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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운 오름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700519
영어음역 Nuun Oreum
영어의미역 Nuun Parasite Cone
이칭/별칭 눈오름,와악(臥岳),와호악(臥虎岳)
분야 지리/자연 지리
유형 지명/자연 지명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해안동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현원학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오름
면적 105,922㎡
둘레 1,370m
높이 203.5m|54m[비고]
395m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해안동에 있는 봉우리.

[명칭유래]

오름의 형태가 나지막하게 가로 누워있는 형상에 연유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옛 지도에는 와악(臥岳)으로 표기되어 있다. 또한, 범이 누워 있는 모습이라 하여 와호악이라 한다.

[자연환경]

오름의 동남사면 계곡 쪽으로는 자연림에 가까운 숲을 이루면서 도근내천[都近川]으로 이어지고, 오름의 정상은 풀밭과 해송이 듬성듬성 식생하고 있다.

[현황]

높이는 203.5m, 비고 54㎜, 둘레는 1,370m, 면적은 105,922㎡, 폭은 395m이며, 스트롬볼리안 분출에 의해 형성된 분석구로 북~서 방향의 말굽형 분화구를 갖는 오름이다.

개인 또는 문중 묘역이 있으며, 동쪽 기슭 너머에는 노형 미리내 공원이 있다. 이곳은 1979년 11월에 쓰레기 매립지로 되어 1980년 9월부터 1992년 7월까지 약 12년동안 쓰레기를 매립하여 조성된 공원이다.

매립 이후 제주시에서는 이 일대를 체육, 어린이 놀이마당, 야외 공연장으로 이용하고 하고 있다. 정상에 오르면 동쪽에 있는 상여 오름광이 오름, 남짓은 오름이 보인다.

국도 99번 도로나 국도 16번 도로를 이용하여 서귀포나 중문 행 버스를 이용하여 월산마을에서 손쉽게 들어갈 수 있으며, 포장길을 따라 남동쪽으로 약 1.5㎞의 월산교(月山僑)에 이르면 바로 계곡 건너에 있는 풀밭 등성이의 아담한 오름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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