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시 교동에 있는, 강릉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교향악단. 강릉 시민의 정서 함양과 지방 문화·예술 창달을 위해 설립되었다. 강릉의 관혁악 운동이 본격적으로 펼쳐진 것은 1985년부터라고 할 수 있다. 강릉 원주 대학교에 재직 중인 지휘자 곽진용 교수는 1984년 12월 강릉시 교향악단을 조직하여 1985년 5월 18일에 강일 여자 고등학교 강...
강원도 강릉시 교동에 있는 클래식 음악을 통한 시민들의 정서 함양을 위해 강릉시가 설립한 예술 단체. 강릉시립예술단은 영동권 최초로 1992년 강릉 시립 교향악단과 강릉 시립 합창단을 각각 창단하여 강릉 문화 예술관을 기반으로 운영해 오고 있는 상설 예술 단체이다. 강릉시립예술단은 공연 예술을 통해 시민의 정서 함양과 지방 문화 예술의 진흥을 위해...
강릉시가 주관하는 벚꽃 행사. 예부터 경포대 진입로 3㎞ 구간은 벚꽃이 만발하여 관광자원으로 손색이 없었다. 이를 시민들에게 개방함으로써 유락과 휴식 외에 관광객 유치에도 유인요소가 되었다. 더구나 관동팔경 중의 하나로 손꼽히는 경포대이기 때문에 그 정취가 빛난다는 점에서 1993년 4월부터 경포대 벚꽃 축제가 열리기 시작하였다. 2003년의 경우 전체 행사기간은 4월...
강릉 지역의 고래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음악 관련 활동. 중국의 역사서인 『삼국지(三國志)』「위서(魏書)」, 『동이전(東夷傳)』에 의하면 고대 한반도의 예(濊)에서는 10월에 무천(舞天)이라는 제천의식을 거행하면서 온 나라 사람들이 모여 술과 음식을 먹고 밤낮으로 노래하고 춤추었다고 한다. 이와 비슷한 기록은 고구려의 동맹(東盟)이나 부여의 영고(迎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