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시에서 공공질서와 안녕을 보장하고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행정 작용. 1945년 10월 21일 국립경찰 창설과 동시에 강릉경찰서가 용강동에서 개서하였다. 주문진에는 주문진경찰서가 1948년 6월 15일에 창설되어 별도로 운영되다가, 1956년 1월 1일 강릉경찰서와 주문진경찰서를 통폐합하였으며, 1963년 1월 1일에는 인구지서가 양양경찰서로 편입...
1952년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경계지역 일대에서 벌어진 북한군 무장공비토벌전투. 동해안지구전투는 동해안지구 경찰합동작전으로도 불리어지는데, 북한 제526군의 각 부대 중앙당 정치연락대원 28명이 석병산과 만덕봉 골폭산 일대에 거점을 형성하고 약탈을 자행하면서 흉계를 기도 중인 것을 1952년 12월 8일부터 12월 16일까지 9일간 강릉경찰서·주문진경찰서·삼척경찰서·평...
한국전쟁 중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보광1리 보현사 부근에서 일어난 전투. 1952년 7월 16일 조선노동당 강릉군당을 재건하기 위하여 강릉 지역으로 침투한 무장공비 3명 중 1명이 주문진경찰서로 귀순하였다. 이를 시작으로 강릉경찰서 병력이 무장공비 소탕작전을 시작하여 1명을 사살하고 1명을 생포하였다. 1952년부터 북한의 노동당은 남한 내의 빨치산을 지원하고 조선노동당을 재건하기...
1952년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일대에서 벌어진 북한군 무장공비토벌전투. 한국전쟁 휴전회담이 1951년 7월 7일부터 시작되자 노동당은 남한 지역에서 제2전선 역할을 수행하던 빨치산 유격대 체제를 지구당 체제로 개편할 것을 지시했다. 강원도 지역의 제2지구로 설정되어 있던 빨치산들은 남한의 지속적인 토벌로 인해 그 세력들이 많이 약화된 상태였다. 이에 북한은 1952년부터 남한의...
국가의 주권자가 그 영토 및 국민을 통치하는 행위, 즉 국가 권력을 획득하고 유지하며 행사하는 활동. 정치에 대한 개념은 시대와 장소, 학자들에 따라 다양하게 제시된다. 20세기 전반까지 정치에 대한 개념은 주로 국가나 사회 집단과 관련하여 규정되었다. 즉, ‘국가의 작용이나 활동의 전부 또는 일부’를 정치로 보는 국가 현상설과 ‘사회 집단 일반의 현상’이라고 보는 집단 현상설이...
강원도 강릉시에서 지역의 안녕과 질서를 유지하려는 지방 자치 단체의 행정 작용. 치안은 경찰과는 그 역사적 내용에서 다른 용어이다. 전통시대에는 오늘날 경찰의 역할을 담당하는 기관이 있었으나 경찰이란 용어를 쓰지는 않았다. 따라서 치안은 근대 이후에야 등장하는 경찰보다 광범위한 개념으로, 전통시대의 포도청, 일제강점기의 경무청을 모두 아우르는 개념이다. 1389년 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