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남선면 신석리에 있는 농산물 제조업체.

[설립목적]

보경농산은 한국인의 식탁에 빠지지 않는 고춧가루를 비롯한 건강한 먹을거리를 생산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70년 고춧가루 도·소매업체인 보경상회로 창립되었다. 1987년 고춧가루 가공 공장과 저온 냉장창고 부지를 매입하였다. 1990년 보경농산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1993년 안동시 남선면 소재 저온 냉장창고와 사무동을 준공하였다. 1996년 창업자 전병태에 이어 전용배 신임 대표가 취임하였으며 고춧가루 가공 공장을 준공하였다. 1998년에는 완제품 보관 창고를 신축하였으며, 1999년에는 완제품 보관 창고를 증축하였다. 2000년 마늘 가공 공장을 준공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좋은 원료를 선별하여 깨끗한 공정을 통해 건강한 먹을거리를 생산하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특히 몸에 좋은 고춧가루 기능성 제품을 만들기 위해 홍고추 세척 고춧가루를 개발하고 있다. 일본총판 가이헤이간코사이트에 수출을 하고 있으며, 놀부, 종가집, 삼호물산, 신세계백화점, 신세계푸드시스템, 신세계프라이스클럽, 해찬들, 롯데마트, 옹가네, LG유통 등에 납품을 하고 있다.

[현황]

2000년 보경농산은 경상북도 우수 농산물 업체로 선정되었다. 2003년 안동시 특산품으로 지정 되었으며, 2015년 현재 2명이 근무하고 있다. 주요 취급 품목으로는 고춧가루, 건고추, 양파, 마늘 등이다. 15개의 저온 저장고, 1개의 완제품 저장고, 영하 3도의 냉장 저장고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