루어진 상태이다.

[형태]

하귀리 1312-1번지에 위치한 고인돌은 자연석을 이용하여 이중 지석으로 축조되었다. 하귀리 1908-2번지 일대에 축조된 고인돌은 자잘한 자연석과 할석을 지석으로 사용하여 축조되었다. 가문동 해안가에 축조된 고인돌은 조간대에 위치하고 있어 썰물 때만 확인할 수 있다.

하귀리 일대에 분포하고 있는 고인돌은 제주도 현무암 석재를 활용하여 제작하였다. 고인돌의 형태는 이중 지석식과 지석식이 확인된다. 다만, 가문동 조간대에서 확인된 고인돌은 무덤의 용도보다는 해상 활동과 관련된 풍어와 안전을 기원하기 위한 제단 또는 기념석으로 이해된다.

[출토유물]

고인돌 주변에는 대체로 적갈색 경질 토기편이 산재해 있다. 또한 최근 하귀리 택지 개발 지구에 대한 조사에서 탐라 성립기에서 탐라시대 전기에 이르는 유물이 확인됨에 따라 이와 동일한 양상의 유물이 출토될 것으로 판단된다.

[의의와 평가]

하귀리 고인돌군은 주변에 위치한 외도동광령리 일대의 고인돌군과 함께 제주특별자치도 서북부 지역 최대의 고인돌 군집 양상을 보여 준다. 이는 이 일대가 대규모 취락이 존재하고 있었음을 간접적으로 증명해 주는 것이다. 이 유적은 하귀리 일대에 형성된 대규모 취락을 조성했던 주민 집단의 무덤 양식을 이해하는 자료로 평가된다. 1971년 8월 26일 하귀지석묘 1호, 2호가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제2-22호, 제2-23호로 각각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재지정되었다.

[참고문헌]
이용자 의견
배** 상세정보에 있는 건립시기/연도 부분에서 탐라 성립기~탐라시대 전기 라고 표현되어 있지만 시대 부분에는 청동기, 철기라고 표현되어 있습니다. 제주도의 편년에 경우, 육지와 다른 것을 알고 있지만 정확하게 숫자로 표현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고인돌의 한자명은 支石墓 입니다. 수정해주세요.
  • 답변
  •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을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기하신 의견에 관해 확인 가능한 자료를 보내주시면 검토후 반영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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