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1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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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遯湖遺稿 |
영어의미역 | Posthumous Works of Dunho |
분야 | 문화·교육/언론·출판 |
유형 | 문헌/단행본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임호민 |
성격 | 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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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인물 | 심일수(沈一洙) |
간행연도/일시 | 1961년![]() |
권수 | 1권 |
책수 | 1책 |
판종 | 활자본 |
사용활자 | 금속활자 |
가로 | 18.3㎝ |
세로 | 25.5㎝ |
장정법 | 선장(線裝) |
지질 | 황지 |
어미 | 단어미(單魚尾) |
행수 | 19행 |
한 행의 자수 | 49자 |
판심제 | 둔호유고(遯湖遺稿) |
간행처 | 경강문화사(京江文化社) |
소장처 | 삼척심씨 대종회 |
소장처 주소 | 강원도 강릉시 금학동 삼척심씨 대종회 |
강릉의 유학자 심일수(沈一洙)의 문집.
심일수[1877~1952]의 호는 둔호(遯湖)이며, 어촌(漁村) 심언광(沈彦光)의 13세손이다. 『둔호유고』는 심일수가 남긴 글을 손자 심홍섭(沈弘燮)이 모아서 활자본으로 간행하였다.
총 92면이며, 황지(黃紙)로 5침(針) 선장(線裝)이다. 1961년 강릉시 성내동 9번지 소재 경강문화사(京江文化社)에서 인쇄하였으며, 편집인은 김택경(金澤卿), 발행인은 심윤섭(沈允燮)이다. 판본은 금속활자본이며, 일부 필사된 부분이 있다. 서문은 김택경이 썼다.
심상준(沈相駿)이 아버지 심일수의 행적 일부를 기록하였고, 친구인 심택경이 이를 도왔다. 이후 심홍섭이 아버지 심상준과 할아버지 심일수의 행적을 모아 양세(兩世) 행적을 정리하였다. 이때 최종원(崔鍾遠) 등 74명의 유림이 발기인으로 참여하여 둔호모안재 양심선생존고 출판사업회(遯湖慕顔齋 兩沈先生存稿 出版事業會)를 구성하였다.
『둔호유고』는 시(詩), 서(書), 제문(祭文), 잡저(雜著), 일기(日記), 부록으로 세계도(世系圖), 묘지명(墓誌銘), 유사(遺事), 묘갈명(墓碣銘), 만사(輓詞) 등이 수록되어 있다.
1900년대 초부터 1950년대까지의 심일수의 일기와 간찰, 여행기 등이 수록되어 있어 당시 사회를 이해하는 도움이 된다. 특히 『둔호유고』에는 단오제 행사가 융희3년(1909) 일본인에 의해 폐지되었다는 기록이 있어, 한일합방 직전까지 단오제가 존속되었음을 알 수 있는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