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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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지역에서 여러 지역을 서로 이어 사람, 마차, 수레, 자동차 등을 이동시키기 위해 육상에 만든 길. 도로는 생산, 유통, 교류 등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정치적으로 중요한 기능을 한다. 강릉의 도로를 보면, 신라 때는 동해안을 따라 남쪽으로는 서라벌로, 북쪽으로는 함경도 지역으로 다녔고, 고려와 조선 시대에는 서쪽에 있는 대관령을 넘어 송도, 한양으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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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동덕리에서 주문진읍 주문리에 이르는 도로. 연주로는 강릉시 연곡면 동덕리를 출발하여 주문진 서부 지역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도로이다. 이 도로를 이용하면 좁고 복잡한 주문진 구시가지 중심부를 통하지 않고 바로 향호리 방면으로 갈 수 있다. 도로가 지나가는 행정 구역명인 연곡면과 주문진의 머리글자를 따서 연주로라고 이름 붙였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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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교항리 동해 대로 교차로에서 해안로에 이르는 도로. 장성로는 동해 대로[국도 7호선]에서 해안로를 연결하는 771m의 짧은 도로이다. 이 도로 개설로 동해 대로와 항구 지역을 연결하는 교통 접근성이 많이 향상되었다. 교항리 시외버스 터미널 일대에 옛날 주민과 나그네를 보호해 주는 장승이 있어서 생긴 이름인 장승거리, 장성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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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교항리 버스 종합 터미널 앞에서 주문리 주문 북로에 이르는 도로. 주문로는 주문진 시가지의 중심부를 지나는 도로이다. 원래는 좁은 2차선 도로였지만 꾸준한 도시 정비 사업을 통해 도로와 주차장 등 가로 환경이 많이 정비, 확충되었다. 도로가 주문진 시내 중심부에 위치하여 주문로라고 이름 붙였다. 광복 후 주문진 시가지가 형성된 때부터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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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견소동 안목 사거리에서 주문진읍 향호리 주문 북로에 이르는 도로. 해안로는 강릉 해안을 따라 들판과, 솔밭, 해안 절벽 지대를 지나는 도로이다. 해안로는 평일에는 통행량이 그다지 많지 않지만 해수욕 철이나 각종 축제 철, 공휴일이 되면 차량이 많이 붐빈다. 강릉의 해안을 따라 남북으로 이어진 도로라는 뜻에서 해안로라고 이름 붙였다.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