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강릉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강릉의 독립운동은 영동 지방에서의 의병 활동의 연계선상에서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다. 을미의병 당시 민용호(閔龍鎬)에 의해 강릉에 설립된 관동구군도창의소(關東九郡都倡儀所)는 영동 지방 전체를 활동무대로 강릉의 대표적인 유림인 권인규(權仁圭)[건국훈장 독립장 추서]의 지원을 받으면서 전국 최대의 규모로 일제에 저항하였다. 이러한 민용...
일제강점기의 독립운동가. 강릉 옥계 출신으로 광복군에 입대하여 항일활동을 하였다. 1944년 11월 한국광복군 제3지대에 입대하여 초모공작, 첩보공작 등의 임무를 수행하였다. 또한 1945년 2월에는 중화지구(中華地區) 공작대원으로 활약하였다. 건국훈장(建國勳章) 애족장(愛族章)을 추서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