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시 성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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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감의 껍질을 벗겨서 말린 음식. 감나무는 한국·일본·중국 등 동아시아 지역이 원산지로 감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교목이다. 감의 종류는 약 190여 종으로 9~11월에 주로 생산된다. 식용감에는 떫은감과 단감이 있는데 우리나라 재배종은 대개 떫은감이고 연평균 10~15℃인 경기 이남에서 주로 재배한다. 남부지방에서는 외래종 단감이 재배되고 있다. 곶감용으로는 과실이 크고 당도가 높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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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서 간첩활동을 해온 강신오를 비롯한 간첩 일당을 검거한 사건. 강신오는 1948년경 남로당에 입당하였으며, 1950년 7월경 인민군 군관(정치간부)으로 입대하여, 1956년 7월경 상위로 제대하였다. 1957년 2월경 중앙당에 소환되어 5개월간 간첩 밀봉교육을 받은 후 1957년 7월경 강릉, 묵호, 삼척 등지에서 거점 확보 및 인물포섭 지령을 받고 남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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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성남동 중앙시장 내에 있는 전문 음식점. 김춘홍이 6·25 이전부터 광덕식당이라는 상호로 국밥집을 시작하였다. 1985년부터 양정호·백석현 부부가 김춘홍에게 비법을 전수받아 2대째 가업을 잇고 있다. 광덕식당이 위치한 중앙시장 내 순대 골목에는 소머리국밥, 순대국밥집이 10여 채 있어서 강릉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의 역할을 하고 있다. 1층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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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성남동에 있는 길거리. 사대(射臺, 死臺)거리는 예전에 선비들이 남대천 가에 있는 월화정(月花亭)에 놀러 와서 사대(射臺)에 활을 쏘며 여가를 즐겼다고 하여 생긴 명칭이다. 또한 사대거리에 강릉부의 죄수를 사형시켰던 사대(死臺:형장)가 있었다고 하여 생긴 명칭이다. 사대거리는 저잣거리로 도로가 사통팔달로 이어져 있다. 사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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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성남동에 있는 전통 재래시장. 성남시장(城南市場)은 인근에 있는 중앙 시장과 함께 영동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시장으로 조선 후기부터 남쪽으로는 삼척, 울진과 북쪽으로는 양양, 속초, 고성 그리고 서쪽으로는 대관령 너머 진부, 평창을 연결하는 물류 중심지로서, 2005년 유네스코 인류 무형 문화유산으로 선정된 강릉 단오제가 시작되면서 강릉 성남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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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을 사고 파는 거래장소. 시장은 재화, 용역이 거래되는 장소로 여기에서 가격이 결정된다. 광의의 개념으로는 금융시장, 석유시장 등 세계 무역의 모든 것을 포괄한다. 여기서는 시장 개념의 원론적 서술이 아니라 강릉 지역의 재래시장에 초점을 맞추었다. 시장의 1차적 기능은 공급자와 수요자가 만나 거래를 하는 행위에 있다. 즉 팔사람[상인]과 살사람[고객]의 흥정으로 상행위가 이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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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성남동에 있는 강릉시의 대표적인 재래시장. 1980년에 상설시장으로 개설되었다. 그러나 이것은 재개발을 기준으로 한 것이며, 실제로는 강릉의 생성과 때를 같이 한다. 지금의 중앙시장 건물은 1956년에 설립된 공설시장 건물들을 철거하고 현대식으로 지은 것이다. 건물 구조는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되어 있다. 지하 1층에는 수산물직판장이, 1층에는 제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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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성남동에 있는 목조 한옥과 일본 건축양식의 절충식 2층 건물. 강원도 강릉시 중앙시장3길 15-6[성남동 109-2]이다. 1932년 건축 당시에는 고(故) 정연무 한의사가 한의원의 명칭을 ‘중화당 대약포(中和堂大藥鋪)’라고 지었으나 뒤에 ‘중화당 한의원’으로 개칭하였다. 개인 한의원 건물로 건축하여 한의원과 가정집 용도로 사용해오다가 198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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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성남동 중앙시장 2층에 있는 삼숙이탕과 알탕을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 1995년도에 전 주인으로부터 인수하여 개업하였다. 건평이 27평이고 방 3칸에 홀이 있으며 수용 인원은 50여 명이다. 강릉 중앙시장 2층에 위치하고 있다. 해성횟집의 주 메뉴는 삼숙이탕으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명소가 되어 강릉 전통 음식 3호로 지정되었다.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