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지역 문화의 발굴과 정립을 위해 창립되었던 여맥회의 기관지. 여맥회는 1980년대부터 강릉 지역 발전에 문화 발굴과 정립이 필요함을 인식하고 출범한 문화단체이다. 『여맥(黎脈)』은 강릉을 중심으로 하여 영동 지역 문화의 발굴에 노력해왔으며, 1991년 제10호부터는 강원도 영동과 영서 지역을 포괄한 강원문화지를 표방하며 여러 학술과 문학 활동의 중심적 역...
강원도 강릉시 출신의 의사이자 초대 참의원. 동경대 문리대 법학과를 수료하였다. 1960년 참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하여 초대 참의원에 당선되었으며, 강원도의사협회장 등을 역임하였다. 명주의원을 개원하여 의료사업을 펼쳤으며, 동포문학회 및 다도회를 만들어 지방문학의 발달에 이바지했다. 『한국인구문제와 대책』과 수필집 『경포호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