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우재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300169
한자 -岾
이칭/별칭 봉우리재
분야 지리/자연 지리
유형 지명/자연 지명
지역 강원도 영월군 북면 마차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엄흥용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전구간 봉우재 - 강원도 영월군
해당 지역 소재지 봉우재 - 강원도 영월군 북면 마차리 지도보기
성격 고개
높이 450m

[정의]

강원도 영월군 북면 마차리 골마차문곡리 노루골 사이에 있는 고개.

[개설]

봉우재북면 개간이를 지나면 있는 골마차[谷磨磋] 인근에 있으며, 골마차에서 동쪽 골짜기 산봉우리 사이로 넘어가는 큰 고개이다. 일설에는 마을 뒷산에 봉화를 올리던 봉화 터가 있었다는 이야기도 있으나 실질적인 고증이 되지 않고 있다. 골마차에서 봉화재를 넘으면 문곡리(文谷里) 노루골로 갈 수 있다. 그리고 골마차에서는 남쪽 골짜기인 미재골[美財谷]을 지나 문곡리노루골과 장승백이를 거쳐 영월삼거리로 가는 길이 있었다. 마차리의 지형이 유리병 모양이라면, 골마차는 병 입구처럼 좁고 기다란 골짜기 모양의 마을이므로 ‘골마차’라 한다. 골마차지방도 제413호선 옆에 있는 바위에 부사 윤공사은 애민청덕선정비가 있는데, 윤사은은 1837년(헌종 3) 8월 8일에 부임하여 1839년 6월까지 영월부사로 재임하면서 백성들에게 선정을 베풀었다.

[명칭 유래]

봉우재는 산봉우리를 넘어가는 큰 고개라는 데에서 명칭이 유래하였으며, 봉우리재가 변하여 봉우재로 불린다.

[자연환경]

봉우재는 해발 450m의 작은 산이다.

[현황]

봉우재에는 10여 년 전만 해도 몇 가구가 살았다. 2021년 현재 봉우재에 있는 농토에서 농사를 짓기 위한 농로 포장 공사가 완공되어 사람들이 봉우재를 이용하고 있다. 노루골 계곡의 막바지인 시루산 자락에서 솟는 샘물은 가느골개간이마을의 상수원으로 이용되고 있다. 2021년 현재 골마차와 인접한 도로는 평창으로 가는 국도 제31호선과 평창군 미탄면으로 연결된 지방도 제413호선이 있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