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2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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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暗號同人 |
영어의미역 | Amho Literary Society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엄창섭 |
강원도 강릉시에 있었던 문학 단체.
1979년 개인과 개인이 심장이 닿는 공간에 시적 위치를 설정하면서 체험의 공유를 믿는 당시 젊은 시인군으로 장병훈, 이종린, 신승근, 박남철, 박기동, 박용재 등이 결성한 문학단체이다.
참신한 동인들로 구성된 이 모임은 자체적으로 무크지 『관동별곡(關東別曲)』을 발간하여 문학계의 시선을 끌었다. 매월 마지막 토요일 오후 강릉시 금학동 소재 다랑에서 ‘바다시낭송회’를 개최하였으며, 시인과 독자와의 만남, 문학 강연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새로운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이 모임은 1988년까지 지속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