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중기의 문인 정철(鄭澈)이 지은 가사로 강릉 등 동해안의 절경을 읊은 작품. 정철[1536~1593]은 본관은 연일(延日), 자는 계함(季涵), 호는 송강(松江)이다. 인종의 귀인이 된 첫째 누이와 계림군의 부인이 된 둘째 누이 덕택으로 어려서부터 궁중 출입이 잦았는데, 1545년 을사사화 때 계림군이 연루되면서 아버지가 유배되고 큰형이 죽는 화를 당하였다. 이때...
강원도 강릉시 강문동에 있는 마을 수호신인 성황을 모셔 놓은 당. 강릉시 강문동 어촌마을에 위치한 강문동 서낭당은 남성낭당과 여서낭당, 진또배기라는 신간을 함께 치제(致祭)하는 것으로 1년에 3회의 제사와 3년에 한 번씩 진또배기 풍어굿을 한다. 강문동 서낭당은 강릉시 강문동 274-1번지에 위치한다. 강문동 여서낭당의 당집 주위에는 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