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에 있는 마을. 가마골은 마을이 부중괘시형(釜中掛匙形) 즉, 큰 가마솥에 숟가락을 꽂아 놓은 형상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가마골 뒤에는 웃제멩이가 있는데, 조선시대 이곳에는 대창역에 딸린 구산역과 횡계역 사이에 제민원이 있었다. 가마골은 대관령 아래 첫 번째 마을로, 귀새골에서 흘러온 물이 마을 앞을 지나 아...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에 있는 계곡. 삼포암계곡은 협곡 사이에 있는 너래반석 위로 물줄기가 지나가며 폭포를 이루었다. 삼포암은 폭포물이 3번 떨어지는데 폭포의 높이가 약 20여m가 되고, 바위에는 계원들의 이름과 계의 이름들이 많이 새겨져 있다. 삼포암계곡은 성산면 어흘리 가마골 뒤쪽에 있는 계곡으로 이곳에 3층으로 된 폭포가 있어서 생긴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