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죽에 간접 열을 쏘여 추출한 진액으로 만든 강릉 지역 특산 음료. 오죽죽력에 이용되는 오죽은 강릉 지역에서 주로 자생하는 것으로 해풍을 맞으며 자라 줄기가 검은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오죽(烏竹)은 ‘까마귀 같이 검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죽력(竹力)은 먹으면 힘이 생긴다는 뜻에서 붙인 명칭이다. 오죽 죽력(竹力)을 만드는 방법은 대나무를 쪼개어 항아리에 넣고, 황토와 왕...
강릉 지역에서 오죽(烏竹) 잎으로 제조한 차(茶). 강릉오죽차에 이용되는 오죽은 강릉 지역에서 주로 자생하는 것으로 해풍을 맞으며 자라 줄기가 검은색을 띠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강릉오죽차는 오죽의 잎을 채취해 증기로 찐 다음 건조시켜 만든다. 옛날부터 한방에서는 ‘오죽이 피를 맑게 하고 고혈압과 중풍을 예방하고 항암 효과가 뛰어나다.’고 기술하고...