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금전을 보관하는 궤.
[개설]
위판이 열리는 위닫이 형태로 긴 장방형이다. 문판은 3개의 제비추리형 경첩으로 여닫게 되어 있고 상단 중앙에 꺾쇠형 받침대가 ‘ㄱ’자 모양으로 내려와 제비추리형 자물쇠 앞바탕의 배목과 결합하도록 되어 있다. 각 이음새는 제비추리형 감잡이로 잡았고 양쪽 옆판에는 손잡이가 달려 있다.
[용도]
금전을 보관하는 데 사용한다.
[현황]
관동대학교 박물관에 조선시대 유물 1점이 소장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