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역사문화대전 > 광주향토문화백과 > 삶의 방식(생활·민속) >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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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광산김씨 대종친계 계원들 상호 간의 관혼상제 부조와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모임. 광산김씨 대종친계(光山金氏 大宗親契)는 전라남도 광주시 우치동·본촌동 지역에 집성촌을 이루며 거주하는 광산김씨 일가들이 많아 지역 종친들만이라도 모여 선조들의 유지를 받들고 우의를 다지기 위해 결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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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의 서방·오치 지역의 난심계 계원 중 불상사나 사망자가 있을 때 상여 제공 및 금전적 부조, 강회, 친목 등을 도모하기 위해 결성한 모임. 서방·오치 난심계(瑞坊 梧峙 蘭心契)는 서방·오치 지역에 있었던 문우들의 우의를 다지기 위하여 결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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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수곡동 일원에서 조직된 노인계. 수곡·효령동 구로계(九老契)는 우정을 돈독히 하고 인생을 관조하며 후세들에게 좋은 향풍(鄕風)을 전하는 노인계(老人契)이다. 노년기를 사는 비슷한 연배들이 애경사 때 서로 돕기 위해 조직한 계이며, 전 계원이 창계(創契) 서문(序文)이나 시문(詩文)을 한 수 이상 쓴 학문적 소양을 지닌 자들로 구성되었다. 계원 수는 창계 때부터 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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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오치동에 있었던 마을 계원들 상호 간의 부조와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모임. 오치동 반룡 채국계(梧峙洞 盤龍 採菊契)는 스승을 받들고 교제를 넓히자는 취지에서 결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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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망월동 죽곡마을에서 조직한 계. 위친계(爲親契)는 부모 초상 등이 발생했을 때 서로 도움을 주기 위해 조직하는 계이다. 죽곡마을 위친계는 부모상을 당한 계원을 장사(葬事)나 소·대상(小大祥) 시에 물적 부조, 노동력 제공 등을 통해 도와주는 계이다. 노동력 제공에는 부고 돌리는 일, 음식 장만하는 일, 상여 만드는 일, 매장하는 일뿐만 아니라 상주를 위로하는 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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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의 청옥동 경로계의 계원 중 불상사나 사망자가 있을 때 상여 제공 및 금전적 부조, 친목 등을 도모하기 위해 결성한 모임. 청옥동 경로계(淸玉洞 敬老契)는 광산군 석곡면[분토마을이 광주광역시에 편입되기 이전]의 면장이 사월 초파일 노인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시작한데서 기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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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의 청옥동 형제계 계원 중 불상사나 사망자가 있을 때 상여 제공 및 금전적 부조, 친목 등을 도모하기 위해 결성한 모임. 청옥동 형제계(淸玉洞 兄弟契)는 양태근, 문광명이 중심이 되어 혼인 시 예물을 선물해 주자는 취지로 분토마을 청년들과 문흥지구 청년 2~3명 등 청년 25명이 결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