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900934
한자 興國寺 梵鐘閣 內 法鼓 木魚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물/유물(일반)
지역 경기도 남양주시 덕릉로1071번길 58[별내동 2331]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조욱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제작 시기/일시 19세기 중반 - 흥국사 범종각 내 법고, 목어 제작
현 소장처 흥국사 범종각 - 경기도 남양주시 덕릉로1071번길 58[별내동 2331]지도보기
성격 법고|목어
재질 나무
크기(높이,길이,너비) 110㎝[법고 지름]
소유자 흥국사
관리자 흥국사

[정의]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흥국사 범종각에 있는 조선 후기의 법고와 목어.

[개설]

흥국사 대방(大房)의 동쪽에 있는 범종각 내에는 범종, 운판, 법고, 목어 등이 있는데, 범종과 운판은 최근 제작된 것이고 목어와 법고는 19세기 중반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법고는 사찰에서 불교 의식에 쓰이는 쓰는 북을 가리키며, 목어는 나무를 잉어 모양으로 깎고 바닥면을 파내 속을 두드리는 법구이다. 법고와 목어는 함께 있는 범종·운판과 함께 ‘불전사물(佛殿四物)’로 불린다. 이러한 불전사물은 각각 천상과 지옥에 있는 중생[범종], 땅 위에 사는 중생[법고], 물 속에 사는 중생[목어], 공중을 날아다니는 중생[운판]을 일깨우고 깨우치기 위하여 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형태]

흥국사 범종각 내 법고의 지름은 110㎝이다. 목어는 길게 찢어진 입가에 날카로운 이빨, 불거진 눈과 갈기, 돼지코의 형상으로 과장되게 표현되어 있다.

[특징]

흥국사 범종각 내 법고, 목어 중 법고의 가운데에는 태극문이 그려져 있다. 목어는 대개 물고기 형태와 어룡(魚龍) 형태로 분류되는데, 흥국사 범종각 내 목어는 여의주를 물고 있는 어룡의 형상을 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흥국사 범종각 내 법고, 목어는 19세기에 제작된 법고와 목어의 형태와 특성에 대하여 알려 주는 유물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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