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평동·원정동·옥동·용동 일원에 있는 일반 산업단지.

[개설]

평동일반산업단지는 광주광역시의 첨단산업 육성과 지역 산업 기반 확충으로 지방 산업용지 수요에 대응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총 사업비 5,629억 원 규모로 2010년에 준공되었다.

[건립 경위]

1990년에 도시 기본계획의 변경이 승인되어 1991년도에 지방산업단지로 지정[광주광역시 고시 제19호]되었다. 1차 단지 개발은 1993년에 착공하여 1995년에 완공되었다. 2차 단지 1공구는 2002년에 착공하여 2005년에 준공되었다. 2차단지 2·3공구는 2006년에 착공하여 2010년에 준공되었다.

[구성]

총 면적은 496만 5000㎡이며 공장 용지 329만 6000㎡, 지원 용지 8만 5000㎡, 공공 용지 95만 7000㎡, 주거 용지 6만 2000㎡, 공원녹지 용지 5만 6000㎡이다. 1차 단지의 공장 용지 분양가는 10만 6000원/㎡이며, 2차 단지는 14만 8220원/㎡[1공구], 17만 5450원/㎡[2·3공구]이었다.

[현황]

평동일반산업단지 입주 기업의 생산액은 4조 2592억 원이며 수출액은 13만 4800만 달러이다. 고용인원 1만 2529명으로, 업종으로는 음식 30개사, 섬유의복 10개사, 목재 및 종이 35개사, 석유화학 85개사, 비금속 3개사, 철강 17개사, 기계 192개사, 전기전자 84개사, 운송장비 92개사, 기타 86개사 등이다. 관리권자는 광주광역시이며 관리기관은 광산구청으로 되어 있다.

최근에 광산구 연산동, 옥동, 요기동, 월전동 일원에 3차[1단계] 단지가 조성되었다. 사업 기간은 2017년부터 2020년이며, 총 사업비는 2,353억 원이 소요되었다. 3차 단지의 총 면적은 117만 5000㎡이며, 산업시설 용지 65만 2000㎡, 지원시설 용지 165㎡, 주거시설 용지 8,000㎡, 공공시설 용지 31만 8000㎡이다. 주요 유치 업종으로는 금속가공제조업,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장비제조업, 전기장비제조업, 기타 기계 및 장비제조업, 자동차트레일러제조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