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동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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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에 구전되어 내려오는 8곳의 명당터. 강릉의 8명당 터는 모두 내와 산을 끼고 있어 집터로서는 가장 좋은 곳에 위치해 있다. 1. 운정동 배다리에 있는 이통천(李通川)의 집터 현재 선교장(船橋莊)이 있으며, 남향받이로 경포천과 경포의 넓은 들을 바라보며 주산(主山)과 안산(案山)을 끼고 있다. 2. 남문동 경방에 있는 최준집의 집터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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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강동면에 속한 법정리. 구정면 덕현리와 강동면 언별리와의 경계에서 발원하여 동쪽으로 흐르는 시동천 유역에 자리 잡은 마을이다. 현재 행정 구역으로는 상시동리와 하시동리로 구분되어 있다. 시동은 원래 ‘사동’이라 칭하였다. 박수량의 현손 박진해[호 완하당]는 1639년(인조 17) 기묘년 과거에 진사에 오른 선비이다. 박진해는 원래 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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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지역에서 사취, 사주 등이 만의 입구를 막아 바다와 분리되어 형성된 호수. 강릉 지역의 석호는 동부 저지대의 화강암 분포지에 형성되어 있다. 신생대 제4기의 후기 즉, 빙하기와 간빙기가 반복된 시기에 들어설 당시, 동부 저지대의 화강암 분포지는 전체적으로 지면의 평탄성을 유지하고 있었다. 지면이 전체적으로 평탄하면서도 곡지와 분수계가 매우 완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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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구정면 덕현리의 덕고개에서 발원하여 강동면의 상시동리와 하시동리를 지나 풍호(楓湖)로 흐르는 하천. 시동은 원래 사동이라 칭해졌다고 한다. 그러나 1639년(인조 17)에 진사에 올랐던 박진해라는 선비가 원래 살았던 강동면 안인동의 바다 쪽에서 보다 내륙에 위치한 사동으로 거처를 옮기면서 마을이름을 시동으로 고쳐 부르게 했다고 한다. 이는 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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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운산동의 섬석천이 운반한 토사가 퇴적되어 생긴 평탄지. 퇴적물은 충적층이라고 한다. 표면은 저평하고, 평야를 흐르는 하천은 곡류하는 것이 특징이다. 홍수가 났을 때에는 평상시의 하천의 유로에서 넘친 물이 평야의 표면을 덮으므로 범람원이라고도 한다. 해발고도 1,000m 이상의 산지인 태백산맥의 동해 쪽은 급사면을 이루다가 해발고도 200~300m 부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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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지역에서 일정한 유로를 가지는 강이나 내. 하천은 그 유로가 형성되어 있으며, 비가 오지 않는 기간에도 물이 흐르는 것이 보통이다. 강릉 지역에서 동해로 흘러드는 하천들은 서로 별개의 하천이므로, 강릉 지역에는 독립적인 하천이 많이 존재한다. 강릉 지역의 서편에는 백두대간 능선이 위치하고 있다. 강릉 지역의 하천은 대부분 동해로 유입하는 하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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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지역에서 비교적 넓게 물이 괴어 있는 곳. 강릉 지역의 호수에는 자연적으로 형성된 호수와 인위적으로 제방을 축조하여 만든 호수[저수지]가 있다. 빙하기에 지구상의 넓은 면적을 덮고 있었던 빙하가 후빙기에 들어와 점차 축소되었다. 이에 따라 전 지구상의 해수면이 점차 높아지게 되었다. 지금으로부터 약 6,000년 전에, 강릉 지역의 하곡들이 바닷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