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시 임당동에 위치한 천주교 교회. 1929년 주문진 본당 신부로 부임한 김인상[야보고] 신부는 1931년 6월 당시 강릉읍 임정(林町)에 12칸짜리 가옥을 매입하여 본당 건물로 쓰다가 1934년 임당동으로 이전하였다. 1937년의 신자 총수는 『천주교임당교회사』에 의하면 699명이었다고 한다. 제3대 김학용[시몬] 본당 신부 재임시 임당동 본당은 춘천교구로 편...
강원도 강릉시 구정면 금광리에 있는 노암동 천주교회 관할의 공소. 금광리 공소 현판에는 1887년 창립으로 적혀 있어 19세기 말에 벌써 신자들이 이주하였음을 알 수 있다. 금광리 공소 신자들이 1921년 가을 판공 때 최문식 양양본당 주임신부에게 보좌신부인 이철연 신부를 금광리로 파견해 주도록 요청하였다. 당시 신자 수가 149명이고 공소 강당과 신부가 머무...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삼산에 있는 천주교 주문진본당 산하의 작은 교회. 삼산공소는 신도 수가 적어 신부가 상주하지 않기 때문에 미사가 집전되지 못하고 대신 공소회장을 중심으로 첨례를 보거나 공소 예절이 행하여진다. 정기적인 신부의 방문을 통해 성사가 집행된다. 1956년 12월 29일부터 행정공소 교우들에 의해 전교가 시작되어, 1957년 4월 20일 부활주일...
노암동천주교회 관할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안인리에 위치한 공소. 1969년 4월경 강릉에서 8㎞ 떨어진 해안과 인접된 안인진 201-2번지 외 4필지 1,500평의 대지에 벽돌 슬라브조 160.68m²의 건물이 신축되었다. 옥천동본당 관할에 속해 있었으나 축성식 이후 노암동본당 관할로 이관되었다. 해안과 인접한 지역적 특수성으로 매년 12,000여 명의 피서객...
강원도 강릉시 옥천동에 위치한 천주교 교회. 1974년 11월 옥천동성당이 임당동 성당에서 분리되었는데, 이 본당은 춘천 교구의 박토마 주교에 의해서 1973년 4월 5일 용지로 131[옥천동 324-1번지]에 착공되어 19개월 만에 완공을 보게 되었다. 그리고 이때 옥천동성당은 성가정주보 성당으로 지정되었다. 본당이 건립되어 축성된 지 1개월 동안 박토마 주교가 직접...
강원도 강릉시 중앙동에 속한 법정동. 임당동(林塘洞)은 조선시대 강릉읍성 동북쪽 일부에 포함되어 있었으며, 읍성의 북문과 문루인 운금루, 그리고 누정 앞에 연못이 있던 곳으로 지금의 임당성당 부근에 해당되며, 문루와 연못 그리고 숲이 우거져 있던 마을이라고 하여 생긴 이름이다. 임당동은 1914년에 전임당리·후임당리·북성내리와 남일리면의 금학전동리의...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에 위치한 천주교 교회. 1921년 12월 2일 금광리 본당을 설립한 후 이철연 신부는 1922년 초부터 신자들은 열심히 하기는 하지만 거주하기에 적당하지 않은데다가 발전 가능성이 적어 양양이나 주문진 강릉 지역으로 본당 중심지를 옮기려는 생각을 가졌다. 그 결과 1922년 8월 초에 적당한 장소를 주문진에서 발견하고 이듬해 초에 이를 매입하여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