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1491
한자 楊林洞洞窟施設
이칭/별칭 뒹굴동굴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유적/유적(일반)
지역 광주광역시 남구 사동|양림동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강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19년 - 양림동 동굴시설 앞에 '일제 식민지 잔재물' 표지판 설치
현 소재지 동굴 1 - 광주광역시 남구 사동 177-38 지도보기
현 소재지 동굴 2 -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 178-1 지도보기
현 소재지 동굴 3 -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 178-1 지도보기
현 소재지 동굴 4 -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 178-1 지도보기
크기(높이,길이,둘레) 동굴 1- 30.5m[깊이]|2.9~1.8m[높이]|2.2m[폭 평균]|동굴 2- 19.6m[깊이]|1.7m[높이]|2m[폭]|동굴 3- 16m[깊이]|1.9m[높이]|2.2m[폭]|동굴 4- 12.8m[깊이]|2.7m[높이]|2.1m[폭]
소유자 광주광역시

[정의]

광주광역시 남구 사동양림동에 있는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4곳의 방공호 지하 시설.

[개설]

일제는 방공호를 파면서 원래 가운데 광장을 만들어 네 곳에 입구를 둘 계획이었다. 하지만 지반이 단단한 화강암으로 구성되어 있어 공사의 속도가 느리게 진행되어 완공하지 못한 채 전쟁이 종료되었다. 광장은 건설되지 못했지만 네 개의 입구는 각각 동굴로 남아 있다.

[건립 경위]

광주 도심에 거주한 일본인들을 미국의 공습으로부터 대피시키기 위하여 1940년대부터 사직공원 밑에 방공호 공사를 시작하여 건립되었다.

[위치]

양림동 동굴시설 가운데 동굴 1은 광주광역시 남구 사동 177-38에 있고, 동굴 2·동굴 3·동굴 4는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 178-1에 있다.

[형태]

동굴 1은 4개의 동굴 중 보존 상태가 가장 좋다. 구체적으로는 깊이 30.5m, 높이 2.9~1.8m, 폭 평균은 2.2m의 규모이다. 동굴 2는 깊이 19.6m, 높이 1.7m, 폭 2m의 규모이며, 일반인의 접근이 용이한 곳에 있다. 동굴 3은 깊이 16m, 높이 1.9m, 폭 2.2m 규모이다. 동굴 4는 깊이 12.8m, 높이 2.7m, 폭 2.1m의 규모이다.

[현황]

동굴 1은 광주광역시 남구청에서 관리를 하고 있으며, 양림동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뒹굴동굴'이라는 역사 체험 시설로 이용되고 있다. 4개의 동굴 모두 광주광역시 소유이지만, 동굴 2는 현재 터널 입구에 있는 카페에서 관리하고 있다. 동굴 3과 동굴 4는 터널 입구 소재의 주택에서 관리 및 사용 중이다.

[의의와 평가]

2019년 3.1운동 100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광주학생독립운동 90주년을 맞이하여 올바른 역사를 알리고 역사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4개의 동굴 앞에 '일제 식민지 잔재물'임을 밝히는 표지판이 설치되었으며 관광 및 역사 교육 시설로 활용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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