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에서 문단 활동을 하고 있는 이구재의 다섯 번째 시집. 1943년 평안북도 강계에서 태어나 대전에서 성장한 시인 이구재는 서라벌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79년 『시문학』에 「친구야」와 「감자 캘 무렵」이 추천되어 등단한 이구재 시인은 강릉으로 이주한 후 강릉 지역에 관한 작품을 창작하는가 하면 지역 문학 단체 활동도 활발하게 펼쳤다. 전국 문단에서는 한국문인협...
강릉 출신의 시인. 1908년 강원도 강릉시 임당동에서 출생하여 1978년 12월 17일 작고하였다. 호는 야청(也靑)이다. 일본으로 건너가 1928년 니혼대학(日本大學) 문과대학을 졸업하였다. 귀국 후 일제 강점 하에서 『조선일보(朝鮮日報)』, 『조선중앙일보』, 『동아일보』 기자를 역임하고, 광복 후 『독립신문』 창간위원으로 활약하였다. 그 뒤 『평화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