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교원 양성을 위하여 강릉시 명주동에 세워졌던 교육기관. ‘자율(自律), 봉사(奉仕), 근실(勤實)’이다. 해방 후의 부족한 교사와 급증된 취학 아동에 대한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서는 임시적이나마 응급조치가 필요했다. 그 대안으로 일제 때부터 내려온 사범학교의 심상과와 연습과 본과[경성사범학교는 보통과와 본과]에 강습과 혹은 초등교원 양성과를 부설하고 각 시·도에 임시 초등...
강원도 강릉 지역에서 인간이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것을 가르치고 배우는, 교육을 실시하는 곳. 1945년 해방 이후 한국 교육은 국민 사이의 강렬한 교육열과 정부 차원의 행정력이 전국에 획일적으로 미치면서 전개되어 왔으며 정부수립과 함께 교육 팽창정책이 실시됨에 따라 강릉 지역의 교육은 획기적 발전을 거듭하였다. 특히 교육열 증대와 현대적 가치관에 따라 남녀교육이 보...
강원도 강릉시 입암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는 ‘바르게 행동하는 어린이를 기른다. 스스로 공부하는 어린이를 기른다.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어린이를 기른다.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를 기른다.’이다. 교훈은 ‘슬기롭고 바르고 튼튼하게’이다. 1957년 4월 8일 강릉 사범 학교 부속 국민학교로 개교하였으나 사범 학교가 폐교됨에 따라 졸업생은 4회까지만 배출되었다...
강원도 강릉시에서 초등 교육을 실시하는 학교. 해방 후 급속하게 늘어나던 초등학교는 1980년대 말부터 그 수가 줄어들고 있다. 이것은 한국이 1970년대부터 급속하게 도시화되면서 농어촌 인구가 도시로 이주함에 따라 벽지 농어촌의 학교는 학생을 채울 수가 없게 되었기 때문이다. 1990년대에 접어들면서 많은 초등학교가 분교로 격하되었고, 분교마저 폐교되는 학교가 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