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시 교동에 있는 강릉 지방의 향토 문화 창달을 위해 문화 및 사회 교육 사업을 실시하는 비영리 특수 법인체. 강릉 시민의 문화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증진시키며, 문화 예술적 감성을 개발 향상시킬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54년 미 공보원 강릉문화원으로 처음 개원하여, 1965년「지방 문화 사업 조성법」이 제정·공포되면서 사단 법인 제83호로 설립 인...
강원도 강릉 지역의 문학단체.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산하 한국문인협회 강릉지부가 정식 발족된 것은 김유진이 지부장을 역임한 1976년 8월이다. 그 후 지역에서 성장한 문인들과 외지에서 직장 관계로 이주한 문인 등 다양한 계층의 문인들이 문학단체를 조직하여 문학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강릉 지역에는 크고 작은 문학회, 시 동인회 모임이 상당수 있어 문학 인...
정서와 사상을 상상의 힘을 빌려 문자로 나타내는 예술 및 그 작품을 간행하는 잡지. 강릉 지역 최초의 문학지는 1951에 발간된 강원도 최초의 시동인지 『청포도』이다. 황금찬·최인희·이인수·함혜련·김유진 등에 의해 1952년 2집까지 간행되었다. 이후 6~7년간 청포도 동인들이 관동문학을 주도하는 가운데, 이성교·신봉승·김남형·김혜숙·박춘희 등이 관계한 순수 학생 동인지...
허난설헌을 기리고 21세기 새로운 여성상을 정립하기 위해 강릉여성의 전화에서 매년 9월 둘째 주에 개최하는 축제. 1983년 창립된 한국여성의 전화연합은 20년 넘게 여성인권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강릉여성의 전화와 함께 조선시대 때 억압된 여성의 자아의식을 되살리고 불꽃같은 시혼을 토해낸 여성인 허난설헌을 재조명하기 위해 2003년에 제1회 허난설헌 여성문화축제를 강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